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11월 2차 월례 회의를 개최하고 연간 기획사업인 찜질팩 나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겨울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하는 행사이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2025년도에 추진할 지역 연계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손명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27일,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개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를 심의했다. 이번 심의는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연구 성과를 군정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에는 의원 연구단체 대표 의원 2명과 심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진행된 연구 활동과 주요 성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의원 연구단체는 ▲강화 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 2곳이 구성돼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강화군의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군의회는 심의를 바탕으로 이듬해 연구 활동을 위한 개선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승희 의장 직무대리는 “의원 연구단체는 강화군의 정책 개발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연구 결과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의회 오현식 의원이 지난 22일, 강화군 미용협회와 강화군청 환경위생과와 함께 관내 미용업계의 발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용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미용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용업계 종사자들은 상호 의견을 수렴해 강화군 미용업소의 위생 상태 개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용업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강화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용 이벤트 및 축제 개최와 관련한 의견도 제안돼 이를 통한 색다른 경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오현식 의원은 “미용업계 종사자들과 행정이 협력해 관내 미용업계의 발전 방향을 토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강화군 미용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성훈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용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미용업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7일, 명진뷔페에서 재단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같이 사는 세상! 함께하는 행복!’ 위문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군수,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및 복지재단 임원, 리스펙트 도우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지역 언론인, 행사를 공동 주관한 강화군 경영자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 300여 명을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제1회 사회복지대상’도 함께 이뤄져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고 있는 기여자를 발굴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에는 화도면 김순미 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양도면 주민자치 위원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화지회가 수상했다. 박용철 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 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상식까지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봉사하시는 숨은 일꾼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더 따뜻할 것이고 앞으로도 숨은 공로자분들을 찾아 격려를 아끼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2일 개최된 '제10회 2024 시청자 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에서 특별상 부문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0회 2024 시청자 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노인복지관은 시청자의 방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상금 100만 원을 받으며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그동안 어르신들께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장소 제공하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 결과, 강화군노인복지관 실버영상제작단은 각종 공모전에서 석권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9년 ‘대룡시장을 아시나요?’를 통해 서울 노인영화제 서울시장상을, 2023년에는 ‘완숙씨의 외장하드’로 시청자 미디어대상 최우수상을, 그리고 2024년에는 제16회 서울 국제 노인영화제(SISFF)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윤심 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시작했던 실버영상제작단이 이제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방송 카메라 촬영과 편집까지 아우르는 높은 수준의 영상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북한 소음공격에 따른 주민 보호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29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화군 내에서도 소음 피해가 가장 심각한 송해면 당산리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인천시 70%, 강화군 30% 분담하여 35가구에 대해 방음창, 방음문 등 방음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오는 29일부터 송해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 자격은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을 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로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북한 소음방송 지점과의 거리, 실제 거주 인원, 거주기간, 임신부‧아동‧중증질환자 등 소음공격에 취약한 가구원 거주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는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방음시설을 설치하고 공사 완료 후 준공검사 및 정산 과정 등을 거쳐 지원비를 받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히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 방음 효과, 만족도 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28일 청년농업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강화읍의 한 식당에서 조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농업인관련 정책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을 비롯해 수도작, 과수, 시설원예 등 분야별 8명의 청년농업인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청년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강화군의 지원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보다 효율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현장과 농업인들의 현 상황을 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미래 농업의 젊은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총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호텔·관광산업이 발달한 인천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수요에 적합한 전문직업인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둔 지역 상생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교육은 인천시 상생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당초 4기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교육생들과 구인·구직자의 높은 만족도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으로 구비를 편성해 교육을 1기수 더 늘려 5기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기수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4기까지 배출한 수료생 72명 중 56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무려 77.8%라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력 보유 여성 등 구민들이 경력·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호텔 등과 긴밀히 협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실제로 교육생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 기능 강화와 기초학습까지 지속적인 학습 활동을 돕기 위해 교육 서비스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교육 서비스 전문기관인 ㈜대교에듀캠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학교 수업에 집중이 어렵거나 주의력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원도심 5명, 영종 5명)에게 인지학습상담사의 가정방문을 통한 1:1 맞춤 인지 워크북 학습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학습비용으로 중구 드림스타트는 1인당 월 20만 원을 지원한다. ㈜대교에듀캠프의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은 ▲주의 ▲정보처리 ▲작업기억 ▲장기기억 ▲유동 추론 ▲실행 기능 등 여섯 가지 인지 요소를 중심으로 아동들의 전반적인 인지·정서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 학습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에 도움을 주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이 인천시가 선정한 2024년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은 부평구청 북측 0.8km 구간이다. 앞서 이 구간은 지난 8월 산림청에서 진행한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사각형의 ▲특색있는 수형 관리 ▲건강한 수목 생육을 위한 지속적인 병해충 방제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 ▲친환경 야자매트 보호덮개 설치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시가 진행하는 ‘특화가로 조성사업’ 은 주요 노선의 특색있는 가로수 수형 관리를 통해 특화가로를 조성해, 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각 군·구의 특화가로 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다른 기관과 공유하고자 인천시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해당 길은 대상지 적정성·생태적 건강성·경관적 기능·유지관리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구 관계자의 심미적 경관성·기관의지 등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