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께 드리는 글
지난 2024년12월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건의 진정한 승리자는 '윤석열 대통령' 이었다는 지적이다.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을 나와 공수처로 자진해 출두하고, 대국민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4일 탄핵소추되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되었다"고 밝히고 "탄핵소추가 되고보니 이제야 자신이 대통령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26년간 공직생활과 8개월의 대선운동, 대통령 취임 이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정신없이 일만 하다보니대통령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지낸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직무정지가 본인의 공직생활 가운데 4번째 직무정지라며, 검사로서 한번, 검찰총장으로서 2번 직무정지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주변 사람들이 적당히 타협하고 쉬운 길을 찾지 않는다고 어리석다고 하였으나 자신의 결단은 변함없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신념'이었다고 밝혔다. 윤대통령은 "국회의석을 대거 점유한 거대 야당이 된 민주당은 막강한 국회권력과 국회 독재로 입법과 예산봉쇄를 통해 집권 여당의 국정 운영을 철저히 틀어막고 국정마비를 시킨시킨다"며 "이는 여야간의 정치적 의견차이나 견제와 균형 차원 차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