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양천구의회는 1월 3일 오전 11시, 구의회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윤인숙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양천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의원과 직원들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2025년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다짐이 이어졌고, 의회가 올해 추진할 주요 계획에 대해서도 간략히 소개됐다. 양천구의회는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서로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결의했다. 양천구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다할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2일 새해 첫 출근날 점심식사를 MZ세대 직원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조직의 발전 동력인 젊은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고 구정에 반영하고자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서 구청장은 점심에 앞서 짧은 차담회를 열고, 초대한 9명의 젊은 직원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9급부터 7급까지 다양한 경력의 MZ세대 직원이 점심식사에 참석했다.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 국가지정문화유산 관리, 세무·사회복지 유공 직원 등 지난해 구정 한 축을 도맡았던 주역들부터, 1월 1일 갓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점심 메뉴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국밥이었다. 서 구청장은 작년 햄버거에 이어 올해도 소탈한 음식을 젊은 세대와 함께 나누며 격의 없는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서 구청장은 새해맞이 덕담을 시작으로 작년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직원들의 노고를 칭찬했다. 특히, MZ공무원들의 일상적 고민과 관심사에 귀 기울이고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주제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정부의 최종 승인이 이뤄진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수용 대상 주민과 기업들에 대한 합리적 보상과 원활한 이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온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국가산업단지 안에 있는 기업들이 옮겨갈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온 끝에 국가산업단지 북서쪽 방향의 남사읍 창리와 완장리에 이주기업 전용산업단지 50만㎡(15만평)를 조성키로 했다. 시는 2023년 11월에는 국가산업단지 남서쪽 방향의 남사읍 창리 일원에 11만평 규모의 이주자 택지도 마련한 상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4년 12월 26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보상과 이주를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국가산단 지정 후 승인까지 통상 4년 6개월 가량 걸리는 기간을 대폭 단축해 1년 9개월만에 승인이 이뤄졌고, 이주자 택지에 이어 이주기업 산단 부지까지 마련한 만큼 보상과 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설공사 조기발주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내달 7일까지 시설(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2025년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운영한다. 읍·면의 주민편익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와 측량을 자체 시행해 신속한 설계로 조기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기획단은 건설사업 166건, 공사비 약 70억원에 대한 자체 측량·설계로 약 6억원의 설계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역 현안에 밝은 읍·면 소속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설계로 사업의 효과뿐 아니라 주민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군은 올해 고물가와 환율급등으로 인한 주요 건설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건설경기가 위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자재 우선 구매와 일자리 창출 등에 역점을 두고 표준시장단가 및 실거래가격을 반영하여 현장에 부합되는 설계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건설공사 조기발주로 주민 불편을 속히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강화읍을 시작으로 1월 23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정치철학처럼 이번 방문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하는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주요 부서장들이 배석해 제시된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 궁금증을 바로 해소 할 수 있도록 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제도 개선과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일상의 군민 불편 사항을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올해는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과 함께 손잡고 강화군의 미래를 위해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들은 2024년 12월 31일 성북구청 앞 잔디마당에 조성된 합동분향소에서 참배함으로써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임태근 의장, 정기혁 부의장, 양순임 운영위원장, 정해숙 행정기획위원장, 경수현 의원, 김경이 의원, 김육영 의원, 소형준 의원, 오중균 의원, 이용진 의원은 헌화 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애도를 표했다. 임태근 의장은 “이번 항공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사고 수습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모든 조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 시장은 조합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예정된 화양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 일정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 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입주민들이 불편 없이 새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양지구는 279만2500㎡ 면적에 20,388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서부출장소를 비롯해 상업시설, 공원, 학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구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새해 첫 방문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구민과 화합을 이루기 위한 자리이다. 서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 인터뷰 영상 시청과 참여형 신년 퍼포먼스 등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구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인사를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구정 운영에 반영해 서구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2일부터 14일까지 11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3기 주민자치회는 기존 2기 주민자치회의 임기가 2024년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위원 추첨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했으며, 총 378명의 지역사회에 봉사할 책임감 있는 위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총 2년 임기로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사회의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총회 개최, 분과위원회 활동, 마을계획 수립 및 실행, 자치사업 추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 대표기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지원 가능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긴급 민생안정을 위하여 동구사랑상품권을 30억원 한도에서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월9일부터 2월 28일까지 특별 할인 판매하며, 판매 추이에 따라 판매 한도를 증액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동구 관내 새마을금고(화도진, 송림, 송화, 평화, 희망), 신협(대성, 송림, 송림중앙, 인천중부, 솔빛, 동인천, 현대제철), 농협(인천원예, 인천옹진농협 송현지점, 인천옹진농협 동산로지점, 중구농협 화수지점), 신한은행(동구청지점)을 방문,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 구매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할인 판매금액을 지난 추석보다 2배 증액하고, 기간도 연장했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과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사랑상품권은 동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동구 관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