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22일, 늘푸른희망봉사단으로부터 직접 담근 나박김치(10kg) 50박스와 양곡(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 늘푸른희망봉사단은 환경보전활동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반찬지원, 명절 물품 지원, 계절김치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10년이상 꾸준히 취약계층에게 나눔활동을 지원해온 봉사단원 2명이 구청장 표창을 수여 받아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신용환 회장은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온 우리 단원들이 표창장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늘푸른희망봉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김치와 양곡은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지난 22일 아동긴급생계비 1,600만원을 전달받아 8명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지난 4개월간 특별모금을 추진했다. 그 결과 미리 온 산타가 되어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지원했다. 전체 인구의 20%가 아동이며, 젊은 층이 많은 인천 서구에 초록우산은 돌봄과 교육 지원을 포함하여 이주배경아동과 보호아동·자립지원청년까지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가정에게 다양한 지원하고 있다. 이날 단순한 경제적인 지원에서 사례관리를 포함한 인재양성과 보호아동의 완전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까지 확대하기 위해 이정희 후원회장(한림병원 이사장)을 포함한 지역본부의 임원과 의견도 교환했다. 인천 서구는 내년부터 초록우산과 돌봄시설아동에게 미래세대-문화체육 프로그램 지원과 이주배경아동의 학업수행을 위한 코딩수업이 진행될 경우 사례관리를 포함한 아동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을 든든하게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는 공직자가 안전요원으로 역할해 시민의 응급 상황에 대한 조속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1일부터 28회에 걸쳐 실시해 직원 중 93.6%가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2022.10월 이태원 사태와 관련해 즉각 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의 효과는 이듬해 1월과 12월 김포시 공직자가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되살려내는 즉각적인 사례들이 잇따름에 따라 김병수 시장 지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전공직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김포소방서의 강사 등 지원으로 실시 되어 기관간 협업체계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기관간 김포시의 안전 증진에 노력하기로 협의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 모든 공직자들의 응급처치능력은 주민의 희생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다시한번 민선8기 후반기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에 대한 김포시의 큰 그림을 보여줬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제 27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구 본청 각 부서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사무 집행 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을 철저히 점검하여 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는 데 목적이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임시회에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이뤄지며, 김남원 위원장과 유은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장을 제외한 총 19명의 의원들이 보다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남원 위원장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불합리한 부분을 시정하고 개선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구정이 한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과 위원들이 최선을 다해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일촌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의 고용안정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2024년 하반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주식회사 기품 ▲㈜리골드 ▲㈜삼성케미칼 ▲㈜서일 ▲세무법인 에이스 ▲㈜엠비가구 ▲우피휠터스코리아 유한회사 ▲㈜인더스트리키친 ▲중석메디플 주식회사 ▲주식회사 차오름푸드 ▲주식회사 현대실리콘 총 11개 기업이다. 새일센터와 일촌기업은 직장 내 성 격차 해소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립 등 양성평등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일촌기업에는 여성인턴 인건비 지원 및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금리 추가 우대, 찾아가는 인사·노무 컨설팅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하며, 일촌기업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기업체 관계자는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3일 장기도서관에서 ‘2024 김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김포미래교육의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대학 간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으로 이루는 공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김포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사회는 아주대학교 교수이자 경기도교육청 싱크탱크 김신권 교수가 맡는다. 패널토론은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는 김포교육, 경기공유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학생,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의 김포 비전, 김포형 늘봄학교를 통한 사계절 학습 지원과 정서적 돌봄 등으로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김포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대학 등 모든 교육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김포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포시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20일, 인천 서구 불로동 소재의 영광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10kg) 400포를 전달받았다. 영광교회(담임목사 신병열)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양곡, 김치 지원, 겨울철 월동준비를 위한 난방비, 복지 사각지대 지원금 등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행하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광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할 것이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풍족하게 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영광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검단구 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지난 19일 경인빌딩 3층 인천광역시 서구 분구실무추진준비단을 찿아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김형진 고문, 신위균 수석부회장, 김낙정 전 부구청장, 이경우 도시환경 분과장, 분구추진실무준비단 단장, 실무준비단/기반지원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오는 2026년 7월, 새롭게 출범되는 검단구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 문제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은 “오는 2026년 1월, 행정 실무팀 200여명이 행정체제 개편에 돌입해야 하는 시급한 상황이라”며 “충분한 검토와 행정절차상의 시간적 여유가 없다”며 “신설되는 검단구 출범에 행정차질이 발생될까 심히 우려 된다”고 말했다. 또,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님과 검단주민들(23만 여명)의 숙원사업으로 이루어진 검단구 행정체제 개편에 조속히 해결해야 할 검단구 청사건립 부지조성과 예산확보 등을 위해 분구추진실무준비단과 적극 협력 하겠다” 라고 덧붙혔다. 서구청 분구추진실무준비단 관계자도 “시급한 임시청사 확보와 건립문제에 대해 검단주민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대표 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은 15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서구청 집행부와 함께 연구 성과 공유회를 갖고 2025년도 활동 계획을 타진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연구회의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수집한 대표 사례들을 공유하고 서구 현안 사업들에 견주어 최적화된 정책대안 제시와 이를 실행할 집행부의 의견에 비중을 둔 정례회다. 특히 올해 실시한 정책 연구용역은 인천서구 가좌동 일대에 진행하고 있는 300억 도시재생사업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의회 연구단체 활동의 차원을 높인 것으로 향후 협업에 관한 결과가 주목된다. 이에 정책 연구용역 주제인 ‘도시농업 관점의 환경회복 도시재생 실현 방안 연구’에 대한 성과 품평회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활동 계획 논의를 이어갔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우수사례를 찾아서 전국을 누빈 현장 견학과 포럼을 통해 성공적인 연구 활동으로 협력한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2025년 활동계획을 수립함에 더욱더 책임이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도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5년에는 연구회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9일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등 관계 공무원 및 관계 기관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대안노선 ▲신정차량기지 이전 최적입지 ▲열차운행계획 등 기술 검토 ▲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 학술 검토를 통하여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최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은 노선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최적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사업 제안을 위해 경기도를 통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들이 서울을 비롯한 서부수도권을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최고의 기회이기 때문에 최적안 도출은 물론, 서울9호선과 함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또한 “이번 용역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