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시가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화성농업기술센터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흙(土)자를 아라비아 숫자로 표현한 11월 11일에 매년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는 손임성 부시장님을 비롯해 국회의원, 농업인단체장, 농협 조합장 등 3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6개 분야 농업인대상 시상과 우수농업인 표창장을 전수했다. 그리고 화성시의회 의장표창 3명과 국회의원 표창 8명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농어촌공사화성수원지사장 등 총 49명이 수상했다. 농업인 대상에는 ▲서신면 김영복(경종분야) ▲송산면 박용국(축산분야) ▲송산면 윤영순(과수․화훼분야) ▲장안면 김진태(채소․특작분야) ▲매송면 이미순(여성농업인분야) ▲장안면 배석진(청년농업인분야) 씨가 수상했으며, 우수 농업인에는 봉담읍 백종관 씨, 우정읍 남성우 씨, 향남읍 성일모 씨 등이 수상했다. 화성시농업인단체협의회 이상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화성시 농업인들은 103만 시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1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시 '‘여운회’: 남아 있는 운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14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미술 동호회인 ‘여운회’의 수채화 작품 30여 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여운회는 화성동탄경찰서에서 1년간 진행한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노블카운티 및 요양센터, 동탄 롯데백화점에서 작품을 전시하며 재능 기부 및 지도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운회는 “이번 전시로 직원들은 물론이고 구청을 방문하는 많은 구민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자연을 소재로 하는 그림들로 하여금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행을 떠나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 마지막 전시로 서양화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하는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은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를 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해야만 한다. 이에 권선구는 시민들의 원활한 보행권을 보호하고 도시미관 저해를 막기 위해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지도단속 실적은 10월 31일 기준 4,000여 건으로 집계됐다. 권선구는 단속 정비 인력을 통해 계도 위주의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행위자가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의 유예를 주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부득이 도로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마차를 이용한 노점에 대해서는 지역 상인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어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반 2개 반을 편성해 기동력 있는 단속을 펼치고 있다. 안전건설과장은 “불법 노점상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인근 상인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보행권을 확보해 주는 단속원들 노고에 감사하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정책개선 이행 점검 회의를 열고, 정책개선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했다. 또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들은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또 지난해 성별영향평가를 거쳐 정책개선계획을 도출하고, 개선 조치를 이행한 사업 중 여성정책과의 성평등전문관과 성평등지원관이 사전 평가로 선별한 성별영향평가 이행점검 대상 사업 10건을 심사해 우수 개선 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개선 사례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아동돌봄과) ▲음식문화박람회(위생정책과) ▲청소년 종합예술제 예선(청년청소년과) ▲취업준비청년 정장 대여(청년청소년과) ▲생활체육교실 상설 운영(팔달구 행정지원과) 등이다. 시민컨설턴트가 선정한 5개 사업은 12월 초 개최 예정인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려 이 중 2건을 최우수·우수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2017년 출범한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시민 관점에서 수원시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지역 현안 해결과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초과 달성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12일 인천시청에서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직자와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3건, 국비 사업 11건을 함께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 대책 ▲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설치 ▲서해5도 특별지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재정지원 ▲GTX-B,D,E 노선의 조기 개통(착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경인전철 지하화 ▲청라시티타워 원안 건설 등 총 13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증액) ▲제75주년 인천상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2024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수상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인천시가 노후 산업시설의 환경개선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독창적인 시상식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지금까지 총 19개 기업이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 9월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추천을 받은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기술, 경영,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브릴스, ㈜듀크린, ㈜에이피텍을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수상업체에는 2025년도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과 가점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항목으로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인스로드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한도 10억 원, 금리 우대) ▲중소기업 기술 교류단 및 지원단 운영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포함된다. 또한, 수상기업은 중소기업 구인·구직 지원 프로그램인 ‘인스로드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구직자 중심의 ‘2024년 진주시 장애인 구직박람회’가 12일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채용 중심의 채용박람회와 차별화하여 구직을 희망하거나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적 욕구를 전문적인 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박람회 현장에 배치하여 현장 면접으로 즉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용 · 복지 통합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훈련 등) 상담, 직업체험관, 복지 상담, 채용관에서는 구인업체의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모의면접장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사진촬영하기, 개인도장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된 희망이룸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사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적 전문성을 강화하고 법제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법제처 주관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례, 현행 법령 등 실무 및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법무연수원 양미향 연구위원, 법제처 진정용 법제정보담당관, 법제처 법제정보담당관실 정승택 서기관 등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순회 교육은 소속 공무원들의 전반적인 법 이해도를 높이고,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제처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법제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직원들의 법제 업무 역량을 높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5월에도 소속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행정서
경인뉴스통신 이칠성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청소행정 혁신에 속도를 낸다. 광산구는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광산구 자원순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자원 순환 활성화 등의 목표를 담은 ‘2025년 순환경제 집행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순환위원회 위원들은 광산구가 추진하는 청소행정 혁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광산구는 생활폐기물 문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청결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거 체계 전반의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공동주택 기계식 자동 상차 장치(리프트) 설치, 재활용품 수거 주기 단축(주 2회→주 3회) 등이 대표적이다. 청소 노동자 안전과 산재 예방을 위해 오래된 수거 차량을 교체하고, 광산구 시설관리공단과 ‘민원 처리 소통 창구’를 운영해 시민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상가, 원룸, 이주민 밀집 지역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2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광산갑·을 당원협의회와 ‘2024년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간부 공무원, 국민의힘 광산갑·을 당협위원장, 주요 당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자전거 이용자 편의와 도로의 연결성을 위한 자전거 기반 구축 △급경사지(산월N1)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도로 제설 전진기지 구축 △도심 속 호수공원 특화된 힐링 공간 조성 등 지역 현안 및 역점사업 10건을 논의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정당과 소통함으로써 광산구 지역 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에게 이롭고 필요한 역점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