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쳐
2024년 인천 서구에 총선 출마의지를 밝힌 이행숙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20일 메가박스 검단에서 인천 서구의 현안과 국가 정책, 정치 철학 등을 담은 책 ‘큰 품! 큰 꿈! 정치도 삶처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내년 총선 서구 출마 행보에 나섰다. 이 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전·현직 시·구의원 및 주민 천여명이 함께 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전 부시장은 앞으로 지역과 사회,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하고 잘 될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행숙 전 시 정무부시장은 “서구 행정지도가 변하고 검단이 젊어지고 있다. 그에 발 맞추어 AI로봇, 모빌리티 활성화 등 검단 산업지도를 변화시키고 이를 토대로 검단의 교육지도를 바꿔 검단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전 부시장은 서구시설관리공사 이사장 및 자유한국당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지난해 6월 인천시 여성 최초 정무부시장으로 최근까지 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