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고촌아트홀 3층 연주홀에서 ‘2024 김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김포미래교육의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대학 간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으로 이루는 공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김포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과 김병수 김포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이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에 대해,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꿈·성장·행복을 키우는 김포교육’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는 김포교육, 경기공유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학생,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의 김포 비전, 김포형 늘봄학교를 통한 사계절 학습 지원과 정서적 돌봄 등으로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김포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진주시는 9일 진주우체국, NH농협진주시지부,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와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한파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 극복을 위한 진주시 특별대책에 따라 시민들에게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접근성 좋고 안전한 한파쉼터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으며, 이날 협약으로 시는 올겨울 116개소가 확대된 총 683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진주시와 협약을 맺은 3개 기관은 기관 간 협력을 토대로 시 전역에서 겨울철 재난 안전망을 튼튼하게 다지기로 했으며, 관내 지점들을 한파쉼터로 개방하여 시민들이 따뜻한 휴식 공간에서 안전하게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한파 발생에 대비하여 한파쉼터 운영을 위한 협약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진주우체국, NH농협 진주시지부,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휴식공간 확대로 한파에 약한 취약계층과 배달·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남구사랑회에서는 지난 7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남구사랑회는 2016년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이후로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남구에는 2022년 백미(10kg) 100포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재영 회장은“혹독한 추위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연말 송년회를 기념하여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하며“내년 송년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송년행사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9일 극단 에저또의'크리스마스의 요정'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대동골문화센터에서 기획한 2024년 마지막 공연으로 가난하지만 착한 구둣방 할아버지․할머니와 요정들의 이야기로 재미와 교훈을 함께 전달했다. 아이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은 부모님들과 조부모님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전 객석을 가득 채워 연말의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총 6회로 진행된 2024년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매회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대동골문화센터가 문을 열고, 주민들에게 매년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려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남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실버대학 수강생 140명을 모시고 2024년 실버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께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 된 9개월간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졸업장이 수여됐고 공로상 수여, 축하 공연 및 포토존을 마련하여 학사모를 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모두가 즐기는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에서 졸업식이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배움의 열정과 노력으로 9개월간의 교육을 잘 받으시고 졸업 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항상 어르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수업에 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남구는 12월 5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노래연습장 대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영업자가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노래연습장업자 준수사항 △위반시 행정처분 내용 △전기안전교육으로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래연습장이 건전하고 안전한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노래연습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7일 남구청 대강당에서‘유엔남구 육아아빠단’해단식을 가졌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4~7세 자녀를 둔 남구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지난 5월 11일 발대식을 가진 후 11월까지 활동해왔다. 이 날 행사는 육아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아빠단 아빠 공연, 시상식, 50초 육아아빠단 행복담기 영상제, 레크리에이션, 벌룬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단식에 참여한 아빠들은“아이와 행복했던 한 해를 보내게 해준 남구청에 정말 감사드린다.”,“육아아빠단을 통해 저도 성장하고 가정의 화목도 도모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육아아빠단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한 페이지가 됐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남구 육아아빠단 활동이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영월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영월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영월의료원 이전·신축과 제천~영월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영월군은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11월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추진한 정부 재정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27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되고 협소한 의료원을 현재 공공부지로 조성 중인 덕포리 일대로 이전해 신축하는 사업이다. 2026년 공사에 착수하는 이전·신축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면 현재 184개에 불과한 병상은 9개 병동 300개 병상으로 확장되고, 17개의 진료과목은 25개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재활의료센터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구비, 중증 응급 환자 및 감염병 중환자 등에 대한 진료 공백도 해소할 것이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출산·육아 일관 시스템을 구축, 도시로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와 관내 농축협은 12월 9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10kg 쌀 450포(1천5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NH농협은행 전성열 홍천군지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는 이날 쌀 기부와 함께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홍천군지부 관계자는 “쌀소비 촉진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쌀을 나누고,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후원해 주신 쌀은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한 끼의 밥이자, 큰 사랑이다”라며, “성금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저소득층과 어려운 가정 450가구에 전달된 예정이며,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 될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양군이 우리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은 12월 9일 지곡면 일원에서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우리밀 제분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분 시설은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원, 군비 15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었으며, 960㎡ 규모에 첨단 제분 시설 및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간당 1.5톤의 제분 능력을 보유한 이 시설은 1등급 밀가루 50%, 2등급 밀가루 20%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양군은 이번 시설 구축을 계기로 밀 재배 농가의 육성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해,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2모작 재배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우리밀연구회를 조직해 재배 과정별 단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23년 13 농가 18ha에 불과했던 밀 재배면적은 2025년까지 50여 농가, 100ha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제분공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들이 생산한 밀의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