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화천군민 120세대가 살아갈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화천군은 지난 19일 화천읍 신읍리에서 ‘화천 신읍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준공식을 개최했다. 화천군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착공한 지 6년 만이다. 화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시행한 공공임대주택은 지상 7층과 9층 아파트 2동으로, 국민임대 100세대와 영구임대 20세대 등 모두 120세대 규모다. 단지 내에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 주민 카페, 경로당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여유로운 주차공간, 전기차 충전시설도 마련됐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준공은 민선 8기 화천군정 주택 보급사업의 신호탄이다. 화천군은 지속가능한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고령자 및 청년세대를 위한 주택보급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군은 사내면 사창리 일원에 60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과 노인복지시설을 갖춘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세대를 위한 화천 통합공공임대주택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한마당에는 3,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 활동을 돌아보며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보고 ▲2025년 사업 안내 ▲노인일자리 우수 어르신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신규 일자리 발굴과 개발로 어르신들의 더 많은 사회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2024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 함께 한 시간을 되돌아보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 기여자로 선정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시상, 감사 영상 시청, 연찬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복지 실현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뜻에 따라,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노인문화센터 김은희 센터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 그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고자 어르신들에게 질 높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동구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공무원들의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신나는 팝페라로 시작된 이날 토크콘서트는 공연을 마친 후 인권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인지심리학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소통과 공감이 있는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본인이 경험한 개인적인 일화에서부터 일생생활, 접하는 사례 및 각종 통계자료를 들어 인권과 관련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생생하게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감성적인 문화공연으로 감동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오늘의 배움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의 생활과 업무속에서 인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각자의 업무를 대하는 자세를 바로잡아 올바른 인권 인식을 함양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19일~22일까지 4일간 관내 안심지킴이집 29개소와 무인택배함 3개소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단에는 동구와 시민참여단, 중부경찰서가 함께했다. 동구는 관내 편의점을 안심 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여성이나 아동 등 범죄 취약계층이 위험상황시 안심지킴이집으로 대피하여 비상벨을 작동하면 중부경찰서 상황실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노후된 안심지킴이집 현판과 매뉴얼을 교체하고 비상벨 정상 수신 여부를 점검하여 편의점주 등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무인택배함 점검은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편의점에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임을 알리는 현판을 부착해 보다 많은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구민이 안심지킴이집에 대해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무인택배함은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인근 택배함에 보관된 택배물품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범죄를 예방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지역자활센터주관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 및 종사자 14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법무부 법무연수원 초빙교수인 민수진 강사가 4대 폭력의 예방을 목적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4대 폭력의 실태를 파악하며 문제 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의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에 대해 논의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권 보호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 인식 및 성인지 감수성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각각의 사업단에서 폭력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인천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인천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하고자 12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기관 관계자와 함께 개최했다. 100여 명의 학습자, 관계자, 구민들이 함께했다. 서구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수어 공연과 발달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센터 1939의 ‘러블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서구 평생교육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과 사업참여기관의 4곳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관들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 장애인 자녀와 함께 성장한 강사의 성장 이야기, 수강생의 교육 참여 소감 발표 등으로 더욱 깊이를 더했다. 아울러 서구평생학습관 1층 열린학습공간에서 5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의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과 4개 기관의 영상전시 및 성과집 등 그동안의 학습 성과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작품전시는 목공예, 다양한 재료로 제작한 미술품, 톨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약 90여개의 다양한 학습성과물로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의회 장문정(청라1, 2동) 복지도시위원장과 함께 11월 18일 저녁 청라국제도서관 일대를 비롯하여 청라상가 및 주택단지 주변 도로 조명환경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 서구의회 장문정 복지도시위원장과 서구청 도로조명 담당자는 청라동 단독주택지구와 상가주택단지 야간 조명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조명이 취약한 10여 곳을 발굴하여, 가로등 신설과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방범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서구 의회와 함께 실시한 야간 합동점검을 통해 방범 취약지구에 대한 야간 조명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구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각동의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40여명을 비롯하여 아동학대 유관 기관인 중부경찰서와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구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품과 긍정 양육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는 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보호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칠원읍 오곡리 인근 지역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급증하는 하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칠원 물재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칠원 물재생센터는 총사업비 436억 원을 들여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10월 말에 준공했다. 1일 65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칠원 오곡지역 아파트, 상가, 인근 마을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이에 그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악취와 수질 문제, 개인오수처리 비용 문제가 해결되며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수 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는 상하수도사업소와 위탁관리 운영팀의 사무실로 운영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미관과 악취 등 환경 문제를 최소화했다. 또한 실내체육관, 축구장, 야외공연장, 놀이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