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불로동 내 아파트 건설을 통해 얻은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민간기업 아이비투자검단(주)(대표이사 차성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강범석 구청장과 아이비투자검단(주) 황보 현 사업본부장과 하선근 개발사업실장이 참석했다. 아이비투자검단(주)는 불로2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에 따른 공동주택 분양세대수 증가분에 대한 인천시의 공공기여 권고를 받아들여 서구 불로동 856-6번지(대지면적 304.50㎡)에 지상4층 건물(연면적 545.13㎡)을 지어 올해 초 인천 서구에 토지와 건물 모두를 기부했다. 구는 해당 건물에 아이사랑꿈터와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자 그동안 리모델링과 전산 구축, 관련 물품 구입 등을 추가로 진행해 왔다. 현재, 2층에 마련된 아이사랑꿈터 서구10호점은 지난 7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3~4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소담터 불로작은도서관으로 명칭을 정하고 개관을 위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아이비투자검단(주)에서 기부해 준 건물을 활용해 불로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아이사랑꿈터와 작은도서관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펼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남효)는 서구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에 즉석식품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식 먹거리를 제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서구새마을부녀회의 삼계탕 후원은 재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사회적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권오분 서구새마을부녀회장은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따뜻한 인천 서구를 만드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남효 청라2동장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구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도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을 회복하시어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8월 6일 인천삼산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상필)로부터 삼계탕 250인분과 음료 500개를 후원받아 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산경찰서 직원과 경발협 회원 20여명이 식당배식과 어르신 식사도우미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한 범죄 예방 및 교통질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송혜영 서장은 “작은 정성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을 적극 보호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호 관장은 “폭염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삼산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아동학대 예방’ 부모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아동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육자의 올바른 대화법과 바람직한 양육 행동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아이를 대할 때 내가 사용하는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존중하는 태도가 곧 학대 예방의 시작이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남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 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6일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김찬진 청장은 노래교실 수강생들과 담화를 나누며 생활 속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소통공감의 날에 참여한 한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구청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청장은 노래교실에 이어 여성회관을 방문해 여성복기능사 자격과정과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수강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청장은 3번째 일정으로 만석동 폭염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무더위 속 건강관리와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만석동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자기 계발과 적극적인 문화 활동 참여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며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폭염 대응책을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을 지원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김찬진 청장은 지난달 30일 무더위에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기화식 냉풍기를 설치하는 등 시장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와 관련하여 전통시장의 열악한 냉방 환경을 개선하고,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의 주요 통행로에 기화식 냉풍기 13대를 비치했고 추가 설치도 적극 검토 중이다. 기화식 냉풍기는 물을 이용한 자연 증발 방식으로 온도를 낮추는 친환경 장비로, 전기요금 부담이 적고 넓은 공간에도 효율적으로 시원한 바람을 공급할 수 있어 전통시장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김찬진 청장은 지난달 11일 현대시장을 찾아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상인과 방문객들을 만나 안부를 묻고 폭염 대응 물품과 냉장 장비 운영 현황 등을 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8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강화섬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이 지닌 미래 성장 가능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에 맞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를 주제로, 섬을 치유의 공간으로 재조명한다. 각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치유 테마 전시관과 완도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 푸드존’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역사 치유’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섬의 오랜 이야기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특산물 등 강화군만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섬의 날’과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행사에도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참여방법을 홍보하고, 강화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각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군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점검’ 결과를 토대로, 중대재해 총괄부서가 미흡한 사항이 지적된 부서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군 전반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다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지도‧점검 대상은 군 산하 현업부서 및 관리부서를 비롯해 도급·용역·위탁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현장 및 업무 전반을 폭넓게 포함한다. 주요 점검 및 지도 항목은 ▲유해·위험 요인의 사전 확인 및 개선조치 이행 ▲도급·용역·위탁사업 수행 시 안전보건 확보 절차 ▲시민 안전과 직결된 공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부서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진단뿐 아니라 개선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각 부서의 실무 적합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8월 4일과 5일 양일간, 관내 주요 공공건축물 조성 공사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 및 공사 품질 확보를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신축 ▲다남동 경로당 신축 ▲계양구의회 청사 신축 등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부서와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윤환 구청장은 각 시설별 공정률과 작업 진행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 확보, 폭염 대비 조치 사항,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현재 조성 중인 건축물들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인 만큼, “계획된 일정과 품질 기준을 반드시 지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공건축물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구민과 행정을 잇는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균열도 없도록 안전과 품질에서 결코 타협하지 말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 약 보름 만에 전체 대상자의 95%가 넘는 26만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약 443억 원의 소비쿠폰이 지역 내에 지급됐다고 7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로 260억 원, 인천e음카드로 183억 원이 각각 지급됐으며, 구는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현재 출생년도 요일제가 해제됨에 따라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9월 12일까지 신용·체크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인천e음카드 앱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경우 해당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는 신청 및 지급 과정에서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270건의 신청이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됐으며, 앞으로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른 가구원이 없는 거동 불편 고령자, 장애인, 정보 소외 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