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광역시도 노선 전면 재정비
인천시가 22년만에 강화와 옹진을 주축으로 하는 광역시도 노선을 전면 재정비해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도로망 확충 여건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광역시도 노선을 재정비해 5월 1일 노선의 지정(폐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도로에는 광역시도와 군도·구도가 있는데, 그 중 광역시도는 광역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도로를 말한다. 도로법에 따라 도로관리청 도로의 노선을 지정고시해야 한다. 이번 광역시도 노선 정비는 민선8기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실현을 위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토대를 마련하고,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및 접경·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생활여건 개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개발계획(송도, 청라, 영종), 택지개발, 산업단지, 항만건설, 각종 개발사업과 상위계획 등으로 인한 지역의 여건 변화** 등을 위한 것이다. * 프로젝트 [전략8] 바다로 확장하는 인천(섬∼섬 간 연결망 확보로 접근성 개선) ** `01년 노선 지정(市 전역) 후 각종 개발사업상위계획 등으로 인한 지역의 여건 변화 반영 이번 광역시도 노선의 지정(폐지) 변경은 2001년 최초로 시 전역에 대한 광역시도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