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 (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의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렸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최경주 성북구 부구청장,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 ASML, 현대차그룹, 삼성전자, LG유플러스, 신세계프라퍼티 등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 그리고 로봇공학의 세계적 석학 UCLA 데니스 홍 교수를 비롯한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 행사는 AI 기반 AR 드로잉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고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영상을 통해 무대에 등장해 'MARS 2025'의 성대한 개막을 선언했다. 이어 AI가 작곡한 선율에 김형석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가 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18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구급대원의 건강유지 및 현장활동 시 감염에 대한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지대책 마련 및 감염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회의체다. 이날 위원회는 소방공무원 10명과 한림병원 응급의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 예방 대책과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은 ▲구급대원 건강과 안전 관리 방안 ▲구급대원 감염관리 근무환경 개선 ▲보호장비와 감염관리 물품의 관리 방안 ▲자문의사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 교육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구급대원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급대원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6월 17일,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소재의 코스맥스엔비티(주)와 호법면 매곡리 소재의 아이포스트(주) 공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코스맥스엔비티(주)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미국, 호주 등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원료 함량은 유지하면서 섭취 편의성을 높인 초소형 제형 기술 아담(a:damTM)을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아이포스트(주)는 국내 최초 스마트 우편함을 출시한 기업으로, 아파트 세대 창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프리미엄 보관 시설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공유창고 모델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 중인 기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랫동안 이천시와 함께 한 코스맥스엔비티(주)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천시로 확장 이전한 아이포스트(주)를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 하기 좋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지회장 황경연)는 지난 18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호국 안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6.25 전쟁 당시의 어려운 식생활을 재현한 음식 시식과 함께, 다양한 안보자료와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역사의 교훈과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황경연 옹진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호국보훈의 뜻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은 6.25 전쟁의 최전선에서 값진 희생을 감내한 호국의 고장”이라며, “군민과 함께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평화와 안보수호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과 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과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보 의식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대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안전, 아동학대 예방, 일상 안전관리 등 다양한 생활안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과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윤환 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혹서기에는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 20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계양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의식 확산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서약서에는 ▲보조금 집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것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이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 ▲부정·부패 사실을 알고 있거나 경험한 경우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단체장들은 이에 동의하고 서약서에 서명한 후 구에 제출했다. 또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이노경 이사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되는 사회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모두의 책임이며,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라며 “각 단체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18일, 갈현동 일대에서 자원봉사단체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시민과 관내 기업체 직원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활동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플로깅’ 방식으로 운영됐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일상 속 자원봉사를 연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신성이앤지, 이트너스 등 관내 기업체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린이공원을 출발점으로 삼고, 갈현동 주택가와 기업체 주변을 두 구역으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 보호를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과 기업체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의 봉사활동 관련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평택시 약사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사회 임원진과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택시 약사회는 2014년부터 매년 약 60대의 실버카를 후원하며 지역 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총 630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해 온 평택시 약사회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매월 정기적인 외국인 무료 진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실버카 60대(900만 원 상당)는 평택시 남부, 북부, 서부 지역별 방문간호사 18명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 약사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지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실버카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와 평택대학교는 지난 17일 ‘청소년자유공간 포승점’(포승읍 여술로 20, 3층)을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을 비롯해 청소년 관련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2024년 1월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을 시작으로 관내 5번째로 개소한 청소년자유공간 포승점은 멀티룸·북카페·플레이존 등으로 이루어진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일을 일요일까지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주말에도 자유롭게 방문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자유공간 포승점의 개소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포승점을 개소하기까지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안전한 공간에서 꿈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평택대학교는 미래 세대를 위한 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의 대표 특산물이자 예로부터 임금에게 진상될 만큼 명성이 자자한 강화약쑥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했다. 이에 강화군은 약쑥 수확시기에 맞춰 ‘강화약쑥품질보증위원회’를 중심으로 민 · 관 합동 현지 실태조사로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강화약쑥의 우수성을 유지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화약쑥은 사자의 발 모양을 닮은 ‘사자발쑥’과 새 날개를 연상시키는 ‘싸주아리쑥’이 대표적인 품종이다. 단오 직후부터 수확하는 강화약쑥은 전국적으로도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해풍을 맞으며 자랄 수 있는 지리적 여건 덕분에 타 지역 약쑥과 비교해 유파틸린(eupatilin), 자세오시딘(jaceosidin) 등의 함량이 높아 건강기능식품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건쑥, 추출물, 환, 차, 떡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오 무렵 수확한 강화약쑥이 유효 성분 함량이 가장 뛰어나고 품질 또한 최상이다”라며 “앞으로도 강화약쑥의 재배 기술 보급과 품질 관리를 강화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