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검단‧서구 주민단체들은 대통령 탄핵정국의 여파로 답보상태에 놓인 수도권 공동사용 대체 매립지 4차 공모 및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오는 26일(수) 오후 3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말로 예정됐던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의 ‘수도권 대체 매립지 4차 공모’ 시기가 하염없이 지연되고 있다며.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촌각을 다투는 사안으로, 적기에 ▲4차 공모 추진 ▲공모 조건의 대폭적 개선 ▲총리실 산하에 전담기구 설치 등 대체 매립지 확보를 위한 모든 여건이 조성되지 않으면, ‘사용 영구화’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4자 협의체의 당사자인 서울특별시와 경기도는 이런 상황을 외면하고 있고, 이를 중재해야 할 환경부는 뒷걸음질 치고 있다며 수도권이 직면한 최대 난제인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및 대체 매립지 확보’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게다가 4자 협의체는 ‘4자 합의사항’ 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도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4자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공동주택 등 일반 건축물에 미니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보급사업으로 총 422가구가 미니태양광 설치비를 지원받았다. 구는 올해 약 13개소(890W 기준)에 총 500만원의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1개소(890W 기준)당 40만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보조금은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2025년 인천시 미니태양광 사업 참여 업체와 계약하여 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과거 5년 이내 보조금을 받았거나 개인이 설치할 경우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으로 민간주택에도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수 있을 것”이라며 “서구가 저탄소 녹색도시 기반을 마련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구민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조금 지원 신청 관련 사항은 인천 서구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은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단봉늘봄도서관(오류동 소재) 개관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센터를 대표하여 9명의 초등학생 아동이 관람객들 앞에서 그림책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창작한 그림책 표지와 동시를 전시하기도 했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인천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도서관 내 설치된 아동복지시설이다. 2025년 1월 6일에 개소하여 현재 20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일반적인 돌봄서비스 외에도 도서관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 난독·문해력 검사와 함께 아동의 언어 발달과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도서관 내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된 것은 아동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라며, “모든 아동이 질 높은 돌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총 12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구의원,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 보조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여 140개교, 347개 사업에 23억 9천백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경비 보조금 중점 지원 대상은 ▲학교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 강화 교육 ▲세계시민교육 교육 ▲문화예술체험 교육 등을 포함한 ‘교육과정’ 분야와 ▲유휴교실을 활용한 공간혁신 ▲스마트 교육환경개선 등의 ‘환경개선’ 분야이며, 해당 분야에 총 15억 8천9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BEST진로교실과 스마트에코사업 등 서부교육지원청 연계 사업에 1억 9천5백만원 지원을 확정했으며, 41개 사립‧공립단설 유치원에 각 500만원씩 총 2억 5백만원을 지원하여 저출산 시대 유아 교육에도 앞장선다. 이 밖에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및 지역연계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총 4억 2백만원을 교부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분야를 지원하여 서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리모델링을 마친 검단도서관에서 재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 개관한 검단도서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4년 7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내・외벽 단열재를 바꾸고 고성능 창호와 문을 설치함과 동시에, 기존의 낡은 서가를 교체해 개방적인 열람 공간을 만들었다. 재개관에 맞춰 검단도서관의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휴관 기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을 주민들에게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책 이득’,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상태를 해제해주는 ‘연체 탈출’ 등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7개월간 검단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다려 준 구민분들이 도서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아가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프라이빗 ‘볕고을 펜션’은 가족 및 단체 여행 & 골프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프라이빗 ‘볕고을 펜션’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과 신선한 공기는 물론 골프 & 가족과 함께 힐링 명소로 특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볕고을 펜션’은 1층과 2층이 분리된 공간으로 1층만 단독으로 사용 할 수도 있고, 2층까지 함께 사용할 수가 있어 단체 행사는 물론 특별한 인원이나 여행 스타일에 맞쳐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함을 더 했다. 또, 가족 및 제주도의 푸른 필드에서 골프 여행객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공항에서 숙소까지 밴 픽업으로 번거로운 이동 걱정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공항→숙소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편안한 힐링 여행을 시작 할 수도 있다. 이날 인천지역 단체에서 골프여행으로 ‘볕고을 펜션’을 찾은 이근준(55)씨는 “펜션 운영자에 따르면 높은 수익창출 보다, 지역사회 공헌활동 기금을 마련하고자 펜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3박 4일 간 차량 렌트비가 없어 제주 명소에도 두루 다니고, 저렴한 가격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 의원은 서구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과 재위탁 기간에 대해 언급하며 집행부의 잘못된 조례 해석으로 일부 어린이집 원장님이 사직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일관성 없는 행정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본 조례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계약 기간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하고, 「정부조직법」개정으로 영유아 보육 사무가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관련 조문 내용을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례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의 위탁계약 가능기간이 정부의 보조금 지급 상한 연령으로부터 5년 미만인 경우’로 조문이 수정되어 보다 명확하고 직관적인 해석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장문정 의원은 앞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펼쳐 어린이집 위탁 공고에 명시된 정년 기준 개선 방안 논의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원장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조례를 제정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진)는 지난 21일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소속 인천검단로타리클럽(회장 최윤석)과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는 인천검단로타리클럽은 검단동 관내 취약계층에 반기 1회 이상 생필품∙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연 1회 이상 집수리 사업 등을 향후 5년간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검단로타리클럽은 매년 검단 관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명절맞이 물품 지원 ▲집수리 재능기부 ▲동네 클린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들 단체는 협약을 통해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와 장기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검단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최윤석 검단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날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뜻 깊은 사업을 전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명진 검단동 동장도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인천검단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검단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가 지난 21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최규삼) 보호대상자를 위하여 양곡 5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의원은 "우리 지역의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소중한 쌀이 전달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역 의원으로서 화엄정사의 선행을 본 받겠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오래전부터 계속되는 기부 선행을 통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는 ‘화엄정사 주지 보광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화엄정사 주지 보광 스님도 "한국법무복지공단 보호대상자들에게 지속적 사랑∙나눔 활동을 펼칠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사랑∙나눔 실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규삼 지부장도 "법무보호복지공단 보호대상자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쌀은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식물에 대한 소양 및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하는 ‘제2기 구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20명을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은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해충 ▲나무의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및 실습 ▲정원의 설계 및 디자인실습 ▲정원문화 체험활동 등 전문적인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다음달 10일 개강해 15주간 매주 월요일 주1회, 총45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교육신청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구민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체험하고 전문적인 정원지식을 배우는 즐거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로운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