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시자원봉사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회원 화합 한마당으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념식에는 한 해 동안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이끈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받은 21명의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패 및 상장을 수여했으며, 2부 행사에는 화합 한마당 행사로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 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늘 한마음다짐대회가 우리 지역을 위해 회원들이 힘을 합쳐 더욱 나눔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랜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창원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하여 14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편성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97억원(1.18%) 늘어난 1조 6,965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5,270억원, 특별회계 1,695억원이다. 국내외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로 국내 성장률이 양호한 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대외 불확실성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 세입은 보수적으로 추계하고, 세출은 사업의 면밀한 검토로 꼭 필요한 각 분야별 사업은 과감히 투자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중점을 뒀다. 세입예산안을 보면 지방세는 부가가치세 세입 증가 전망에 따른 지방소비세 증가분, 임금 상승에 따른 지방소득세 증가 등을 반영해 올해보다 37억원(1.17%) 증가한 3,212억원 편성했고,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137억원(7.82%) 늘어난 1,895억원, 지방교부세 2,960억원, 조정교부금 813억원, 국·도비보조금 6,678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예산이 6,107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36%를 차지했고, 환경 예산 2,856억원(16.8%), 교통 및 물류 예산 2,346억원(13.8%), 일반공공행정 932억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이 14일 오목천어린이공원 꿈마루운동장에서 열린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렬 부의장, 윤경선 의원, 박현수 의원과 권선구청장, 주민자치회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 주요내용으로는 ▲경과보고(공원녹지과) ▲공원순회 ▲현판 제막식 등이 있다. 김정렬 부의장은 “어린이공원은 시민들이나 아이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여가공간인 동시에 도시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장소”라며 “오목천어린이공원의 새로운 놀이시설과 더욱 쾌적해진 공간이 우리 아이들과 시민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14일, 향남 아르딤 복지관에서 개최된 한국장애인연맹경기DPI 화성시지회 정기 공연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했다. 본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연맹 관계자,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준비한 것들을 훌륭하게 보여주시리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나누고 협력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의 장애 예술인들이 학습활동을 통해 성장하며 배운 난타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에게는 성취의 기쁨을, 관객들에게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문화 취약 계층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이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의 가치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항경제권과 배후 지역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공항경제권 구축 및 지방정부의 공항운영 참여를 위한 토론회가 배준영, 맹성규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1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과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구갑)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공항 상생 발전을 위한 범시민협의회가 후원했다. 또한, 권영진 국회의원(대구 달성구병)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공항은 단순한 항공교통 시설을 넘어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항경제권의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공항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마련됐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심영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연구기획팀장과 김연명 한서대학교 항공부총장이 각각 ‘공항경제권 구축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공항운영 참여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이희정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영신 인천광역시 항공과장, 김영록 신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 권진우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정우성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송원 인천·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2024년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인천시 환경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1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각장 건립,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미세먼지 등 시민들이 삶과 직결된 다양한 환경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은 인천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과 지역 업체 물품 우선 구매를 강조했다. 신성영(국·중구2) 부위원장은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보호 정책 마련 요구했고, 문세종(민·계양구4) 부위원장은 탄소포인트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주문했다. 또 나상길(무·부평구4) 위원은 영흥공공부지의 신속한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박창호(국·비례) 위원은 폐비닐 압축기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가 입증될 경우 군·구로 확대 보급이 필요함을 주장했고, 이강구(국·연수구5) 위원은 5대 하천의 수질 문제 원인을 규명하고,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 수질 개선을 요구했다. 이명규(국·부평구1) 위원은 저어새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주의해야 할 사고인 대설, 한파, 화재에 대해 도민의 안전을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나, 찬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날이 많고, 눈이 많이 내릴 가능성 높다고 전망한다. 이에 따라 한파와 대설로 인한 재해의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축사 난방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대비가 필요하다. 경남지역은 소백산맥의 영향으로 눈구름이 도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겨울철 동풍이 막혀 다른 지역보다 눈 피해가 적지만 기상이변이 잦아 예측이 어려운 만큼 대설 대비는 필수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눈이 내리면 집 앞과 주변 도로의 눈을 자주 치워 얼음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눈길에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월동 장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축사나 비닐하우스의 붕괴를 막기 위해 받침대를 보강하고 불필요한 차광막을 제거해 지붕의 무게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남소방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차량 223대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의원들에게 도정 현안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14일에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등 도정 주요 입법 사안의 조속한 처리와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14일 박완수 도지사는 국토위 여당 간사인 권영진 의원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허영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야당 간사를 만나 민선8기 후반기 주요 국비 사업들을 건의했다. 국회 방문 일정 이틀간 예결위원장, 예결위 여야 간사를 모두 만나 도정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일준 예결의원(국민의힘 경상남도당위원장), 최형두 예결위원을 만나 최형두 의원에게는 전날 예결소위 위원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경남도 핵심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두 예결위원에게 국회예산안 확정 마지막날까지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경남도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10억 원, ▲ 거제~마산(국도5호선, 거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설은 연간 굴 껍데기 8만톤을 재활용해 다양한 자원으로 변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수산부산물 순환 구축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상남도, 통영시, 경상남도·통영시의회, 관내 수협, 경상국립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자원화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굴의 껍데기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굴 껍데기는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되어 버려지는 자원이었으나,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탈황제, 건축자재, 양빈재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고 굴 껍데기를 자원화해 해양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굴 껍데기 자원화를 통해 얻은 자원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제1호 수산부산물 재활용 공장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국토교통부 주최 제6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 수색․탐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드론 조종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공공분야 드론의 현업 적용 성과를 검증하고 국산 드론 시장의 확대를 도모하는 자리로 국가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소속의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참여기관 직원들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드론 기술의 발전과 활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13일 경기도 시흥시 드론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위 손홍득, 소방장 전상현, 소방교 엄제영, 임형묵의 4인 1조 팀은 장애물 통과, 구조대상 수색, 장애물 지형 탐색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 대회에서 1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에 참가한 손홍득 팀장은 “훈련이 큰 도움이 됐고, 팀의 노력과 협력이 결실을 본 것에 매우 기쁘다”라며, “드론 조종 기술은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