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성북구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임태근 의장과 정기혁 부의장 및 양순임 운영위원장,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 정해숙 행정기획위원장, 이호건·정병기 의원, 김기철 적십자사 성북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상황 구호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태근 의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적십자사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따뜻한 세상을 위한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전파에 구의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북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마련하여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함으로써 재해 이재민 구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2024년은 균형 있는 성장과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확보하는데 주력한 한 해였습니다. 구민이 활짝 웃을 수 있는 ‘Smile City’를 위한 균형발전, 안전도시, 혁신경제, 복지도시, 교육문화 등 5대 구정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0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진 구청장이 취임 후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균형발전이다. 화곡동, 공항동 등 저층 주거지역 개발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진 구청장은 ”지난해 마련한 김포공항 특성에 맞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개정 시기에 맞춰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아타운, 휴먼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지역에서 추진 중인 46개 재개발·재건축 사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관리사무소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10시 20분경 규제철폐 5호 ‘입체공원’을 즉시 도입할 미아동 130일대(미아역 인근) 재개발 현장을 직접 찾았다. 오 시장은 17일 규제철폐안 6호 발표와 동시에 적용 가능 대상지 발굴을 지시했고 선정에서 방문까지 초고속으로 진행됐다. 이 일대 의무공원의 50% 이상을 입체공원으로 조성할 경우 주차장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확대는 물론 주택공급 세대수도 늘어날 수 있다. 지난해 완화된 규제인 사업성 보정계수까지 적용하면 분양가능 세대 수가 더욱 추가되어 사업성 개선효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철폐안 발굴‧발표부터 도입‧적용까지 유례없는 속도를 내는데는 정치불안과 경제불황 장기화로 인한 비상시국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시민 요청에 대한 서울시의 화답이자 의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변화가 아니면 죽음(Change or Die)’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규제철폐’를 한시적 이벤트가 아닌 올해의 화두로 선정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아동 130 일대는 작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이다. 2차 역세권(승강장 경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2025년 준예산 사태를 맞은 서울시 서대문구가 어르신일자리, 보훈예우수당, 학교급식, 취약계층 설 명절 지원 등 25개 사업에 298억 원을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20일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복리증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법 제122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된 선결처분권을 긴급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결처분은 지자체장이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우선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는 중단 또는 지연됐던 어르신일자리사업과 동행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보훈예우수당,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예산도 집행한다. 아울러 장애인 재활치료, 학교밖청소년 사회진입 및 학업복귀 지원, 위기청소년 생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예산도 선결 지급한다. 다만 서대문구의회에서 재적의원(15명)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승인을 받지 못하면 선결처분 효력은 그때부터 상실한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월15일, 백년시장을 방문해 2025년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을 축하하고,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백년시장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명희 의장, 박철우 구의원, 이해룡 전 상인회장, 조영민 신임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진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인회 임원진은 간담회 자리에서 백년시장 아케이드 설치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김명희 의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지원이 시장 환경 개선과 상인들의 영업 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음을 전했다. 이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의 발전 방향과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며 백년시장의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김 의장은 백년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장 곳곳을 살피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경청했다. 시장을 둘러보는 동안 김 의장은 운영상의 어려움과 필요한 사항들을 청취하며, 상인들을 위한 의정을 펼치고 늘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명희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지난 1월 17일 도봉구-한국철도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로 방학역사 신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봉구는 1월 17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경원선 방학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신속한 방학역 노후역사 개량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건축물대장, 국공유지 점유 등 정리되지 않은 공부로 인해 사업이 더뎌지지 않게 관련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방학역 신축에는 국비와 한국철도공사비를 합해 약 254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준공 예정일은 2028년이다. 방학역은 지난해 3월 선정된 설계공모작대로 건축된다. 총 3층 규모로 지어지며, 남부역사와 4번 출구가 신설된다. 또 1,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도 새로 만들어진다. 구 관계자는 “향후 우이-방학 경전철 개통에 따른 환승통합역사를 감안해 시설배치 등 주민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역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입법·법률고문 10명을 신규/재위촉하는 위촉식을 1월 17일 15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고문은 ▴김동건 변호사(법무법인 천우 , 사법연수원 1기)▴조남대 변호사(법무법인 김장리, 사법연수원 20기)▴고범석 변호사(변호사고범석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1기)▴김효권 변호사(법무법인 퍼스트, 사법연수원 29기)▴김종무 변호사(법무법인 한림, 사법연수원 32기)▴손교명 변호사(법무법인 위너스, 사법연수원 33기)▴변민혁 변호사(법무법인 이유, 사법연수원 39기)▴박주현 변호사(법률사무소 황금률, 변시 2회)▴함인경 변호사(법률사무소 강함, 변시 4회)▴이상목 변호사(법무법인 소울, 사법연수원 45기)이다. 법원, 검찰, 국회 등 법조 각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여 온 전문가들로서,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정활동 및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부터 운영되어온 서울특별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현재 총 24명의 법률전문가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입법 및 법률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월 15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주관 ‘2025년 일·활동 설명회 및 노후준비 정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일·활동 거리와 노후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성동구 주민뿐만이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한양대학교 응원단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성동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와 노후준비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부스를 체험하며 행복한 노후 생활을 준비했다. 일,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총 5대 영역별로 부스가 운영됐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일’ 영역에서는 일자리 및 사회 참여활동을 연계하는 쿠팡, 세라젬, 대교, CU 등 7개 기업들과 성동구상공회,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피치마켓 등이 참여했다. 총 13개 부스에서 중장년층에게 정보제공 및 이력서 컨설팅, 구직상담을 진행했다. ‘재무’ 영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금천구는 1월 17일 16시, G밸리에 위치한 (주)한국제프란 회의실에서 ‘금천구 민생경제 G밸리 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 심리 위축 등 민생경제 어려움 속에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기업, 청년기업, 여성기업 등 G밸리를 대변하는 기업 대표 10명과 금천구 상공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KIBA 서울), 서울경제진흥원 등 관련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구는 간담회의 주제를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 살리기’로 정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올해 추진하는 기업지원 정책을 기업인에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오티톤메디컬 김재영 대표는 “중소기업의 해외규격 인증 절차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건의했고, ㈜아프스 김태희 대표는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확대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해외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특별한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강북북부골목시장 등 총 3개소다. 수유재래시장은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 명절 제수용품을 10% 저렴하게 판매하고, 2만 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총 130명에게 3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네이버 동네시장’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30% 즉시 할인(최대 1만 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유전통시장 또한 ‘놀러와요 시장’ 플랫폼에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포장 또는 택배 주문시 30% 할인쿠폰(최대 1만 원 할인)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강북북부골목시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1월 26일까지 ‘풍성한 설날 이벤트’를 마련했다.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은 구매금액의 10% 상당을 온누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