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2일 원문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각 동을 순회하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총 8회 개최한다. 하반기 첫 행사는 원문동 래미안슈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과천시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현장 소통형 시민 간담회로,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일상 속 건의부터 시정 주요 현안까지 주제에 제한 없이 논의되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 계획구역 내 종합병원 건립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표현했으며, 과천~봉담 간 지방도 309호선 도로구간의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지금, 미래 발전의 중요한 길목에 서 있다”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가 제안한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청약제도 개선안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돼,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에 공식 건의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2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과천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분양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예비입주자 선정 단계에도 지역 우선 공급 기준을 적용하고 ▲무순위 청약 시에도 주택건설지역 기초지자체 거주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두 가지 주요 내용이 담겼다. 현행 청약제도는 당첨자의 미계약이나 계약취소 등으로 남는 주택이 발생할 경우, 예비입주자 순번에 따라 입주자를 선정한다. 그러나 예비입주자는 청약자 수가 공급세대수를 초과한 주택형에 한해 낙첨자 전원 중 추첨으로 뽑히며, 이 과정에서는 지역우선 공급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부부 중복 청약 등으로 무효 처리된 물량이 수도권 거주자에게 돌아가면서 정작 지역 주민이 불이익을 받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엘케이테크는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엘케이테크는 화강 경계석 및 건축, 조경 자재 전문업체로 현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규격과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김재운 이사는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100만 원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대원고속·㈜평택버스는 지난 17일 추석에 앞서 취약계층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원고속·㈜평택버스 허덕행 실장은 “풍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석 명절에 상품권을 전달드린다”고 말하며, “관내의 어려우신 분들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기부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든든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의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대원고속·㈜평택버스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의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전국 229개 자체단체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 실적 ▲전문교육 실적 및 예산 집행 ▲대국민 홍보 실적 및 시군구 간 상호 협력 등 방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시는 여름철 안전 대책 기간 전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해 단원의 역량 강화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했으며, 방재단은 수해를 입은 가평군,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친 바 있다. 또, 올해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배수로를 정비했으며,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재난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의왕시 만들기에 앞장서 활동했다. 이러한 단체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 자율방재단은 우수단체 선정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상복 의왕시 자율방재단장은 “올여름 의왕시를 위하여 봉사정신으로 방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사업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각 부서장이 참석해 내년도 핵심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별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청소년 대상 캐나다 영어캠프 운영, ▲동 주민센터 민원실 안전지킴이 배치, ▲공모사업 전략 컨설팅 도입, ▲청년공간 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 다원화, ▲돌봄서비스 확대, ▲고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 ▲층간소음 저감용품 지원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시는 이러한 신규사업과 기존 중점 추진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이룬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에 집중하겠다”며, “신규 사업은 실효성과 시급성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지난달 4년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국내 쌀 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단백질 함량 6% 이하의 프리미엄 쌀만 선별 수매하고, 저품질 쌀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등 고강도 품질 관리가 소비자 신뢰를 끌어낸 결과다. 여주쌀 총괄 법인인 여주통합RPC는 지난해 신동민 대표 취임 이후 ‘믿고 먹을 수 있는 쌀’을 목표로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농가 간담회 및 오피니언 리더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농가와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조기 완판과 더불어 7억~8억 원 규모의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활동도 큰 힘이 됐다. 지난해 개소한 센터는 쿠팡 광고를 통한 25억 원 매출, SNS 체험단 리뷰,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팝업스토어 운영, 국가대표 배구단 공식 후원, 대형 옥외광고판 설치 등 문화·스포츠 홍보를 적극 추진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켰다. 특히 메가MGC커피와 협력해 전국 3,80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9월 20일 토요일 열린 제13회 여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청렴과 복지 홍보 문구가 담긴 응원타올을 제작·배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응원타올은 앞면에 ‘청렴 대신’, 뒷면에 ‘복지 대신’ 메시지를 담아 깨끗한 행정과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동시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 체육회, 이장단,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타올을 두르고 참여했으며, 시장과 시·도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청렴과 복지를 함께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신면은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청렴과 복지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산시켰으며, 응원타올이 생활 속에서도 활용됨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신면 이상윤 면장은 “청렴은 신뢰받은 행정의 초석이고, 복지는 시민 행복의 기반”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하고 따뜻한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년 수지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300여 명의 구민들과 약 3시간 10분 동안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이상일 시장과 시민 300여 명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정부·국회 등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를 했다. 시는 산업·교통·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022 하반기부터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청 주요 실·국장, 수지구청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조아용 톡톡함’을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과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여러 질문에 답변했다. 이 시장은 질문답변에 앞서 삼성·SK하이닉스 등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기업 유치 전망, 신도시 조성 도로·철도망 등 교통망 확충 등 용인의 미래 성장 전략과 함께 문화·교육·복지·체육 인프라 확대, 주거환경 개선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9월 22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주 타코마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시 측에서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MOU는 지난 4월 이사회 의결로 확인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교육 혁신 ▲미래지향적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애니 라이트 스쿨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과 타코마가 모두 군사적 요충지이자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