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지역 청년 10명을 ‘과천청년축제기획단 제2기’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과천청년축제기획단은 오는 9월 27일 열리는 ‘2025년 제4회 과천청년축제’를 청년 주도의 축제로 기획·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지난 16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위촉식을 열고, 기획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또, 기획단원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교류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제2기 기획단은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과천시는 청년의 독창적인 기획안을 적극 수용하고, 축제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축제 개최 전까지 전문가 교육을 비롯해 타 지역 축제 사례 견학, 정기회의, 기획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역량을 쌓아간다. 이를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기획단원 정윤기 씨는 “과천을 사랑하는 청년의 한사람으로서, 청년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축제를 만들어가고 싶다. 과천의 매력을 충분히 담아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6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푸드테크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는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정책 자문 기구로, 과천시 푸드테크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위원장으로,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기관과 기업 전문가 등 1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푸드테크산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정책 논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연구지원센터 운영 방향, 첨단 장비 도입 및 운영 방안,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푸드테크는 과천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신산업 분야”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과천이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은 16일 여름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 및 왕징면 무등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 및 배수펌프장의 안전 시설물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수칙 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은 한탄강(교통랜드, 한탄대교), 임진강 북삼교, 무등배수펌프장 등을 점검했다. 김덕현 군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중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계신 현장 근무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연천군을 위해 안전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은 경기북부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주관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축제이벤트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정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축제이벤트 부문을 수상한 연천군을 비롯해 동해시, 은평구, 괴산군, 영덕군, 순창군, 진주시 등 총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전곡리 유적을 중심으로 선사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화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 이미지를 ‘문화 관광 브랜드’로 전환한 대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석기 문화를 테마파크처럼 재해석한 체험형 콘텐츠 구성과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역화폐와 축제 유료화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점도 정책 실행력과 효과성 측면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연천 구석기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6일 공원녹지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주요 현장은 서운근린공원, 서부간선수로, 방축천 일원 등으로,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우기와 연계한 안전 관리와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을 만나 민원사항을 경청하고, 배수 정비, 수목 정리, 시설물 개선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작은 불편 하나가 주민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즉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선제적 대응 중심의 안전 행정을 강화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회장 채진석)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9회 사랑나눔회 자선 음악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채진석 회장은 “자선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미추홀구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오랜 시간 정성으로 쌓아온 마음이 담겨 있어 더 큰 울림이 있고, 이러한 연대가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이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는 교수,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부터 음악회 등 자선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장에서 강화군,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단법인(대표 김영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을 미추홀구 관내 경로당에 공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미추홀구 내 경로당 169개소에 총 13톤 규모(20kg 676포)의 강화섬쌀이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강화섬쌀 도정 시설을 함께 견학하며,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쌀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되고, 강화군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강화섬쌀은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면서 자라난 고품질 쌀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에 안성맞춤”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과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강화섬쌀 소비 촉진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강화섬쌀 26톤을 매년 미추홀구 내 169개소 경로당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어 양도면에 위치한 현대화된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고품질 강화섬쌀의 생산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강화섬쌀이 경로당에 공급되는 만큼, 전국에서 손꼽히는 강화섬쌀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화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 발전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은 강화군의 우수 농산물인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 및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는 7월 16일, 강원도 화천군 최문순 군수가 오학 파크골프장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화천군은 매년 약 42만 명이 찾는 전국적인 파크골프 명소로, ‘파크골프의 성지’로 불릴 만큼 수준 높은 인프라와 운영체계를 자랑한다. 그런 화천에서 선진 사례로 꼽은 방문지가 여주라는 점은 오학 파크골프장의 우수한 시설과 운영 환경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오학 파크골프장은 여주시가 직접 시설을 관리하고, 여주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아 쾌적한 코스 환경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시민 친화적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접근성과 자연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지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주시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화천군과 여주시는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의 물꼬를 트고, 지역 간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전한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의 선도 지역인 화천에서 여주를 방문지로 선택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운영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 대청도 주민의 정주생활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하여‘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는 2022년 8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3월 착공됐으며, 연면적 494.8㎡,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27억 5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찜질방을 포함한 공공 목욕탕 시설이 조성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준공식에서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개관으로 대청도 주민들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건립을 계기로 대청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