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12월 1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 ·편견 해소와 사전 감염예방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직원들은 강화군보건소에서부터 강화농협하나로마트를 거쳐 강화터미널까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12월 한 달 동안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홈페이지, 카드뉴스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 에이즈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니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강화군 낚시경영인협회(회장 최윤), 28일 사)전국한우협회(지부장 윤용성), 강화읍 유관단체 일동, 29일 가림팜 영농조합법인(대표 강형만) 및 ㈜고인돌(대표 이재석), 풍물시장상인회(대표 김낙원),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원장 유세영), 길상면 초지성공회 장년회 등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참여가 이어졌다. 가림팜, ㈜고인돌, 풍물시장 상인회에서 기탁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으며, 사)전국한우협회에서 기부한 불고기는 읍·면 저소득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 낚시경영인협회, 강화읍 유관단체,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과 길상면 초지성공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방시설이 열악한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반영해 필요한 곳에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지난 28일~29일, 노인문화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발표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복지와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평가회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4개면 노인회 분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어르신들은 라인댄스․난타․요가 교실 등 일 년 동안 다양한 배움의 과정과 결과를 선보였고, 캘리그라피․서양화․드로잉 등 33과목 수강생 어르신들의 작품 110점도 출품을 받아 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용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의에 힘입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정착하고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분야별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기량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지역사회 개발에 동참하시도록 앞으로도 희망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화천군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회 연속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전국 농산어촌 지역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4 드림 스타트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화천군 드림스타트에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지난 2021년 같은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던 화천군 드림스타트는 이로써 3년 주기의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환경과 발달 상황에 맞는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와 인터뷰를 토대로 전국 농산어촌 드림 스타트 중 상위 20%인 17개소를 선정했다. 화천군은 그중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고른 평가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촘촘한 사례관리, 양질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 등 통합 사례관리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양군은 함양남성합창단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4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양남성합창단 창단 1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상남도 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함양남성합창단과 함께 멜쉬트여성중창단, 바이올리니스트 이미라, 피아니스트 강혜민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합창단은 ‘보리밭’,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세레나데’등 10곡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23년 함양예총 사업인 주민문화활동지원사업으로 창단된 함양남성합창단은 현재 2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 이후 버스킹 공연, 함양예총제, 천령문화제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함양의 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늘 함양남성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계기로 함양의 공연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함양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사천시는 겨울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든든하고 안전한 사천, 온기 가득 행복한 사천’을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17개 부서에서 6개 분야 24개 세부 대책을 수립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6개 분야는 재난·재해 예방,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농수산분야 피해 예방, 감염병 및 가축전염병 예방, 취약계층 지원, 민생 안정 등이다. ◇ 재난·재해 예방 겨울철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로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건축물 건설 현장 등에 대한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그리고, 선제적이고 신속한 도로 결빙 등에 대비한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으로 주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11월부터 설치·운영중인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전당인 5개 노인대학에서 3일부터 12일까지 종강식과 졸업식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천시 용현면에 위치한 늘푸른노인대학은 3일, 선구동 소재 삼한평생노인대학은 5일 1년간 배움의 친구로 보낸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종강식을 개최한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부설 3개 노인대학에서도 졸업식이 열린다. 서부노인대학 9기 졸업식은 10일, 삼천포노인대학 20기 졸업식은 11일, 사천노인대학 20기 졸업식은 12일이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지난해까지 서부노인대학 180명, 삼천포노인대학 140명, 사천노인대학 15)명 등 총 47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오는 2025년 1월초 신입생을 모집해 3월에 개강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권역별 노인대학과 프로그램을 지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3일,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으로부터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 및 대응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남도는 11월 29일, 김해시 화목동 해반천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검출지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차단하고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장 진입로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이날 보고 자리에서 “한파와 함께 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도래가 시작되어 AI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예찰, 바이러스 농장 유입 차단, 농장 간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도내 AI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의 간석1동 청사는 준공된 지 30여 년이 지나 오래되고 협소해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 ‧ 복지 기능의 보강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구는 1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 1년 8개월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새로 지어진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구월로131번길 38)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천885㎡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구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원도심의 다양한 복지 ‧ 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목표로 청사 신축을 추진했다. 주요 시설로는 민원실·공유주방·다함께돌봄센터·어르신돌봄센터·프로그램실·소강당·대강당 등이 마련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공사 과정에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여러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11회 사랑의 열매 대상에서 시민 참여 부문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나눔 문화 확대와 공동모금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구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 및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랑의 열매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착한가게 홍보 및 가입 등 성금 모금을 적극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다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과 포스코이앤씨·메리츠화재 등 민관 협업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 지원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