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국가대표 前선수·지도자,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 ‘인천 서구’ 지목
< 사진설명, 인천 서구와 최근 빙상국가대표 전 선수와 지도자들이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공모 신청 부지에서 인천 유치를 지지하며 기념 촬영한 모습 > 대한체육회가 태릉빙상스케이트장 대체부지를 공모중인가운데, 최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이 인천 서구가 신청한 청라의 대체지를 둘러보고 이구동성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로 서구를 지목하는가하면, 서구유치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을 초청해 구가 대한체육회에 공모 신청한 청라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를 둘러보고 이들의 의견을 직접 봤다. 그 결과, 참석한 선수와 지도자들 모두 서구 대체지가 최적이라는 의견과 함께, 지지의사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빙상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여준형씨는 “대한민국 빙상의 도약을 위해선 국제스케이트장은 공항과의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고, 경기장 건설 이후 활용도 측면까지 고려하면 ‘자족도시’로의 기능이 갖춰진 도시에 건설되어야하는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장을 낸 지자체 중 인천 서구가 최적지라 생각한다”며 서구유치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자족도시는 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