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들은 2024년 12월 31일 성북구청 앞 잔디마당에 조성된 합동분향소에서 참배함으로써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임태근 의장, 정기혁 부의장, 양순임 운영위원장, 정해숙 행정기획위원장, 경수현 의원, 김경이 의원, 김육영 의원, 소형준 의원, 오중균 의원, 이용진 의원은 헌화 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애도를 표했다. 임태근 의장은 “이번 항공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사고 수습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모든 조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중랑구가 구민 불편 해소와 구정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발은 구민과 직원들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구민 체감도와 공무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와 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로 진행됐다. 우수상은 교육지원과 김영준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수영 주무관, 주거개선과 김지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영준 주무관은 천문과학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며 토지교환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공원소위원회 자문과 공유재산위원회 심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등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2025년에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천문과학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수영 주무관은 중랑형 복지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을 개발해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 구민 간의 상호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기부·관계망 형성·재능 나눔·건강·교육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지연 주무관은 사업성이 부족해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025년 1월 8일, 구청사 지하대강당에서 ‘첼리스트 성승한의 시네마 에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문화적 풍요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우리은행의 후원과 중랑구청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첼로,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탭댄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영상 프로젝트의 감독 첼리스트 성승한은 감동적인 영화 장면들을 음악으로 재구성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민들에게 영화, 음악, 춤이 하나가 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빌리 엘리엇’의 안무가로도 활동한 탭댄서 이정권이 춤으로 함께해 음악의 리듬과 감동을 더욱 깊이 전달한다. 단순한 연주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아니스트 민시후의 참여도 더해져 다채로운 공연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는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놀이터인 ‘동작키즈카페’의 놀이기능 강화를 위해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동작키즈카페(약칭 ‘동키’)’ 상도1·2·4동점, 신대방1동점, 흑석동점, 사당3동점 등 총 6개소를 새로 단장한 후 재개소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드라이빙존 ▲미디어놀이존 ▲역할놀이존 등 놀이공간을 재구성하고, ▲트램펄린 ▲조합놀이대 등 놀이기구를 새롭게 설치해 영아 위주의 정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놀이터로 탈바꿈했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돌봄요원·운영요원·안전관리요원 등을 상시 배치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서울시 소재 영유아 관련 기관도 지도교사 인솔하에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개인 2,000원, 단체 1,000원, 보호자·인솔자는 무료다. 지점별 자세한 운영시간 및 이용정원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확인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2일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안전점검과 전기차 화재예방 시스템 시연 참관 등 안전을 필두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 구가 올해 첫 행보의 화두를 ‘안전’으로 정한 것은 지난해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많았던 만큼 올 한해 모든 분야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년사에서 7080에 머물러 있는 도시 외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2일 오전,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을 방문해 조합장, 현장소장과 함께 사업 전반을 살피며 현황보고를 받는 등 현장점검을 진두지휘했다. 흑석11구역은 현재 기존건축물 해체공정이 한창 진행 중으로 연내 착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성대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들과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화재 발생 시 통행장애 및 위험 요소 ▲주변 지장물 설치 여부 ▲주요 시설물 작동상태 여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하는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경영 시즌4'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성동구지부와 함께 '행복경영 시즌4' 노사 공동 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후생 복지, 근무 환경 개선 사업 확대를 주요 골자로 ▲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 직원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행복 경영 사업 지속 추진 ▲ 다양하고 공정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한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사 간 합의를 담고 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사 간 합의를 통해 직원들의 균형 있는 일과 삶,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10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먼저,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겨울 근무복을 배부하고, 구내매점 운영을 재개하는 한편, 입학자녀 축하 지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직원들의 후생 복지를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8일간의 ‘연말연시 레드로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는 연말연시 동안 9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레드로드 R5에 현장상황실과 응급진료실을 설치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저녁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공무원, 전문 안전관리 인력, 자율방재단,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을 투입해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등을 실시했다. 구는 홍대입구역 출구와 레드로드 R2~R5 구간, 클럽 거리 등 주요 혼잡 지역에 안전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 92건, 개인형 이동장치 29건, 인도에 방치된 불법 적치물 28건을 정비하는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또한 포트홀 등 긴급 보수가 필요한 도로 시설물 15건을 정비해 넘어짐 사고를 방지했으며 레드로드 일대 생활폐기물 특별 수거반을 운영해 보행에 방해가 되는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고 거리의 청결을 유지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마포구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하반기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자나 단체를 발굴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관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디지털 기반 행정 활성화’와 ‘데이터 활성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수준평가 및 품질인증’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과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마포구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울특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포구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과제는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홍대 관광특구 및 인접지역 외국인 관광객 특성’과 ‘레드로드 조성사업 효과성’을 알아보는 주제로 정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발굴한 다양한 지표와 데이터는 홍대 관광특구의 확대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보고회 등 의사결정 과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여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일 원효로 보건분소(백범로 329) 3층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첫 환자를 맞았다. 이로써 용산에서는 보건소와 원효로 보건분소 2곳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2025년 첫 업무로 원효로 보건분소를 찾아 새로 문을 연 한방진료실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번 보건분소 한방진료실은 용산구 보건소(녹사평대로 150)에서만 제공하던 한방진료 운영방식을 개편해 지역 내 청파동, 원효로1·2동, 효창동, 용문동 등 서부권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2024년 3분기 기준, 용산구 전체 65세 이상 인구 3만 9250명 중 60.3%인 2만 3659명이 용산구 서부권에 거주하고 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용산구 한방진료는 지정요일제로 월·수·금요일은 용산구 보건소에서, 화·목요일은 원효로 보건분소에서 받을 수 있다. 한방진료에서는 ▲한방상담 ▲침술치료 ▲(보건소만 가능) 한방약 투약 처방치료 등이 가능하다. 특히 원효로 보건분소는 어르신 대상 통증치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성균관대 야구장(도봉로168길 30) 부지에 조성된 도봉구 눈썰매장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고 있다. 눈썰매 미끄럼틀 등의 놀이시설부터 빙어체험, 야구공던지기, 풍선터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아이, 부모 모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있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만큼 지난달 두 번의 현장 안전점검을 마쳤다. 지난달 26일 구는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놀이기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내 화재 설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28일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시설물 설치 상태와 안전요원 및 구급인력 배치 상황 등을 살폈다. 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무실을 따로 마련해 구급인력을 상주시키고 있다. 이날 오 구청장은 관계 직원들에게 “눈썰매장 운영 기간 시설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구민 안전사고 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