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영종도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완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6일 중구 운서동 삼목항 일원에서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목항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와 환영사, 축사, 답사 순으로 진행된 준공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행사를 주관한 김정헌 중구청장, 신성영 인천시 의원,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강후공 중구 의원 등, 차형일 인천수협조합장, 임우진 운서 어촌계장, 김덕래 추진위원장 및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하여 어촌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사업비 1,660억 원을 투입해 ▲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19년 선정/사업완료)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 (‘20년 선정/사업완료)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21년 선정/사업 추진 중) ▲중구 덕교항,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 (‘22년 선정/사업 추진 중) 총 16개소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