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오분)는 29일 08시부터 검암동 서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2024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 조성관 새마을회 회장, 이기학 협의회장, 정준교 직장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으로 해마다 전통 음식인 고추장을 담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태양초 50관 친환경 재료로 고추장을 담아 소외계층 1,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분 부녀회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참석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펴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혔다.
인천서구새마을회는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서구새마을회장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과 제12․13대 이부종 회장의 이임식과 제14대 조성관 새마을회장, 이기학 새마을협의회장, 권오분 새마을부녀회장, 정준교 직·공장협의회장 공동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조성관 취임회장은 이임하는 이부종(12.13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정준교 직∙공장협의회 회장도 한선희(1.2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재임기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를 한 공로로 이부종 회장과 한선희 직∙공장협의회 회장에게는 강범석 구청장으로부터 추가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조성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발휘하여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앞장서 미래지향적인 공동체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서구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관내 행정기관과 기업들간 공동연대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