검단시민연합 및 검단원당지구연합(공동대표 주경숙)이 최근 검단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검단시민연합과 원당지구연합은 “검단지역은 최근 급속한 도시개발로 각종 주민 생활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으며, 개발업자들의 개발논리에 의해 주민들의 권익이 침해되는 상황이 급속히 발생하면서 각종 현안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해결을 위한 시급성도 매우 높다”라고 설명했다. 연합회는 또 “현재 검단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김포 연장 인천시안 추진 ▲검단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물류유통3 부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추진 ▲청라소각장 검단이전 검토 반대 등”이라고 밝혔다. 주경숙 연합회 공동대표는 “현재 검단지역의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정치권에 이같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직접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들 정치인들도 검단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또, “검단지역은 2026년 7월, 검단구로 행정체제 개편이 예정되어 있는 매우 중차대한 상황으로 현재의 검단지역의 각종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고, 정리해 나가야 한다”며 “검단시민연합과 원당지구연합이
인천 서구발전협의회(회장 김용식, 이하 서발협)가 25일 2024년 상반기 임원 연수 워크샵을 무의도에서 개최하고 수도권매립지 인천시 이관, 서구의회·서구청 정쟁 중단 등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발협 김용식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단 및 고문단, 운영위원단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발협 활동결과 보고에 이어 서구지역 현안에 대한 선언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도권매립지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성용원 인천시 환경교통수석. 김연옥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박종호 인천사랑운동 시민협의회 사무처장. 이순구 인천시 매립지 정책과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서발협 김용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서구발전협의회는 그 동안 서구지역 자생단체들, 전 이학재 서구청장, 정치권 등과 함께 ▲아라뱃길 매립지 토지매각대금 1,500억 환수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구 구간 지중화 ▲2014년 아시안게임장 서구건설 등에 앞장서 이를 해결해 낸 단체로, 이제는 30년간 각종 환경공해로 서구지역 주민들이 당해 온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사용을 종료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환경부나 서울시 경기도가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않는 한 4자 협의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