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주최하고 김포조각가협회(회장 신달호)가 주관하는 <조각산책>展이 8월 31일까지 김포국제조각공원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김포조각가협회 소속 24명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산책을 하듯 조각예술을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김포아트홀 2층 로비 전시실과 김포국제조각공원 전시실 1층에 각각 24점씩 총4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포조각가협회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한창조 작가, 박헌열 작가, 이일호 작가 등 원로 작가와 함께 내로라하는 중견, 신진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국제조각공원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활발한 전시·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가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30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인 ‘엑시트’를 초청해 기획공연<Only Voice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통진두레문화센터의 3월 시즌기획공연으로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가 출연해 팝, 발라드, 댄스,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시트’는 ‘대한민국의 펜타토닉스’라 불리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아 유일 약58만의 팔로우 채널을 통해 특유의 화음과 비트를 더한 아카펠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통진두레문화센터는 김포 북부권 공연문화의 중심이자 가족 친화적 공연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이번 공연 역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즐거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켓은 전좌석 1만원으로, 3월 15일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gcf.or.kr)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김포시민 및 2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은 30%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