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 브랜드쌀 생산단지 대표들과 평택 관내 4개 농협 RPC, 오성법인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고온과 집중 강우 등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 작황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올해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우수농업인 표창과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품종 혼입 방지, 적정 비료 시비, 이상기후에 따른 이앙 시기 조절, 벼 병해충 적기 방제 등 재배 기술교육과 내년부터 변경되는 운영관리 사항을 농업인들과 공유했다. 올해는 단지 대표들과 토론회를 개최해 농업인들의 슈퍼오닝쌀 재배 시 발생하는 문제점, 병해충 발생 등 다양한 현장 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대표 중 단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덕면 주태수 ▲통복동 추순상 ▲팽성읍 강호융 ▲포승읍 황세영 등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스타필드 안성은 지난 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온누리상품권 2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패션의류, 뷰티, 라이프 스타일, 키즈,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현재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레고와 협업해 SANTA VILLAGE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스타필드 안성 최준형 점장은 “추워지는 한파에 이번 기부가 관내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필요한 물품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기부해 주신 덕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가구가 이용하는 시설인 푸드뱅크 3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프로골퍼 방신실(20세, kb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성금 1천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하며,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방신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올해 누적 기부액만 2천5백만 원이다. 방신실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및 화재 피해 등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정기탁을 통해 다수의 가구를 후원하고 있다. 평소 감사일기를 쓰며 마음을 다잡는다는 방신실은 “감사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 시즌도 열심히 해 더욱 많은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신실은 2023년 5월 E1 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3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 혁명의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은 ‘Game Changer, AI’를 주제로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사회적 파급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AI 기술이 행정, 경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망을 집중 조명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기병 경기도청 AI국장은 ‘경기도 AI 전환과 공공혁신’이라는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AI 도입 전략과 실제 활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공공 분야에서 AI 기술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공무원들의 기술적 이해도와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20일 미래첨단산업과에 AI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AI시대의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 산하 축구협회는 지난 22일 회장 이‧취임식 및 축구인의 날 행사를 오포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국회의원, 김선영‧이자형 도의원, 최서윤‧조예란‧황소제 시의원,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행사는 이·취임식 행사, 지역 체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공로패 및 추대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동호인 단합을 위한 축구인의 날 행사로 마련됐다. 정일수 신임 회장은 “28년 역사를 가진 오포 축구협회가 오포2동 축구협회로 거듭나기까지 임원진의 노력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임원진과 회원들의 관심을 통해 동호인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 등 광주시 체육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는 축구협회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었다”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장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 체육회는 회원 500여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광주시는 24일 시청 순암홀에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위원회의 주요 성과와 내년도 비전을 보고회 형식으로 추진해 위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또한, 각 분과별 지표 변경 등에 대한 안건 12건을 상정, 승인해 다가오는 2025년도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위원회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장으로서 위원회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위원회 위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2023년 위원 구성을 마치고 2024년 위원회 간담회, 컨설팅 등을 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소통 창구역할에 힘쓰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594만 원 상당의 김치 1,500kg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조흥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흥수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지속 제공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건설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유지, 권익 증진, 건설업 육성 발전을 위해 1984년도에 설립됐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무엇보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졸업생 119명이 모두 참석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졸업식은 이원도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증서 수여, 학사보고, 모범 학생 표창, 교가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인순 학생회장이 모든 학생을 대표해 졸업증서를 받았다. 민형묵 노인대학장은 “흰머리에 검은 학사모를 쓴 학생다운 모습이 참 보기 좋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이 사회의 선배로서 모범을 보이고 긴 세월 갈고닦은 경륜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새롭게 도전하는 정신은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배우고 본받아야 할 삶의 자세”라며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 활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주소정보 업무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활성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시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소체계 고도화,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공모사업 추진, 현장 홍보, 주소정보시설 확대, 안전사고 대응(국가지점번호 사업 등), 주소안내 인프라 확충 협업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구는 ‘2024년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소기반 주차정보(사물 주소 부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기반으로 주차장 진입 시 주차 가능 주차면의 위치·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을 구축해 이용객 편의를 증대했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참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舊,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우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차원에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등 총 10개 사업을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했다.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그간 지역의 여러 국가유산을 활용해 수도권 대표 야간경관 명소를 만들며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10대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 인천 개항장 밤마실로 시작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까지 9년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야간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올해 야행에는 무려 17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