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최근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예방접종 대상자들의 적기 접종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연 접종자와 미접종자에 대한 꾸준한 추적 관리에 나서며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유아와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과 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예방접종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접종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예방접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소중한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와 무관하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투표는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시민의 권리”라며 “공정하고 자유롭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장애인,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투표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투표소 접근성 강화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시가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 15팀이 뮤지컬, 힙합, 댄스, 치어리딩,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스포츠, 미술, 공예, 보드게임, 마술, 키링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27개도 운영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야외농구장) ▲리듬감 게임, 청청 거리 노래방(뮤트)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온누리아트홀) 등 부대행사를 열어 청소년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모범청소년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이 행복해야 우리 공동체 미래에도 희망이 있다”며 “여러분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수원시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의왕시가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행정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행정대상’은 탄소중립 실현과 ESG의 올바른 시민의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상으로, (사)대한기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ESG재단에서 주관했다. 의왕시는 그동안 백운밸리, 장안지구,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또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서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탄소 중립 실천과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의왕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명품도시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경기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청소년의 날(5월 24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참여형 축제로, 올해는 ‘경기도 청소년,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청소년 진로 탐색, 문화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청소년 기관, 중·고등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 시민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진로존, 문화존, 행복존, 도전존 등 4개 구역에 총 114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됐으며, 축제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청소년 풋살대회 ▲초청공연 등이 1·2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9세가 된 초등학생에게 ‘청소년증’을 주었고 모범청소년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시장상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행사 무대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플레이엑스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 전시회로, 단순한 게임 소개를 넘어 게임산업의 진흥과 대중적인 체험의 장으로 중소 게임사를 위한 수출상담회와 글로벌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2025 플레이엑스포’는 ‘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체험형 콘텐츠, 이스포츠 리그,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게임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문화를 제시한다. 올해 행사장에서는 DJ 바가지의 게임 OST 디제잉 공연, 마술사 이준형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국내외 게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중국과 일본 등 해외 게임쇼 조직위원회도 참여해 경기도 게임 산업과의 협력을 다짐하며 글로벌 연대의 장을 만들었다. 관람객들은 사전등록을 통해 2홀 입장 대기구역에서 보안요원의 안내를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역 어르신의 복지와 돌봄을 책임지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의 제10주년 개관 기념행사 ‘2025 기흥 효(孝) 행복드림’이 23일 열렸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바자회와 행사장을 찾은 5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10년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을 때가 어제같다. 10년 동안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이 보여준 변화와 발전이 경이롭다”며 “그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주신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과 직원들, 그리고 후원자,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최단시간에 받은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홀몸 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서비스’에 이어 올해도 역시 전국 최초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이나 관공서에 가실 때 차량을 제공해 동행해 드리는 정책을 마련해 진행 중”이라며 “효(孝)라는 한자는 아들이 어르신을 업고 있는 모습을 뜻하는데 물심양면으로 어르신을 건강하게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대표단과 양 도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저우시가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와 산업과 문화 분야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요청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양저우시 대표단의 요청에 대해 두 도시가 협력해 동반 성장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용인특례시와 중국의 양저우시는 서로 각별한 의미를 갖고있다. 용인특례시가 해외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첫 번째 도시는 양저우시다. 양저우시 역시 처음 해외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가 용인특례시다.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황준기 제2부시장과 한상욱 자치행정국장, 박영호 행정과장, 홍원표 기업산단입지과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용인특례시를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서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자본을 투자해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도시라고 소개하면서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전곡항 일원에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운영 동선과 안전 대책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인파 흐름을 고려해 주요 동선을 사전 파악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유도선과 안내 표지판을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 체험의 비중이 큰 축제 특성을 고려해 안전요원 배치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프로그램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정 시장은 소방·의료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며, 비상 대피로 확보와 함께 응급처치팀과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키는 등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소방서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축제 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제의 완성은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중심의 점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올해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실질적 이행력 강화를 위해 기존 ‘탄소중립추진단’에 더해 ‘탄소중립 실무협의체’를 신설하고, 두 기구를 연계한 2단계 협업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다. 실무협의체는 지난 5월 팀장급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본계획 내 53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문제를 수렴하며,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추진단에 보고돼 정책 수립과 전략 논의로 이어진다. 지난 9일 열린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ZEB) 확대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어 22일 추진단 회의에는 시장과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과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제로에너지빌딩 확대를 위한 기준강화 및 인센티브 방안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추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조례 정비 ▲노후 건축물 에너지데이터 구축 및 관리 방안 ▲ 홍보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