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테이지35에서 에서 ‘ART-티끌 vol.1 HOMETOWN’ 팝업스토어를 열어 화성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트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예술인 아트상품(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화성 예술가 8인(강지, 권홍, 담다, 담보, 리곡, 벼리, 아마즈, 이종호)이 참여하며 그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130여 종의 굿즈와 원화를 전시한다. ‘Artist Collect Shop "ART-티끌"'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팝업 공간은 아트북을 넘기는 감각을 살린 콜라주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각 예술가의 개성 있는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예술 수집이 단순한 소유를 넘어 창조적 유산을 쌓아가는 여정임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의 소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나만의 콜렉트북’이 제공되며 각 작가의 부스를 돌며 스티커와 컬러링북 속지를 수집해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안양대학교 아리홀에서 열린 '제1회 아리동요제'에서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 부문 ‘1등’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가 올해 처음 주최한 이번 동요제는 대중음악의 범람 속에서 어린이들이 우리말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향유하고 동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이다. 이번 수상은 국내 다양한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방준희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합창 연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의 기쁨을 안은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23일에 개최되는 '오(Oh)! 해피 산타 마켓'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타임 테이블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6일 오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조건부 동의)가 완료됐으며, 연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을 고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는 지역 숙원사업이며,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기에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크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는 “사업에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관심갖고 챙겨보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외에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서랑저수지 농업진흥구역 해제 ▲물향기수원 경관조명 설치 예산 확보 등에 함께 힘써줄 것도 요청했다. &nbs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직무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다함께 시네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CGV 오산중앙점에서 어린이집 원장 80여 명이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보육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인 우리 영유아들을 위해서 열악한 보육 현장에서도 열정을 다하시는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영화를 보는 시간만큼은 업무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통일 독트린'대․내외적 구현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황태경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3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4년 4분기 주제설명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 ▲영화‘비욘드 유토피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오산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한 상황이며 통일 독트린은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청사진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며 오늘 4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현실적인 통일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대내외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산경찰서 담당부서와 북한이탈주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를 상영해 북한 인권 문제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는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이달 30일까지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죽미령 전투를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주제를 구분하여 ▲‘훈장의 주인을 찾습니다’(초등 1-3학년) ▲ ‘구초전비의 비밀을 풀어라!’(초등4-6학년)로 구성했다. ‘훈장의 주인을 찾습니다’는 오산 죽미령 전투에 참여한 스미스 부대의 유일한 한국인이자 무공훈장을 수여 받은 윤승국 장군 이야기를 알아본 후, 대한민국 무공훈장의 역사를 배우고 아직 찾지 못한 훈장의 주인을 위해 훈장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구초전비의 비밀을 풀어라!’는 기념관 소장 유물이자 경기도 등록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된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옛 동판 그리고 KSC 안내판에 대해 알아본 후 포일아트로 초전기념비와 KSC 부대원을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오산 죽미령 전투의 역사와 그 안에 있었던 일들을 미션으로 수행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오산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기념관 관계자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보건소에서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군 중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학령기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24일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이며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보호자의 동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 보호자가 사전에 작성한 ‘예방접종 시행 동의서’ 및 ‘예방접종 예진표’를 지참해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누리집의 예방접종관리 메뉴에서 관련 자료를 클릭하면 관련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해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의 경우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집중 기간 내에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관내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투약 및 환자안전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사제 등 약물 투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최소화하고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감염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의료기관 환자 및 종사자를 보호하는 감염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 교육은‘우리 병원, 투약 안전사고 Zero’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관 내 투약오류 및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직접 강의를 했다. 국내외 관련 사례와 이론에서 실무까지의 전반적인 병원 내 감염관리를 다뤘는데 교육 후 김영민 역학조사관은 “의료인의 투약 관련 직무 의식 변화가 필수적임을 재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총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투약 및 환자 안전을 위한 직무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이달 6일 [헤아림] 가족교실 3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가족지원프로그램 3기는 9월부터 이달 6일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헤아림] 가족교실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전문적인 외부강사를 활용한 도자기 공예)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 자조모임(별별다방)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보호자는 “답답하던 차에 여러 가지를 배우고 많은 위안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주변 가족들에게도 홍보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치매환자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지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0일부터 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대상자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5일(화)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해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 노윤상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관계부서 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특위 위원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장으로부터 강북구 영유아·어린이집·유치원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북구의 저출산 실태와 지원 현황 등에 관해 질의하며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에 대한 준비가 정책에 맞춰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후 4층 통통통 신체활동 놀이터 등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설을 다함께 둘러보며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인애 위원장은 “강북구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인구 유출 또한 심각한 상황이다”며 “국가의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구 차원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여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문제를 발굴하고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