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체육회가 지난 2일 검단농협4층(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현영 검단체육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석 내빈소개와 함께, 이임하는 이충환 체육회장과 신임 김기봉 체육회장에 대한 간단한 이·취임 인사,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형진 검단체육회 명예회장, 이충환 이임 검단체육회장, 김연복 수석이사, 양동환 검단농협조합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신동근, 허숙정 국회의원, 이행숙 전 정무부시장, 신충식, 이순학 시의원, 홍순서·박용갑·김춘수·김학엽·김남원·백슬기 구의원,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약 2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검단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활동과 주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과 체육인의 인권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우수한 선수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또한 생활체육과 검단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공동체 확립에 앞장서는 단체로 매년 검단 주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임하는 이충환
인천 서구 단봉FC가 2024년 신년을 맞아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28일 시무식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검단축구연합회 16개 단체 소속선수들의 안전과 건강, 무탈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진행됐다. 함현근(57) 단봉FC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조기축구회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검단축구연합회 회장님과 회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축구연합회는 단순한 팀이 아닌 한 가족이라며 안전하게 큰 부상들 없이 건강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정복(48) 단봉FC 감독은 “축구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하여, 체력증진 및 사회인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내 축구에 열정있고, 관심있는 사회인들과 재능이 많은 유소년, 중, 고등, 대학교 학생들도 우리 단봉FC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안전기원제 외에도 단봉FC,와 불로FC가 3개의 팀으로 나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함현근 단봉FC 회장 외에도 고학인 단봉FC 고문, 이승
27일 인천 서구의회 검단지역 구의원이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서울5호선 조정(안)에 원당역·불로역이 제외돼 “검단주민들이 철저히 외면됐다”며 원당사거리에서 삭발을 단행했다. 삭발에 나선 구의원은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이다. 홍의원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노선 조정안에 원당역과 불로역이 제외 된 것은 20만 검단주민의 염원을 저버린 조정안이며, 서구 검단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서울 5호선 조정안을 바로 잡고 검단 주민들의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의원은 “수도권 매립지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검단주민들에게 교통 개발에 따른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결정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광위의 조정안은 검단주민들에게 상처와 갈등만 야기시키는 조정안으로 원당역과 불로역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검단 지역은 수도권 신도시 중 광역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지역으로 지역의 균형적 발전차원에서라도 심도 있게 논의되어야 하고 향후 급격하게 발전될 검단의 미래를 위해 원당역과 불로역은 조정안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삭발한 홍의원은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검단동을 지역구로
2024년 “다시 새마을 운동, 세계와 함께”란 슬로건을 내걸고 서구지역 각 동의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부녀회장들이 새마을회의실(4층)에 모여 25일 서구지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2023년 주요사업추진 실적보고, 202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안), 2024년 신임회장 선출 및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새마을회는 2023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으로 ▲농가 일손돕기 모판 벼씨파종. 포도 봉지씌우기 고구마, 고추 수확돕기 ▲천일염 도농교류 직거래 사업 ▲불우이웃돕기 고구마수확 나눔 ▲집중호우 수혜지역 복구지원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좋은 이웃 만들기-마을공동체 운영 ▲도심 속 나무심기 등 총 42개의 추진사업의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4대 중점 운동별 실적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도농교류확대 농가 일손 돕기 외 20건) ▲탄소중립 실천 연대강화(생태하천 미꾸라지 방류 및 공촌천 환경정화 외 9건) 등 사업실적도 함께 보고했다 또 새마을운동 주요추진 역량강화로는 ▲창의적. 혁신적 지도자 양성(새마을회원 확충 및 회원단체 간 연대, 협력 ▲청년층 참여 확대와 해외 봉사단 운영 ▲새마을 연수원 전문성 확보와 기능 고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