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서정숙 전 금화로타리클럽회장은 6월 16일 군포시장실에서 학생들 교육발전과 우수한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이사장에게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서정숙 전 회장은 2007년부터 2014년 연속으로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해 왔다. 서정숙 금화로타리클럽 전 회장은 다문화 지원, 도배공사, 김장지원, 장애인복지관 차상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학생들의 학업의지를 고취하고 학업에 더욱더 매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아름다운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장학금 지원 대상이 다양한 학생들에게 인재 육성에 영향력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군포의 우수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군포시는 6월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산본사업소가 시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그리고 각 사회복지시설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을 받은 기관은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노인복지관, 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시가족센터,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총 6곳이다. 이성철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에 온정을 나눠주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산본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군포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더 따뜻한 지역복지 실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성사시립테니스장 전천후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체육회, 테니스 동호회 회원 등 시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작된 개장식은 고양특례시테니스협회 주관‘LOVE TENNIS WITH GOYANG’대회 등으로 마무리됐고, 지역 체육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개장한 전천후구장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 여러분이 자유롭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사시립테니스장 전천후구장은 기존의 12면의 테니스코트 중 총 4면의 코트 상부에 막구조 및 조명시설을 설치해, 강우나 혹서 등 기후 조건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사용 가능하다. 이번 시설 확충으로 성사시립테니스장은 기존 야외 코트와 함께 다양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복합 체육 공간으로 거듭나게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오후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3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지난 6월 3일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에 근무한 일반인 선거사무원 28명을 포함해 총 65명이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돼 이상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통장 활동 유공자 4명과 ‘선행도민상’에 선정된 1명의 시민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용인특례시가 살기좋은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는 데 여러분들께서 여러가지 봉사와 선행을 해주신 덕분"이라며 "현재 세 곳에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은 인구 110만을 넘어 광역시로 가는 길을 밟고 있는데 시의 일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것과 비례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등 시민들께서 해주실 일도 많아 질 것이므로 여러분들의 선행이 다른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어려운 사정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시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한 곳을 여러분들이 잘 챙겨주시는 데 대해 존경과 감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이 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도시숲’을 중심으로 6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천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타 연주 동아리 ‘숲속 도서관 작은 울림’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지역민들이 생활 속 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14일에는 시민들의 미술 인문학 특강도 열렸다. 『아트인문학 여행』의 저자 김태진 작가는 ‘도시인문학 X 스페인여행’을 주제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그림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그리고 인간의 모습들’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1시간 30분이 짧게 느껴질 만큼 몰입도 높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도서관은 또 오는 28일 대표 특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서관 견문록’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과 ‘가족 그림책 만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각 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현황과 사례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원을 위해서는 도시 구성원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고, 이들의 실상을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며 “용인의 기관과 단체 관계자가 모여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현실에 와닿지 않거나 실제 겪지 않은 부분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오늘 개최한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이 원활하게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상구 민주평화통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6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수원시장학재단 관계자, 학부모 등이 함께해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 희망, 효·선행, 과학, 행복이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발된 분야뿐만 아니라, 이 시간이 세상의 다양한 가치를 배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의 감사한 마음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장학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수원시장학재단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6일 오후 3시 대북전단 살포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해 기본 대응방침을 확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1일부 강화군 전 지역 위험구역 설정 및 대북전단 살포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으며, 그에 따라 단속 활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지난 14일 대북전단이 재차 발견됨에 따라, 살포 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해 더욱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행정명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에 근거한 조치로,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 통제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 살포 및 사용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본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군·경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신고 대응, 채증 활동 등 현장 대응 역량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은 접경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의 철저한 대응체계를 가동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이 시장은 '시장 특별지시사항'을 통해 “정부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에 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인명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춰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부서는 진행 중인 공사현장과 주민 생활시설 등에 대해 다시 점검하고,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이란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세부적으로는 ▲ 개발지관리, 빗물받이, 산사태 우려지역, 저수지,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침수도로, 하천병 진출입로 등 각종 재해 취약 분야별로 사전 준비 철저 ▲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부서별 매뉴얼에 따른 대응체계 철저 ▲ 기상특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비상단계별 근무체제 유지 등을 지시했다. 또 ▲ 재난안전의 선제적 대응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