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엘리트 트롯맨 공훈은 지난 4일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500만 원을 쾌척했다. 공훈 가수는 원주 출생으로 어릴 적 할머니가 불러주시는 트로트 자장가를 들으며 자라왔으며, 각종 가요제에서 두루 수상하며 ‘대상 수집가’, ‘엘리트 트롯맨’ 등 다양한 별명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엘리트 트롯맨 공훈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전국에 알려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엘리트 트롯맨 공훈은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오고 있으며,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전국 공연을 돌며 원주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삼척시가 명예시장 6명을 공모하고 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들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 전반에 대한 직접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에 최초 시작된 제도로, 이번 공모는 기존 명예시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산업분야, 관광분야, 교육·복지분야, 농산어촌개발분야, 도로·교통분야, 안전도시분야 등 6개이며 시민 공개모집 및 위촉 분야 부서 추천과 삼척시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명예시장 6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모집자격은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제시가 가능한 25세 이상인 삼척시민으로 공고일 현재 정치인 또는 통‧반장, 기관 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 등은 제외된다. 명예시장을 신청하거나 추천하려는 자는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명예시장은 임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강릉시 지역 단체와 개인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오전 10시 강릉시청 8층 회의실에서는 총 5,700,000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기탁식이 열려 캠페인의 첫걸음을 알렸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회장 김윤영)에서 3백만원, 교1동 시민컬링팀(팀장 허정욱)에서 70만원 외 1건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된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한 캠페인으로, 강릉시는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는 4일 11시 평창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번 한해 협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우수 회원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4 바르게 평창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경화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여성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모범 회원과 위원회에 대한 표창과 5개 부문의 모범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에 이어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배 군 도시안전국장은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건전한 생활 문화 운동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애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과 함께, 하나 된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화천군이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5년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동아리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5명 이상의 군민들로 구성돼 매월 2회 이상 정기 학습활동 중인 성인 평생학습동아리는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오는 1월13일부터 12월14일까지 48주 간이다. 지원은 시간 당 강사비 70%이며, 신규 동아리의 경우 80%까지 지원된다. 필요한 강사와 장소 섭외는 동아리 내부규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된다. 회원들 모두가 같은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모였기 때문에 친밀감과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군민들의 학습욕구가 다양하다보니, 동아리도 각양각색이다. 올해는 수많은 군민들이 색소폰, 통기타, 풍물, 플롯 등 악기 동아리를 비롯해 미술, 공예, 어학, 시낭송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동아리 대표작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하는 한편, 동아리 스스로 성장 단계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곳곳에서 노력해 온 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희망UP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연간활동을 담은 동영상‘우리 함께 걸어온 길’시청, 유공자 포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불을 밝힌 장미꽃을 전달하는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김명기 군수는 "소외되는 사람 없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오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횡성군 김명기 군수가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횡성군이 군 단위 최초로 참여하게 됐다. 현재 횡성군은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 보육환경 개선, 다자녀 가구 지원 등 보다 효율적인 시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출산율의 숫자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양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 시국과 관련해 도내 공직자들에게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생과 예산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만전을 기하도록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밤 지휘부 및 실국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도의 대응 매뉴얼을 논의했으며, 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속초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총 8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유형은 전일제(주 5일, 40시간), 시간제(주 20시간), 복지일자리(주 14시간)로 구분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속초시청, 주민센터,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서 행정 업무 보조, 환경 정비,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시청 경로장애인과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접수처인 경로장애인과에 비치되어 있으며,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더 나아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속초시의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폐현수막을 수거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업사이클한 ‘속초굿즈’를 제작하여 각종 축제와 행사의 환경 부스 운영에 사용하고 있다. 불법 현수막이나 지정 게시대에 게첨된 후 기간 종료 등으로 수거하는 폐현수막이 많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소각되고 있다. 현수막 한 장이 소각될 때 약 6kg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어, 이를 줄이는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속초시는 속초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폐현수막을 업사이클한 에코백과 재활용 마대 등의 ‘속초굿즈’를 제작하고 보급하며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시청 내 각종 행사 또는 보고회 후 발생하는 폐현수막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대회의실과 디지털상황실 등에 폐현수막 수거함을 설치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외에도 행정에서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행사·회의 시 종이 출력물을 최소화하는 디지털 회의를 통해 ‘종이 없는 행정환경 만들기’를 추진하고, 텀블러 세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