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인천서구가족센터가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2025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인 가구,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편견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멕시코 전통춤 공연과 함께 1부 행사가 시작됐으며, ‘가족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를 발표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사전 접수한 아동과 가족이 1부에서 발표된 주제를 바탕으로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했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센터에서 기획한 ‘다문화 빌리지’와 인천서부경찰서·검단탑병원·서구청소년센터·환경실천연합 등이 진행하는 ‘가족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이 후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자활기업인 ‘희망특배송 협동조합’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난 17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개소식을 연 ‘희망특배송 협동조합’은 인천 서구 자활센터 카드배송사업단 참여자 3명이 설립한 자활기업으로, 청라 전 지역의 카드 배송을 시작으로 각종 유가증권과 우편물 배송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지협 희망특배송 협동조합 대표는 “자활근로사업단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활기업을 성공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서구지역자활센터 및 서구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구는 조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자 한시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창업자금 1억 원과 임대보증금 융자지원 1,50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서구에는 창립 20년을 넘어선 새롬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가나안특송(협), 공간사랑(협), 마음하나(협), 희망특배송(협) 등 총 5개 자활기업이 있다. 이들을 지원하는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평생학습관 열린 학습공간에서 느린 학습자 부모 대상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사로 나선 이보람 경기도교육청 소속 특수교사는 ‘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학교생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느린 학습자 자녀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법을 안내했다.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이기도 한 이보람 교사는,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40여 명의 참석자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서구평생학습관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느린 학습자 부모를 위한 정규강좌를 오는 하반기에는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특강 현장을 방문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느린 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율도근린공원에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및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서구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200여 명의 사회적기업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축사, 축하공연,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과 국회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해, 사회적기업 모범직원 2명에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다.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단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사회적기업 임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개회 소감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가 사회적기업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에서도 사회적 경제 조직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호우에 따른 포트홀(도로파손)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포장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스템은 도로 순찰 차량에 부착된 모바일 기기 센서를 통해 이뤄진다. 주행 중 노면 위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이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분석해 도로 포장 손상 여부를 자동으로 탐지한다. 또 손상된 지점의 사진과 위치 정보를 전송하여, 현장 확인 없이도 신속한 보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도로 파손 신고가 많아지는 장마철, 보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6월 하순부터 3개월간 도심 전체 도로에 시스템을 일시 운영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전까지는 시민 신고나 현장 순찰에 따라 도로 파손 여부가 파악되어, 선제 대응이 어려웠다”라며 “도로 파손뿐 아니라, 더 다양한 시설에 IT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검단동 방위협의회(의장 김명진•위원장 홍판석)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위국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을 모시고 호국보훈 행사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지역 6.25 참전유공자 11분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쌀10kg과 각종 생필품 등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각 가정에 전달했고, 월남참전유공자 50여명도 검단동사무소 대강당으로 초청해 삼계탕•떡•과일•음료 등을 대접했다. 이날 홍판석 방위협의회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위국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도리이며 앞으로도 호국보훈 대상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매년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검단동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할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훈행사에는 김종열 월남참전 서구지회장, 강범석 서구청장, 이행숙 국민의힘(서구 병) 당협위원장, 박세훈 인천시사회수석,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 박정숙 오류왕길동 방위협의회위원장, 검단동 유관 단체장, 인접지역 예비군동대장, 방위협의회 위원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12일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는 강범석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의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서구는 지난해 역류방지밸브 170개, 차수판 293개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역시 역류방지밸브 296개, 차수판 209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침수 예방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침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기 전에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여름철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방재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석남동에 위치한 상생마을 꿈터에서 서구사랑회가 상생마을 꿈터·인천적십자 서북봉사단의 후원으로 ‘우리동네 마을잔치-삼계탕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삼계탕 지원 행사에는 서구 사랑회 회원 20여 명, 인천적십자 서북봉사단원 30여 명, 상생마을 꿈터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하여 석남동 및 신현원창동 주민들에게 700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및 서구 의회 의원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태 서구사랑회 회장은 “더위에 지쳐있을 이웃들이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희 상생마을 꿈터 이사장은 “마을 주민들이 재밌고 맛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진흠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서북봉사회장은 “삼계탕 지원 봉사와 같은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단체와 기관이 서로 화합하여 삼계탕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1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과 주요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재난안전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기후위험으로부터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사전 예방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 ▲제3-1매립장 ▲침출수처리장 ▲제1매립장 등에서 진행됐으며, 제방 사면 상태, 배수로, 우수배제시설, 상습 침수구역 관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공사는 최근 제1매립장 북측 외곽수로 1.55 km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준설작업을 완료하여, 물이 더욱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주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체계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내 모든 시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하절기 재난안전관리계획’과 더불어 매년 ‘수해폐기물 매립 및 우기철 매립장 관리 대책’을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보건소와 인천서부소방서가 공동으로 재난 발생 대비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응급의료 자원 동원 및 대응 절차를 익히고자 진행됐다. 훈련은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내 원인 미상의 폭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서구보건소,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등 총 7개 기관과 11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으며,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보건소의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능력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각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임무 숙달에 주력했다. 이날 훈련 현장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