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주민들, “덕이동 데이터센터 막아달라” 경기도에 탄원서 제출!
< 김성중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와의 간담회 모습 > GS건설이 청구한 경기 고양 덕이동 데이터센터 착공신고반려 행정심판과 관련하여 일산지역 주민들이 지난 8일 경기도에 주민 서명부와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라희솜 덕이동 데이터센터 비상대책위원장, 이정환 탄현·중산·일산 주민대책위원장 등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면담하고, 덕이동 데이터센터(이하 덕이동 DC)가 건설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탄원서와 데이터센터 반대 연명부 전달했다. 아울러, 이라희솜 덕이 DC 비상대책위원장은 덕이동 DS 인근에는 ▲탄현 큰마을 아파트 2,500세대와 50m 초 근거리에 위치 ▲수 백m 생활 범위 안에는 5천 세대 이상이 사는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아파트 ▲인근의 1만여 세대의 중심 생활권이기에 건설 반대를 설명했다. 이정환 탄현·중산·일산 주민대책위원장도 “데이터센터가 덕이동, 탄현동 주민들의 주거 평온을 해치고 건강권, 환경권 침해가 예상되기에 철회를 촉구한다”고 강조하고 탄원서 및 연명부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전달을 요청했다. 김성중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는 덕이동 DS 건립을 염려하고 반대한다는 주민들의 뜻을 정확하게 행정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