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이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최을석 의장은 15일, 본격적인 벼 수매 기간을 맞아 하일면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올해 수매 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을석 의장은 “기록적인 이상기온으로 인한 잦은 호우와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성의 우수한 품질의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 확대를 통해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의회 차원에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을석 의장은 지난 제250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통해 정부의 쌀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는 강화군의 농림축수산업 발전을 위해 군과 조합이 정기적으로 모여 상호 협력 사항과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회의하는 협의회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송정수 축협장과 회원인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장, 지역농협·수협·산림조합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강화 쌀 소비 촉진,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군과 조합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분야별 시너지 극대화로 농림축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합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우리 농촌지역의 활력 있는 발전을 위해 조합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초지대교 등 관내 일원에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강화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정비 불량 자동차, 미인증 등화장치 설치등과 같은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구조 및 장치를 승인 없이 불법 개조(튜닝)한 자동차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3건, 불법개조(튜닝) 4건 총 7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으며, 위반 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군민의 교통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15일 강화섬김치에서 다문화주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과 다문화 주부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을 함께하고, 한식 만들기 체험도 하며 서로 간 정을 나누었다. 함께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200가구에 전달했다. 임인관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해마다 김장 봉사에 나서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강화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매년 김장철만 되면 회원들이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3일 ㈜그린화학과 ㈜토성개발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 위생장갑 92박스 등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애견패드는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고, 책가방과 의류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장갑은 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그린화학 김용영 대표와 ㈜토성개발 이강학 대표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춘천시가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연계해 시각특수효과 업체 유치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과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춘천시와, ㈜M83,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정보를 공유하고, 춘천시 영상산업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협력한다. 무엇보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힘을 모은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은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K-콘텐츠와 첨단산업, 공공 및 지원시설 등 옛 캠프페이지를 시민 친화적인 곳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춘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핵심사업 중 하나가 바로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관련 지난 10월 육동한 춘천시장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정자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및 선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구 가정복지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장안지구위원회, 중부경찰서, 학부모폴리스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두 개조로 나누어 홍보물 배부와 피켓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지역의 일반 음식점, 편의점, PC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와 19세 미만 고용·출입 금지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센터 공유부엌에서 청년 대상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시민 대상 ‘행복한 사계절 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 수요를 반영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회당 20~25명이다. 행복한 사계절 밥상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밥상 생활요리 교육이다. 환경, 건강,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연중 진행하고 있다.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제철 식재료 이야기(겨울채소 홈파티 음식, 뿌리채소 건강 도시락, 토종배추 페스토) ▲발효 이야기(수제막걸리, 우리 전통장, 발효 김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몰랐던 계절 식재료를 알게 되었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사회적 자립에 꼭 필요한 식생활 교육을 받고, 조리실습도 하면서 새로운 친구까지 만나게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양시는 강설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이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고 주요 구간에 비축을 완료했다. 또,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도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 시는 염화칼슘 직접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습염(염화칼슘용액+소금)을 활용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또, 비산고가교 및 박달우회도로 등 만안구 9곳, 덕고개 주변 등 동안구 6곳을 제설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제설취약지역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되며,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해 중점 관리된다. 융설시스템(열선)은 기존 연현지하차도 1곳에서 내달 중 근명중학교 및 안양대학교 진입로 등 2곳에 추가 설치돼 스마트 제설시스템이 확대된다. 아울러, 강설 시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양시 경계 6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에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수원역 일대에서 유해환경 지도점검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정복지과,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매산동·지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능을 마치고 수험생들이 다양한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