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난 4일 경인뉴스통신(본보 12월4일) ‘오류도시개발사업 비산먼지 발생 및 도로정체 심각’ 보도관련, 이번엔 해당사업 지구에 대한 부동산 용도변경 특혜의혹이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들에 의해 제기됐다. 12일 검단 오류동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은 인천시청 본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단 오류동 1005번지 일대 총 사업 규모 6만여 평으로 조성되는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당초 농업진흥구역(농림지역)에서 산업용지(공장지역)로 용도가 변경되는 특혜를 인천시가 주었다고 주장했다. 검단 오류산업단지 환경지킴위원회와 글로벌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협의회와 지역주민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시가 “60% 이상 소유한 오류농장(구) 일대 25필지에 대해 시가 특혜를 줬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도시지역에는 자연녹지지역 ▲비도시지역일 경우 계획관리지역인 경우에 개발이 가능하지만, 이 구역은 농림지역(182,967㎡), 생산관리지역(2,258㎡), 자연녹지지역(1,275㎡)가 혼재된 지역으로 공장지역으로 용도변경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역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속초시가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속초시를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간 속초시는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지만,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접경지역에 포함된 15개 시군과 달리, 현재까지 지정되지 않은 채로 24년을 지나온 속초시는 접경지역으로 포함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정부를 방문하며 그 타당성과 정당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해왔다. 그 결과‘민간인출입통제선과 거리(20km 이내)’등 새로 마련된 접경지역 지정 기준에 속초시과 가평군을 적용한 결과 접경지역 추가 지정 타당성이 인정됐고 관계부처와 사전협의도 완료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이번 접경지역 지정으로 가장 큰 변화는 재정적 지원에서 나타나게 되며, 연간 약 150억 원 이상의 재정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접경지역 사업의 국비 보조율도 50%에서 80%로 상향된다. 또한, 기존에는 도전할 수 없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춘천시의 민생경제 긴급 지원의 하나로 마련한 춘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발행액인 50억 원 중 31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을 방증하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추가적인 민생경제 지급 지원 대책을 더욱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11일(0시) 기준 민생경제 긴급 지원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은 31억 원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도 10%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춘천시가 추진한 대안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사용 기한이 2025년 2월 28일까지인 만큼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수단과 재원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선제적으로 단호하게 해가고자 한다”라며 “정말 어려운 시기지만 춘천시는 여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춘천시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의 하나로 마련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추가지원을 빠르게 실행한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예비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원 난방용품과 생활용품,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먼저 난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과 긴급생활용품 지원도 규모를 확대, 오는 20일부터 용품을 배부한다.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 규모는 기존 420가구에서 860가구로 늘렸다. 대상자 중위소득 120% 이내 춘천시민으로 이불과 전기매트를 보급한다. 긴급생활용품 지원 역시 200가구에서 485가구가 됐으며, 대상자에게는 식료품과 난방유, 전기요 등이 지급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사업 대상자를 30가구 추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주 소득자의 휴폐업, 실직, 사망 등으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지회(지회장 권오용)가 지난 11일(수)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2층 다빈치홀에서 2024년도 연말결산총회 및 제2회 우남문화제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김일중 인천지부 연수구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의 소개, 지회장 인사말, 표창장과 공로패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인천시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연으로는 이규학 감독의 ‘이승만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30여 분간 강연했다. 2부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공연 그리고 가요경연대회에 이어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등도 가졌다. 이날 내빈으로는 김유광 수석부회장, 문무일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외빈으로는 이규학 감리교신학대이사장과 진유신 전)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선목 숭의교회담임목사, 반인홍 사)한국전인교육협의회장,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도윤호 인천시 대회협력특보, 이대영 인천시자원봉사센터회장, 박창호 인천항만시설관리센터 대표이사, 석재범 대만륭상 경제발전기금회 한국총재, 조성일 인천YMCA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가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용 인천지회장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2024년 송년 행사 ‘다(多) 같이, 더 가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 이용자와 후원자,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송년 행사는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평택시가족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관내 다양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가족센터 특화사업인 ‘해금아카데미’ 수강생들의 해금 연주와 베트남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전통무용팀 ‘흐엉 센 벳’의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며, △1부에는 우수 종사자와 후원자, 봉사자 시상식과 정년퇴직 직원 감사패 전달, 2024년 센터 사업 보고 영상 상영을 통해 그 간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전자 바이올린 및 LED트론댄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참석해 우수 종사자 표창장을 수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쿠아필드 안성점(점장 김진현)에서 워터파크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엔펠리스 웨딩 컨벤션에서 ‘2024 평택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고윤옥 부회장 등 이사와 종목단체 1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한해 노고를 격려했다. 2024년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임원과 선수 등 25명에게 장애인 체육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오랜 기간 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이원배 명예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그리고 레이 1대를 포함, 7년간 4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최민웅 엔지니어가 체육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고병권(브렌우드 평택이마트점 대표)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고교 졸업 예정인 장애인 선수 6명에게 3년 연속 정장 후원을 전달하는 등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 평택시 장애인 체육을 빛내주신 장애인 체육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차별받지 않는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행복정원 조성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행복정원은 마을 내 자투리땅, 유휴지 등 빈 공간을 찾아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사업이다. 행복정원은 주민참여형 정원조성으로 주민이 행복정원단이 돼 내 손으로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75개, 올해는 150개의 정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225개의 정원이 조성됐다. 행복정원 조성 수와 관리 횟수, 정원관리 조성 운영 관리상태의 적정성 등 혼합평가로 중앙동, 서정동, 송북동, 세교동, 동삭동이 우수 행복정원으로 선정돼 행복정원단 시민 5명, 담당 공무원 5명 등 총 10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장을 받은 신규호 행복정원단은 “내가 만든 정원을 더 예쁘게 만들고 싶어 오며 가며 풀도 뽑고 물도 주며 7개월간 정성을 쏟았다”며 행복정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들이 행복정원단이 돼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우리 평택시가 정원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행복정원단원분들이 큰 도움이 된다”며 감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 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포럼×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1부는 ‘평택마을의 성장과 비전 –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중심으로’ 주제로 한 마을포럼으로 진행됐다. 센터 오경아 센터장의 사회로 화성시 마을네트워크 사례를 기조발표로 해, 평택시 10년의 성장과 향후 활동, 평택 마을활동을 통한 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사례, 그리고 평택 마을네트워크 담소의 이야기를 통해 마을활동을 통한 지역의 변화와 성장의 모습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성과공유회로 평택시장과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공동체들의 시상과 발표로 이어졌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우수마을상을 받은 포승아동돌봄센터, 경기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끼니봉사단, 지난 6일 전국 최초의 마을기록관을 개관한 동고리마을기록관 추진위원회, 3년간의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며 신규 공동체의 멘토역할을 했던 마음을 잇는 그림책 모임이 수상과 함께 우수한 사례를 발표하며, 많은 활동가의 박수를 받았다. 정장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道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기관(도내 1위)’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한다. 평가 분야는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와 밀접한 업무 7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적재조사 분야의 평가 방법은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우수사례 및 홍보, 특수 시책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평택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상승효과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등과 협업 추진, 합리적인 토지경계 조정을 위한 소유자와 적극적인 협의 등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과 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한편 부동산행정 분야에서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 및 홍보, 내실있는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 운영 등 노력을 인정받아 공무원과 민간인 표창을 수여받게 됐으며, 경기도 평가와 별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