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관은 경북이 지방 교육의 발상지로서 가지는 역사적 의미와 미래 비전을 조명하며, 균형 잡힌 지방 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교육발상지, K(경북)-에듀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관은 경북의 교육적 유산과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재조명한다. 한국 최초의 사액서원인 영주 소수서원과 퇴계 이황의 학문적 업적이 깃든 안동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경북이 쌓아온 학문적 성과가 일본과 중국을 넘어 세계로 확산한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전통적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이 오늘날 다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전시관 주제에 반영했다. 전시관에서는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디지털교육혁신, 자공고2.0, 협약형 특성화고, 학교복합시설, 지・산・학 연계 교육 혁신 체계 구축 등 7대 주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9월 25일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2024년 1월부터 인슐린 의존 당뇨병 환자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지원을 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기능이 일부 남아있는 2형 당뇨병과는 달리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이 체내에서 생산되지 못하는 대사성 질환으로 평생 인슐린 자동 주입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위중한 질병으로서, 2024년 11월 5일부터는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 대상 기준이 완화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의존당뇨병) 중 중위소득기준이 성인은 100%에서 120% 미만으로 상향되며, 19세 미만은 소득기준 적용이 폐지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소급적용한다. 또한 2024년 6월에는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지원기준확대(19세 미만 대상자 지원 금액 변경/ 성인 124만 원, 19세 미만 42만 원) ▶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농정업무 평가는 '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등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근거해, 시군 농정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 33개 분야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농정예산 지원, 농민기본소득, 농업인력 지원, 도시농업 활성화, 평택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동물보호·복지 분야 등의 33개 지표에 대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두서와 같은 성과를 내었고, 작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서 3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먹거리 품질향상과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 주시는 농어업인들에게도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일 본서(통일로 1564)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김진기 파주부시장,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소방재향동우회,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축하하고 소방공무원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을 위해 파주문화예술포럼이 주관한 다빈치밴드(DAVIN:VI BAND)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파주소방서장의 기념사, 소방 발전 및 업무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소방의 날"은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소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11월 9일에 지정되어 있다. 이는 화재 예방과 안전 의식 고취를 목표로 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오늘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소방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게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5일 오산경찰서와 연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1일 오산문화재단과 오산경찰서 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윤리경영의 중요성 강조되고 있는 요즘 임직원의 도덕적 해이나 비윤리적 행위를 방지하고,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통해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종 사이버 범죄와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범죄 실태와 예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투자 리딩방 사기 및 로맨스 스캠 피해 예방 교육을 맡은 오산경찰서 수사지원팀 이정희 경감은 “금전 사기 피해자는 누구나 될 수 있다”면서 “내가 알지 못 하는 낯선 이로부터의 투자 권유나 금전 요구는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했으며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맡은 여성청소년수사팀 김승화 경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는 도박, 절도, 사기 등 성인범죄만큼 흉악범죄가 늘고 있다”며 “자녀나 조카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가정에서도 예방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2024년 야외컨테이너 '쇼콘' 올해 마지막 4차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4차 전시(11/5~25/1/12)는 엄기성, 이찬희, 최범용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엄기성 작가는 “과거에서 왔고 미래로 가는 덩어리들”展을 선보인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성소수자, 고령화, 다문화층의 등의 경계를 관찰하며 그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일종의 균열과 사회적 상실감, 개인의 실패 등의 비가시성의 관념들을 냉소적인 메시지를 담아 점묘법으로 표현하였다. ▲ 이찬희 작가는 “흐릿하고 잊혀지는”展을 선보인다. 도자 공예 작품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도시의 풍경과 그 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모노톤과 형형색색의 페인트마커와 조합하여 추억 속의 스크린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감상자 개인의 삶을 회고하고 연상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자 하였다. ▲ 최범용 작가는 “푸른 달, 붉은 달”展을 선보인다. 달 항아리 형태를 가진 부조를 만들고 다듬은 후에 그 위에 회화적인 작업을 통해 강렬한 점과 선들의 겹침으로 달 항아리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교류협회 주관해 5일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수군과의 자매결연 체결 기념 오산시민 사과따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강경덕 장수군 부군수, 심재철 오산시교류협회 회장 및 회원, 오산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장수군은 지난달 17일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을 기념해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내 사과나무 30주를 제공했으며, 해당 나무에서 오산시민들이 사과를 수확하는 체험행사가 이날 진행됐다. 이날 오산시민들이 수확한 사과 중 일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이나 노인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사과따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장수군 방화동자연휴양림 일대 도보트래킹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양 지역에서 이번 행사와 같은 민간분야 교류사업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 홍보와 직거래 장터 운영, 주민체류형 교류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위원 연수’를 자매도시인 장수군(군수 최훈식)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분동으로 신규 구성된 대원2동, 신장2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해 총 8개동 주민자치회(협의회장 이철경) 위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민자치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실현 ▲동 자치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의견 교류 등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불철주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더 살기 좋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동에 설치된 주민으로 구성돼 동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학교시설개방 참여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개방협약 참여교장 등이 참석해 학교시설의 주민 이용 증대를 통한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오산시는 학교시설개방 협약 참여 학교에 학교지원금을 지원해 시설개방으로 인한 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오산시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협약에 참여했다. 각 기관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협업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협조 ▲학교시설(주차장, 체육기관) 개방 협조 ▲기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이용해 주차난을 해결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생활편의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구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관내 특수학교 재학 중인 장애아동들을 위해 지난달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학교인 성심학교에서 재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오산시보건소 구강관리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및 관리 방법 ▲정기적 구강검진의 필요성 ▲치주질환 예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학생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이 포함된 교육용 꾸러미를 제공해 지속적인 치아관리를 돕고 교육 후에는 학생들의 치아에 불소를 도포해 충치 예방에 힘썼다. 오산시 보건소장은 “불소는 치아를 강화하고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번 불소도포는 학생들의 구강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장애인 순회 구강건강관리는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학생 중 학생의 상태를 고려하여 협조가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