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5동 오류왕길동체육회(이하 오왕체육회)가 지난 1일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검단농협, (주)DK아시아 등의 후원으로 수도권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한효국 오왕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장창덕 검단5동장, 황순형 서구체육회 회장, 김기붕 검단체육회 회장,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양동환 검단농협조합장, 조재만 (주)DK아시아 대표,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전현직 시·구의원, 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에 앞서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운영 라인댄스와 전년도 다재다능분과에서 개최한 문화예술제에 대상을 수상한 밸리댄스(조여원 학생팀)로 축하무대에 이어 오왕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 공로패 전달식과 표창장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오류왕길동 35개통을 3개(A,B,C) 팀으로 나눠 한궁, 애드벌룬굴리기, 4인 5각 경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풍선불어 높이세우기, 400m 혼성계주 등 신나는 경기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한효국 오왕체육회 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과 내∙외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 노인 가구 등 저소득가정 70세대에 계절김치(열무김치 5kg)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계절김치 나눔사업은 여름철 저소득층의 부식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계절김치를 전달하며 여름철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를 당부드리는 등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으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영순 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절김치를 받으신 모든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지원을 발굴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창덕 오류왕길동장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마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검단지역 민간 환경단체인 ‘검단그린회’가 출범한 가운데, 검단지역 수질 모니터링과 환경정화 활동, 환경 교육 및 홍보, 오염물질 감시활동 등에 적극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01월 민간 환경단체로 출범한 ‘검단 그린회’는 김성용 사무국장을 비롯해 4명의 자문위원과 39명의 정회원을 포함한 총 4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의 조직인 청소년 봉사대원 44명과도 연계해 활동중이다. 아울러 환경에 대한 자문을 위해 이주경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연대 박사와 이순학 인천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검단그린회는 검단관내 ▲당하공원, ▲나진포천, ▲가현산, ▲백석산 등을 중심으로 환경보호와 환경정화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임종현 회장은 앞으로 지구 미래환경을 책임질 청소년 자원봉사대를 추가적으로 모집하고 환경에 대한 가치관 형성, 환경보호 활동 생활화 등을 위해 청소년 교육 및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종현 검단 그린회 회장은 “검단일대에서 이미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으나, 현제는 활동범위를 확대해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수질 모니터링, 생태교란식물제거, EM 흙공 만들기 등의 활동들을 하고 있다”며 “향후 미래환경인 기후변화
인천서구 검단신협(이사장 이형수)은 최근들어 검단지역아동센터와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단신협의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6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또, 신협 견학, 용돈관리 및 물물교환, 직업체험활동, 다이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감사편지 낭독, 합창 등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이형수 검단신협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ㆍ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청 아동행복과 직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인천시 서구지부를 비롯한 서구단체 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사회적 기업 마리에뜨 등 단체의 회원들도 함께했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엄선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열무 얼갈이 계절 김치’ 100단을 담가 아라동 및 서구 관내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요’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로,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작으나마 정성으로 빚은 계절김치를 드시면서 따뜻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에서 연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 인천 서구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출범식엔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김교흥·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과 국민의힘 박상수·박종진·이행숙 조직위원장, 현직 서구 시·구의원을 비롯해 한국 최초 피겨 스케이팅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상한 최다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금메달 수상과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채지훈 지도자 등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지지 선언문낭독,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지지 선언문낭독은 여준형 홍보위원장(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지도자)과 스피드스케이팅 지도자 이준수,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 이민지, 피겨스케이팅 지도자 이주홍·하늘 선수가 “K-빙상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가 인천 서구”라고 밝혔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경기장 입지는 접근성과 배후수요가 확보되지 않으면 경기장 건설 이후 활용도 및 막대한 유지관리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최근 인천 영종도 더위크앤리조트에서 공사와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금번 합동연찬회는 수도권매립지 하역 현장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반입폐기물의 성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검사관 및 주민지원협의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사 관계자와 주민지원협의체, 하역검사 주민검사관, 공사 감독관 등 40여 명이 참가해 지역주민들의 근무 환경 및 청정한 매립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의 박춘봉 매립운영처장은 “주민검사관들은 그간 공사 감독관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폐기물이 적법하게 반입될 수 있도록 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청정한 매립지 조성에 환경지킴이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과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하역 현장에서 고생하는 주민 검사관과 공사 감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청정한 매립지 조성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주민검사관의 근무환경 개
(사)인천 서구발전협의회(이하 서발협)가 25일 오후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2026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매립지 공사 인천시 이관을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 서구지역 시·구의원, 서발협 회원, 지역주민 등 약 800여명이 참여했다. 서발협은 궐기대회 결의문을 통해 “오늘 우리는 30년 전 서구에는 세계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오면서 각종 환경공해로 고통을 당하며 살아왔으나, 이제는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찾고자 투쟁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서발협은 “윤 대통령이 공약한 임기 내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국무총리실 산하 전담기구 설치와 환경부 등 4자 합의에 의한 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이 우선 선행돼야 매립종료가 이뤄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공동선언문에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대통령도 관심을 갖고 매립지 종료를 위해 국무총리실 산하에 전담기구를 두겠다고 공약했는데, 현재까지 아무런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매립지관리공사가 인천시로 이관이 돼야 인천시장과 인천시의회의 지휘감독 하에 쓰레기 반입금
인천 서구새마을회(회장 조성관)는 최근 백석동 일원 휴경지(850평)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 순 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고구마 순 심기 행사에는 조성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 정준교 직장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고구마 순 11,000주를 식재했다. 조성관 새마을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박용갑 구의원 및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가족이 직접 식재한 농작물이 많은 결실을 맺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오분 부녀회장도 "이른 식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심은 고구마 순이 무럭무럭 자라 풍성한 열매를 맺어 소외계층 가정 등에 건강한 먹거리로 전달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재한 고구마는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7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구새마을회는 이날 고구마 순 식재 후, 대한체육회가 공모 중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서구유치를 위해 63만 서구민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서구로’
인천서구 검단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정아)는 지난 21일 (주)선봉식품(대표 고종국)과 (주)HD&JON(대표 김형진), 검단농협(당하지점장 김호중)이 저소득층 가정에 양평해장국 600인분, 라면 25Box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희망, 행복∙나눔 후원행사에는 윤정아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을 비롯해 (주)선봉식품 고종국 대표와 (주)HD & JON 김형진 대표, 박용갑 서구의회 의원,이애숙 당하동 통우회 회장, 안항성 검단환경지킴이 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종국 (주)선봉식품 대표는 “사내 기업경영(ESG)의 목표는 친환경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주변지역내 상생을 위한 사회적 공헌활동에 기여함에 두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나눔 실천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건강과 희망∙행복이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김형진 (주)HD & JON 대표도 “당하동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희망과 행복∙나눔의 실천에 함께 참여 할 수 있어 기쁘고, 후원물품으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정아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당하동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랑∙나눔 실천에 물품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