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광클릭'을 부르는 '피터지는 티케팅(=피케팅)'의 아이돌 콘서트, 뮤지컬 공연부터 시민들에게 친숙한 지역 문화예술회관 이벤트까지... 다양한 무대와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 공연기획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분야 쪽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공연기획자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구체적인 진출 루트나 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은 막연한(?) 분야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그 막연함과 궁금증을 풀어줄 지침서가 나와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연기획자의 꿈을 키워가거나 공연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실무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예비 기획자를 위한 지침 도서 『공연기획자가 되는 법』(마인드빌딩)이 출간됐다. 저자 이재현은 24년 차 현직 공연기획자로 세종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을 전공했다. 2000년 ㈜예당기획 엔터테이먼트 사업 기획 입문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는 서대문구 유일의 문화예술 공간인 서대문문화회관 극장과 2022년 새롭게 문을 연 북아현아트홀에서 공연기획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실제 공공극장에서 24년 차 예술행정, 조직관리, 예산운영, 홍보를 담당해온 공연기획 전문가로서 저자는 '관객을 상대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금지 등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권고 중으로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은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위해 일회용 컵 사용 금지 등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 금지 시행 : 환경부 및 소속기관 : ’24.9.30∼, 환경부 산하기관 : ’24.10.7∼) 공사는 일회용품 감량을 위한 정부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다회용컵(개인컵, 텀블러 등) 사용, △재활용 분리수거 철저, △ 1회용품 사용 금지 등을 시행 중이다. 송병억 사장은 “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폐기물의 원천 감소에도 앞장서고 있다”라며, 공사 방문객분들께는 “자원순환을 위한 작은 행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일회용 컵 반입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 상호존중의 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 월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 일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조직 내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존중하는 윤리문화 전시 월’을 공항청사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윤리문화 전시 월은 공사와 유명 오피스웹툰 작가‘김퇴사(@kimtoesa)’가 협업을 통해 ‘내가 바라는 바람직한 선․후배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웹툰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사내에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전시 내용은 공사 직원들이 설문으로 답한 선․후배에게 원하는 모습인 ‘상호존중하는 윤리문화 행동수칙’부터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 직원들이 직접 창작한 재치 있는 웹툰 제목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들 간 직장 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바람직한 윤리문화를 자발적으로 확산시켜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 내 윤리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가 지속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여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인천서구 오류왕길동(동장 고흥규∙주민자치회장 이승호)은 지난 5일 주민 9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백석산 문화예술제' 및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백석산 문화예술제는 매년 행사규모를 키워가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주민들의 열정 넘치는 참여가 돋보이는 오류왕길동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축제는 난타, 밴드, 스포츠댄스, 색소폰, 통기타 공연 등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꾸려가는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뽐냈고, 손뜨개, 어반스케치, 업사이클링 공예 및 비눗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선사했다. 또,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2025년도 주요 사업을 결정하는 데 소중한 의견을 내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승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장은 “백석산 문화예술제는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함께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 동장도 “백석산문화예술제에 참석해 주신 강범석 구청장님과 전, 현직 국회의원,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수여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고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두 47개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공단을 포함한 4곳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다. 또, 지방공기업 중 공단이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담당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도 각각 수여됐다. 공단은 채용 부문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역량중심 블라인드 채용 실시, 사회적 약자 취업지원 및 채용방식의 다양성 확보를 통한 취업기회 확대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평가·보상 부문에서는 BSC 성과관리에 기반한 공정한 인사평가 시스템 확립 ,역량과 성과중심의 합리적 인사평가 제도 정립 등의
인천 서구 불로자율방범대(대장 송은경)가 전국 최초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난 30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송은경 자율방범대 대장을 비롯해 김진철 불로지구대 대장, 김명주 시의원, 송세종 불로대곡동 동장, 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불로자율방범대는 관내 주3회(월,수,금)로 범죄 예방활동인 ▲정신 지체자 안전 귀가활동 ▲불로대곡동 취약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주취 노약자 귀가활동 ▲서부서 CPD와 협업해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주민참여 예산 추진사업 등 활동을 인정받아 전국 최초 '베스트 불로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불로대곡동 취약계층 반찬 15가구 등 지원, 서구 장애인 복지관 반찬배달봉사 지원, 검단소방서 심폐의소대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송은경 불로자율방범대 대장은 이날 “주3회(월,수,금)로 관내 범죄 예방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만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방범대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혔다 .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3일 오전9시부터 오후2시(1~ 2차)에 나눠 강화군수 선거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인요한 최고위원, 진종오 최고위원, 이경재 前 국회의원,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신동욱 국회의원, 조지연 국회의원,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이행숙 서구병 조직위원장 등과 선거운동원, 지지자, 일반 군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강화에서 태어난 강화 토박이, 강화의 진정한 일꾼이 바로 박용철후보”라고 소개하고, “강화발전을 위해서는 강화에서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 등이 매우 중요한데,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박 후보의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들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박후보의 지지자들은 “군민소통 박용철!, 군민통합 박용철! 강화발전 박용철!”을 연호하며 선거승리를 다졌다. 박용철 후보도 연단에 올라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이제부터 시작이다. 남은 기간 사즉생의 각오로 누구보다 치열하고 절박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또, 박 후보는 “저 박용철을 선택해 주신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2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 이기호∙박만서 운영위원,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 시민, 지역주민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도권매립지 야생화 단지에 식재된 꽃들은 매립지에서 생산되는 폐열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온실에서 키운 국화를 다양한 주제로 연출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과 외부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축제로 발전시켜 왔다.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10월 2일~ 13일까지 이어지며 국화, 코스모스, 마편초, 핑크뮬리 등 낭만이 깃든 가을 꽃밭과 함께 김희재, 양지은 등 유명가수 공연과 다양한 체험 및 환경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1동(동장 김미진, 주민자치회장 이지학)은 지난 28일 가좌동 감중공원에서 주요 내빈 및 가좌1동 주민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감중공원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시범사업인 ‘아나바다 장터’로 주민들이 직접 꾸민 아나바다 부스와 제기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곤충키링 만들기 등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이와함께, 가좌1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이동건강상담실, 나은병원 의료진의 의료지원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복지 및 의료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열린음악회로 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신명나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을 진행하고,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수강생들로 구성된 민요, 난타 공연과 노래자랑 무대도 마련됐다. 이지학 가좌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9회 감중공원 열린음악회가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축제 외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더 살기좋은 가좌1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신선한 바람이 부
해외여행 의향이 있는 중국인의 약 75%가 한국 방문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주요 외국인인 중국, 일본, 대만 국민을 대상으로 ‘잠재 방한여행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일본·대만에 거주하는 최근 3년 이내 해외여행 경험자 및 향후 1년 이내 해외여행 의향자 1,500명(국가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7% 신뢰수준에서 ±1.27p이다. 조사 대상 중 중국인의 경우 약 75%, 일본인의 경우 55%, 대만인의 경우 49%가 1년 내 한국 방문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최근 비자 정책 완화로 해외 여행 심리가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1~5월) 일본인들의 해외 여행 목적지로 한국이 1위(22.8%)를 기록하는 등 한국이 관광지로서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체류 희망 기간은 중국인 평균 9일, 대만인은 6일, 일본인은 4일이었으며, 모두 9~10월에 가장 많은 방문 의사를 밝혀 해당 기간 방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3개국별 1인당 하루 평균 지출 예정액은 중국인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