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당하동 통장협의회, 2025년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펼쳐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통장협의회(회장 이애숙)가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담근 계절김치 3kg분량 70세트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치 나눔에는 선봉식품(대표 고종국), 우명지린(대표 심영수), 대광건설 김철현 소장이 후원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애숙 당하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당하동장도 “더운 날씨에도 정성과 마음을 모아 준비해 주신 모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시원한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