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훈 국민의힘 후보, 초대 검단구청장 출마 선언
박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9일 검단구청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대 검단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검단 발전 구상을 담은 저서 ‘검단구 사용설명서(1~6호 검단 발전 비전)’를 공개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검단구를 이끌어갈 초대 구청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1995년 인천에 편입된 검단지역이 30년의 시간을 거쳐 자치행정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검단의 도약을 위한 설계자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검단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교통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그는 “촘촘한 버스노선과 도로, 지하철 연결을 통해 검단을 인천 북부의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부권 광역철도 개통을 앞당겨 서울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인천 3호선과 서울 5호선 연장 추진을 통해 검단의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계양~강화 고속도로 풍무IC와 감정IC 사이에 검단신도시 진출입로를 설치하고, 서울행 M버스 노선을 3개에서 5개로 늘리며 광역버스 노선도 4개에서 6개로 확대해 배차 간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외국 대학과 연계한 명문 교육벨트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