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경상남도회 양산시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양산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건설업단체로, 양산시운영위원회는 2013년부터 해마다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3,000만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최병관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한결같은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을 위한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사천시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이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30여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위탁 자활근로사업을 맡고 있는 사천지역자활센터는 5개 유형에 13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시청 카페831, 사천시립도서관 라이브러리831은 대체로 젊은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근로기회와 인센티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사천시의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이 160여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동식 시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시청 청사 내 카페831 사업단과 시립도서관 내 라이브러리831 사업단 등 2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사천지역자활센터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n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통영시는 6.25 전쟁 참전자(육군 2사단 소속)의 유해발굴에 따른 통영 출신 故이형갑 일등중사의 호국 영웅 귀환행사를 지난 4일 용남면(동암마을)생가에서 개최했다. 이번 귀환행사는 고인의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그 뜻을 전하기 위해 유가족, 국방부, 통영시, 2사단, 39사단,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주관으로 故이형갑 일등중사 신원확인통지서 전달, ‘호국의 얼’함 및 위문품 전달, 참전과정과 유해발굴 경과보고,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 故이형갑 용사는 6.25전쟁 당시 1950년 10월 20일 입대해 충북 단양군 단양읍 마조리 일대에서 전사(1951.4.25.)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04년 10월 해당 지역에서 故이형갑 용사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이후 유전자 감식을 통해 친조카인 이영곤 님과의 DNA 일치, 2024년 11월 신원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유가족은 “큰아버지의 유해를 찾게 돼 다행이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다른 영웅들이 하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통영시는 관내 대표적 사회복지시설인 도남사회복지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30년! 다시 함께할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남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현을 함께 해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과 시 복지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사진공모전 전시회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배은영 관장은 “웃음 가득한 복지마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한 30년, 다시 함께할 내일’에 격려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미래 100년의 통영복지를 위해 전직원들이 지역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30년 동안 지역사회 안전망을 위해 열심히 달려 온 도남사회복지관의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향후 다양한 복지 문제에 대응하여 통영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산청군은 5일 흙사랑딸기작목반이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탠 흙사랑딸기작목반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우현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다양한 꿈을 갖고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사천시는 작은 규모의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도움 사천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 위촉식을 개최하고, 구성원인 기업체, 안전관리전문기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KAI 안전환경팀 1명, 유니슨(주) 안전관리팀 1명, ㈜디에이치아이 안전환경공무팀 1명,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1명으로 현재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을 소지,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 담당자로 활동 중인 사람들이다. 현장도움 사천팀은 낮은 역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장내 화재, 끼임, 낙하 등 사고발생 위험요인에 대해 지도, 조언을 하는 등 사업장의 산업·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재해 예방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사업장마다 3회 방문해 개선조치 확인 및 추가 작업 위험요인 발굴, 위험성평가 실시, 각종 자료·정보 제공으로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한다. 박동식 시장은 “민간사업장은 현장도움 사천팀의 전문적인 지도·조언으로 안전보건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 문화센터에서 현업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기노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과 조기 증상, 한랭질환의 예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올바른 작업 자세의 중요성을 다뤘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과 업무 중 실천가능한 예방활동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영하권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하여 교육에 참석한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갑과 핫팩 500여 세트를 배부하며 겨울철 근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기념 경남도민 화합·감사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전국체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0월 경남도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헌신한 모든 분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및 경과보고 ▲ 선수단기 반납 및 우승기 전달 ▲ 표창·감사패 수여 ▲ 인사말씀 및 축사 ▲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오영 도 체육회장, 홍태용 김해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자원봉사자, 군·경·소방·의료, 체육단체 등 450명이 함께해 화합과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주신 체육단체, 자원봉사자, 군·경·소방·의료 관계자, 공무원을 포함한 330만 도민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 준비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n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안군이 올해 경남도가 실시한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에 대해 예산 집행실적, 녹지공간 조성, 수목 적기 식재 실적, 민간 참여분야, 현장평가 등 2024년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실적을 토대로 시행됐다. 군은 국비 예산을 86%에 달하는 높은 예산집행률을 달성한 점과 군 자체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생활주변 녹지공간 및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함안군 대표 관광지인 악양생태공원 진입로에 배롱나무를 식재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 및 특색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공간 확대로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1억8900만5천 원을 목표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성금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함안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군과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다. 제막식은 함안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 성금 기탁자, 나눔리더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안군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사랑의 열매달기, 성금기부 릴레이, 칠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가 이어지며 성금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동모금회에서 현장 모금 접수창구를 마련해 오고 가는 군민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모금 활동을 지원했다. 앞서 나눔리더 인증패 수여식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100 만 원 이상 일반 기탁을 한 아라분식 이학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