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돕기 위한 ‘장애인 건강습관 기르기 운동프로그램’을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등록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개별 맞춤형 운동계획을 수립하고 건강 목표를 설정한 후,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다양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면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에서 ▲순환운동 ▲작업 운동 ▲디지털 재활운동 ▲ 통증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비대면 참여자는 운동 동영상과 운동 안내 책자를 통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객관적인 평가 도구를 활용한 사전·사후 비교 분석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각각 ▲악력 검사 ▲통증 검사(VAS) ▲일상생활 동작 평가(MBI) ▲삶의 질 평가(EQ-5D) ▲단축형 노인 우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내년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하여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과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년도 시비 보조금 신청사업 380건(총 780억 원 규모) 중 핵심사업 40여 건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사전 검토하고,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사업으로는 ▲농어촌유학 활성화 지원 ▲강화 남부권역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 및 안전보험료 지원사업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 ▲농업기반정비 및 도로(인도) 시설 정비 등으로, 인구 감소 대응과 농·축·어업 분야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정책간담회를 마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시비보조금 확보를 위해 강화군의회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의견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상 인천시의원은 “강화군을 지역구로 둔 시의원으로서 강화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도 시비보조사업 예산이 한 푼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반부패 ·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승진자 및 신규 입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 반부패·청렴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청렴 의식 제고 및 공직윤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공단 안전감사팀 주관으로 업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임용된 신규 입사자 및 승진자 등이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공직자 행동강령 ▲부패사례 공유 및 예방 방안 등의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김석우 이사장은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신규자 및 승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대규모점포와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남동구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 내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을 신설하고, 이곳에 입점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판매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판매하는 공간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매소홀로 759) 내 개장 예정이다. 이는 남동구와 ㈜이마트 간 대규모점포 개설 협의 과정에서 마련된 지역 상생 방안의 하나로, 지역 중소기업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입점 대상은 본사 또는 생산공장이 남동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품 판매는 위탁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판매금액의 20%를 수수료로 부과한다. 입점 업체는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평가 기준은 ▲서류평가(40점) ▲제품평가(60점) ▲가산점(10점) 등으로 구성된다. 가산점은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국가기관 표창 수상 기업 등에 부여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남동구청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일 행복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인천항 해상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은 참여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하여 아이들의 경험을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동구 지역 아동 22명을 초청해 인천항만공사 홍보선박 ‘에코누리호’에 함께 승선하여 인천 내항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인천항 각 부두의 특징, 취급 화물, 항만 관련 시설을 소개했다. 참여 아동들은 ‘항만과 선박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 ‘해양·항만 관련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역 아동들이 항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민·관·공 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제1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출전 선수를 초대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찬진 청장과 동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 김혁준 선수가 참석해 대회 참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오는 8월 8일~9일까지 연수구 선학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애를 딛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의 열정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 “선수의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구 장애인 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 학생 대상 ▲여름방학 체육활동 ▲장애인 탁구 교실 ▲수영 교실 ▲파크골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체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디지털 조직문화 확산과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제3회 사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3D 대전 격투 게임 ‘철권8’을 종목으로 채택,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부서와 직급,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해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승부를 넘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간식 부스 운영부터 응원단까지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다양한 요소가 더해져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원 간 팀워크와 세대 간 공감대를 높이며, e-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내부 소통 모델로 주목받았다. 손영식 이사장은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팀워크가 한층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공단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디지털 전환 선포식, 감정 노동자 인권 보호 캠페인,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정의 달 행사 등 내부 소통 확대와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시민들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활동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할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가 제시하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으로는 ▲통풍이 잘되는 밝고 헐렁한 옷차림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인 수분 섭취 ▲낮 12시~오후 5시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최소화 ▲기상예보를 자주 확인하여 무더위 대비하기 ▲직사광선 노출 피하기 등이다. 또한, 주변에서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킨 후 옷을 풀고 찬물로 피부를 적셔 체온을 내리는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태철 서장은 "온열질환은 간단한 예방 수칙만으로도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작은 이상 증세라도 나타나면 즉시 쉬거나 의료기관을 찾는 등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8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방문하여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 확보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제도는 쌀 수급 안정과 더불어 이상기후 등 비상시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미곡을 매입하여 비축하는 제도로, 섬 지역으로 농업 여건이 열악한 옹진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제도에 농가 소득의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도서지역이며 접경지역인 옹진군의 열악한 농업 여건과 더불어 섬을 지키며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농업인들의 애환을 관계자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금년도 옹진군 공공비축미곡의 매입물량이 충분히 배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우리군은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져 쌀 생산과 출하의 대부분이 정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매입물량 확보와 관련하여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브랜드쌀 생산 등 정부 수매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여름철을 맞아 증가하는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3년간(’22년 ~ ’24년) 월별 벌 쏘임 이송 현황에 따르면, 7~9월 여름철 집중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며 연간 사고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은 평균 30.2%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주변 벌집 유무 사전 확인 ▲야외활동 시 긴 바지와 밝은색 긴소매 옷 착용 ▲향수 및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사용 자제 ▲모기약 등 비상약품 준비 등이 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침을 신속히 제거하고, 얼음주머니 등을 활용해 쏘인 부위를 냉찜질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송태철 서장은 "벌 쏘임 사고는 작은 부주의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여 사고 없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