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평창군은 27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TV조선 경영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과감한 도전으로 경영전략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도다. 평창군은 민선 8기 2년간 ‘활력이 넘치는 평창, 군민 행복이 실현되는 평창’을 신조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 산업 경영 안정화 ▲산악관광 육성 ▲올림픽 유산브랜드 가치 확산 ▲지역 소멸 대응을 군정 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특히 평창군 미래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서 선정되며 1,39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기초, '22-'25)으로 352억 원을 확보하며 평창군의 발전 기틀을 마련해 자치행정경영 부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평창군은 올해 8월 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진부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한 데에 이어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11월 27일 아침 9시 기준으로 대설 경보가 도내 2개 시군(홍천, 평창), 대설주의보가 10개 시군(영월, 정선, 춘천, 양구, 인제, 원주, 횡성, 철원, 화천, 태백)에 발효된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09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18개 시군 및 재난 관련부서와 폭설대응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오후 2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27일 아침 7시 기준으로 홍천 18cm, 평창 12.7cm, 춘천 11.8cm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7일 낮에는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28일까지 강원 내륙과 강원북부산지에는 5~15cm(많은 곳은 20cm 이상), 중남부 산지에는 5~10cm(많은 곳 3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5~1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도에서는 지난 주말 기상청의 대설 예보에 따라 25일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호우·대설 대비 관계 부서 및 시군 회의를 통해 제설제 비축 상황 등 대응태세를 점검했으며, 또한, 26일 밤 10시부터 재난 안전대책본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대외협력 강화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 11월 26일 김포시청에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도시 간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 주지사를 포함한 19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김병수 시장과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는 페르가나주의 주도인 페르가나시와 김포시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페르가나시는 페르가나주의 주도로서 페르가나주 석유생산 및 정유산업의 중심지이며, 그 외 건축자재, 자동자 부품 및 기타 제품 등의 산업이 발달했고 페르가나주의 대부분 회사들이 위치하고 있는 도시다. 김병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김포시는 수도권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도시이며, 페르가나와의 경제‧교육‧인적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 역시 “페르가나주의 주도이자 실크로드의 중심도시인 페르가나시는 풍부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적극적 투자유치를 진행 중으로써, 김포시와의 협력은 양 도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화답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결과 ‘고촌신곡축구장’, ‘마산동 실내배드민턴장’ 2곳이 최종 선정되어 도비 예산 33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공모 신청 후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관련기관에 선정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도의원에 도비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하여 이룬 성과이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사업 포함 금년에만 총6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 46억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고촌신곡축구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억원으로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내년 6월까지 축구장 1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배드민턴 전용구장으로 활용될 마산동 실내배드민턴장은 총사업비 137억원으로 25년 상반기 LH로부터 부지매입계약 후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김포FC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을 1만석까지 증축하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아울러 최근 타 지역에서 중고차량 무단해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및 모니터링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으며, 염하강을 포함한 한강 철책제거 사업에 추진력을 얻기 위해, 국방부 등 관련 기관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관내 도시개발사업 등 추진 시 대기업 등을 적극 유치하고 난개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김포시민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각종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을 펼쳤다. 이날 최 군수는 성일종 국방위원장(국민의힘), 윤준병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그리고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을 잇따라 면담을 가지며 순창군의 핵심 현안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행보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지방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순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최 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총사업비 9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부지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올해 12월까지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최영일 군수는 국회의원들에게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시안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금평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75억원)’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영종지역의 대표 어항 중 하나인 ‘삼목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삼대(三代)가 지키고 싶은 도시어촌’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삼목항(운서동 2828-1) 일원에서 ‘삼목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어항의 각종 기반시설(SOC)을 확충·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바탕으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구는 삼목항이 지난 2020년 12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1년부터 올해까지 낙후된 어항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지난 4년간 국비 75억여 원, 시비 24억여 원, 구비 25억여 원 등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했다. 특히 삼목항의 증가하는 어선을 수용하기 위한 어업기반시설로 폴리에틸렌(PE) 부잔교·강재 부잔교 등을 조성하고, 어업활동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어구 작업장과 가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지난 26일 부평구 라페니체 웨딩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부문 우수기관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황해교육문화재단과 교육부 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가 주최하고, 전국 16개 단체가 연합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사회 각 분야(11개 부문)에서 혁신과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구청장은 소통과 협치를 기본으로 한 열린 혁신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자치행정 부문에서 기관장으로서 두각을 나타낸 공을 인정받아 이번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혁신 행정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이 내년도 시정철학을 사자성어 ‘우보호시(牛步虎視)’로 정하고 오직 삼척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11월 27일 ‘259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연설하며 2025년도 본예산 편성기조를 설명하고, 내년도 전체적인 시정방향으로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산업 발굴·육성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활력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시장은 ▲삼척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성장 산업발굴, ▲광역교통망 확충과 촘촘한 도로망 구축, ▲골드시티 조성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균형발전, ▲천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 ▲찾아가는 복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2025년도 삼척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ESS화재안전실증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다가오는 제60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강화문예회관에서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이지훈이 함께하는 ‘2024년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문화행사로,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해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이지훈이 출연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등 뮤지컬 명곡뿐 아니라,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팝송과 대중가요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뮤지컬 갈라쇼는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오신 군민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