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경로당 등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오목교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신월3동 골목형 상점가, 목사랑시장, 목동깨비시장, 경창시장, 신영시장, 서서울 골목형 상점가 등을 연이어 찾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대비 물가 동향과 시장 이용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관내 주요 경로당 2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청장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구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양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30일 관내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고 특성상 상점이 밀집해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번 활동은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으로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중심 자율 안전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 ▲시장 상인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안전당부 ▲상인회 간담회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이 평소보다 훨씬 증가하기 때문에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전통시장에 머무르는 모두가 평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한식의 불모지인 동유럽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평택시민 허태양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허씨는 동유럽 폴란드에서 한식 레스토랑 (코릴180(KORILL180), 한끼(HANKKI))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택시민으로써 지난 2016년 폴란드 주재원 생활을 하다 폴란드와 대한민국의 문화가 비슷한 점을 착안해 한식 전파를 계획했다. 쉐프는 아니지만 레스토랑 운영자로써 노력한 허씨는 코릴180, 한끼 등 한식 레스토랑 2곳과 하나스시 일식 레스토랑까지 총 3곳의 식당 모두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 등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허씨의 레스토랑의 대부분 메뉴를 한국의 문화가 묻어나게 한국 대표 음식인 비빔밥, 불고기, 앙념 갈비, 삼겹살 등으로 정하고 메뉴 이름은 한국어로 소개했다. 또한 레스토랑의 주류 메뉴도 한국 주류(소주, 막걸리)를 베이스로 개발해 한국 특유의 전통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도깨비, 장승 등으로 소개해 폴란드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강정구 의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향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6일부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 경제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중이다. 지난 26일 서정리시장, 27일 안중시장, 10월1일 통복시장, 10월2일 송탄시장과 국제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살피는 한편,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서정리시장 노면정비사업 ▲통복시장 고추전거리 아케이드 설치사업 ▲송탄시장 전기안전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안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중앙시장은 26년 노후간판 및 조형물 설치사업 공모를 추진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30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지역 음식문화 발전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중구의회에서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 자리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동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음식문화 페스티벌이 중구의 우수한 향토음식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중구 미식 관광의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중구의회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 지역의 향토·특색음식 홍보 부스, 어린이 영양·교육 홍보관, 떡메치기·색절편 만들기 등 전통 음식 체험, 보건소 건강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중구 음식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정책연구회'는 9월 28일 '서구 문화예술정책연구회'와 함께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화성문화제를 방문하여 국가유산의 보존·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문화관광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구회 위원들은 먼저 수원화성박물관을 관람하며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과 수원화성의 건축적·역사적 가치,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배경을 살펴보았다. 박물관 내 디지털 전시와 복원 자료를 통해 국가유산이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되고,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에는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들어 성대한 분위기를 이루었으며, 화려한 전통의상과 장엄한 행렬,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당시의 장면을 생생히 재현했다. 아울러 국가유산이 단순히 ‘과거의 흔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축제와 결합하여 살아 숨 쉬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문화적 장치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전통예술공연, 청소년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무대, 그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는 지난 28일 수원화성박물관 및 수원화성문화제 우수사례 비교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국가유산과 지역축제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분석해 서구 지역 특화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원화성문화제의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단순한 관람형 행사가 아닌 시민 참여 모집이 이루어져 의미가 깊었다. 퍼레이드와 입궁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에 시민들이 직접 퍼포머로 참여하고 관람하여 성대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참여 의원과 자문위원들은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익힌 역량과 창의적 성과를 지역축제 현장에서 선보이고 자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며 지역 문화예술활동에 더욱 적극 참여할 동기를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와 공동 추진하며 각자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김미연 대표의원은 “문화예술 활성화가 주민 삶의 질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지난 24일,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날 합동안전점검에는 여주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족 명절 추석에 앞서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가스, 전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대목장을 찾는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 점검에서는 시장 내 호스릴비상소화장치, 소화시설 등 화재 예방 시설과 시장내 조명시설물 등의 안전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화재 발생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전통시장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시장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대한 교육법을 주기적으로 안내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의를 요청드린다.”고 말하며 상인회 회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여주시는 정기적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내 안전시설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 북도면 장봉리 일원에 조성된 ‘장봉 참새 방앗간’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지역의원, 기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농산물 가공시설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장봉 참새 방앗간’은 고춧가루 및 떡 가공에 필요한 전문 설비를 갖춘 농산물 가공지원시설로,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북도면 장봉리 124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45㎡, 연면적 68㎡ 규모로 고추 및 떡 가공 기계와 휴게실 등이 함께 마련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장봉 참새 방앗간 준공으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가공할 수 있게 됐다”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영농 소득 증대와 주민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오산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영유아를 위한 특별 동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 소속 원장들이 직접 기획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1부 동극 아기돼지삼형제와 2부 버블쇼 및 풍선마임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로 참여한 영유아들이 큰 호응을 보였으며,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도 기여했다. 관람 대상은 공공형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이었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합회 원장님들의 열정이 돋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중한 계기”라며 “무대를 준비한 연합회와 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단순한 보육을 넘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