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3시부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를 구청 3층 대강당과 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기업, 단체, 주민 등 지역사회 중심 모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성금·품 전달식 및 기부자 인터뷰, 축하공연, 포토존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딜라이브TV를 통해 실시간 성동구 전역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3층 대강당에서는 성금·품 전달식 및 기부자 인터뷰, 공연, 저소득 주민 지원 사업 안내 및 소액기부존 등 모금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성수동 곤지곤지잼잼 어린이집의 오프닝 무대는 아이들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으로 구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광장에서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일일모금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먹을거리 부스와 거리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는 겨울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호빵, 어묵, 차 등과 같은 겨울간식 판매수익금은 전액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7일, 화성 경제인포럼·송년행사(화성상공회의소)에 참석해 경제인들과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김상균 의원이 참석해 경제인들과의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여러분의 열정은 큰 감동이었다.”라며, “화성시의회도 경제인 여러분이 힘차게 움직일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송년 행사에 앞서 진행된 포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 기업 애로사항 해결,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을 더욱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경제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7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화성시가‘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8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방 자치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이 성과를 이룬 정명근 시장과 공직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공정하고 균형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의회기 및 의회 배지·문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10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양천구의회는 12월 17일, 1층 회의실에서 구의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두 가지 주요 강의로 구성했으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배우고 실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챗GPT, 제미나이, 수노 등 AI 도구를 활용하여 행정 업무에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실습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AI 큐레이팅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 발상과 토론을 진행하며, 혁신적인 정책 개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AI가 행정 업무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한 효율성 증대 가능성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인숙 의장은 "AI 기술은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천구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며 미래 지향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용산구의회는 12월 17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마지막 회기 2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구청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활동을 통해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규모를 축소하고 이러한 재원을 현안 사업 등에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는 등 일반회계 세출 부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조정한 수정안은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용산구 2024년도 예산안은 6,46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사업예산안 심사에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용산구의회는 구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구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20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시가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시민 200여 명을 초대해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들을 위한 ‘2024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급기관 유공 표창을 포함한 모범시민상 등 화성시의 이름을 널리 알린 시민 및 공무원 9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감사영상 시청과 시민 및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이벤트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4년은 화성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해로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수상자분들 덕분에 우리 화성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내년은 우리 화성시가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해로써,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 여정에도 변함없이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화성을 빛낸 분들에게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도봉구가 구의회로 제출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오는 20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이번 예산이 최종 확정되면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를 도입·시행하게 된다. 시행 일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다. 그간 생활체육지도자는 근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10년 차와 1년 차가 같은 기본급을 받고 있어, 이러한 불합리한 보수체계가 생활체육지도자의 사기와 능률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예산은 근속연수에 관계없이 고정된 기본급을 지급하는 불합리한 보수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 6월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도 호봉제 도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호봉제 도입은 불합리한 보수체계와 높은 근무강도로 저하되어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장기근속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다.”라며 “꼭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확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협의체 간담회’에서 ‘전국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협의체 간담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성과를 낸 보건소를 포상하기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고 있다.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올해 행사에도 우수기관 포상 및 주요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5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가 이어졌으며, 성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북구보건소는 2023년 7월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관련한 다양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정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에게 “재난복구, 민생경제 재건, 안전한 일상 회복에 힘을 합치자”고 역설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도청에서 ‘경기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에 이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인한 국정 혼란 상황에서 민생과 행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생경제 ▲재난안전 ▲안보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며 긴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대응책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정계와 민생이 지금 흔들리고 있다.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지만 무너진 경제를 재건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경기도는 우선 시급한 과제 세 가지에 집중토록 하겠다. 첫 번째 재난복구, 두 번째 민생경제 재건, 세 번째 안전한 일상 회복이다”고 말했다. 재난 복구에 대해 김 지사는 폭설 피해 재난지원금 선지급과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7일 오후 ‘2024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을 찾았다. 성과공유회에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자 32개 단체의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후 2024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추진 경과보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감사장 수여, 마을만들기 희망 트리 달기 이벤트, 우수 활동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1년간 여러분께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어주셨기에 마포구는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포, 살고 싶은 마포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마포구도 구민이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