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제7회 동구사회복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의 발전을 기념하고 종사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새로운 내일을 향한 따뜻한 동구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를 비롯해 동구 사회복지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오병규)과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구재중)가 함께 복지선언문을 낭독해 지역 복지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구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부 위원 또한 자리를 함께하여 중·동구 위원 간 화합의 시간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더 따듯한 공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정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연수구는 작년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행정실적 평가 1위를 달성하여 성평등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주민 대상 폭력 예방교육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평등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고,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연수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의정혁신연구회'는 지난 4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여재만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상호 의원, 황순남 의원, 정춘지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 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에서는 손수조 대표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기법, 예산 및 행정자료 분석 활용 방안, 주민 소통 강화 방안 등 주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계양구의회 적용 가능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여재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의 기초를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계양구 의정의 선진화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과 디지털 기반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도화동 지역 사유지(567-12번지)를 활용한 ‘임시 개방형 무료 주차장’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무료 주차장 운영은 도화동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권 내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불법 주차를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 내 유휴 공간을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총 15면이 제공되며, 도화동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단 공영주차장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이용자는 15일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유 주차 문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와 전입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 존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족이 된 아기의 출생을 기념하고, 숭의4동으로 이사 온 주민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토 존은 하트 모양의 패널에 엘이디(LED) 조명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숭의4동 가족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꽃장식이 함께 배치돼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미추홀구의 마스코트 ‘미추’ 패널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이곳에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기쁨과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작은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신축 청사를 대상으로 포토 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는 여의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진행으로 건립돼 지난 7월 개청한 신(新)청사로, 포토 존은 1층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응대 담당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응대 담당제’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부서의 6급 및 7급 직원들이 민원인과 가까운 위치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배치하는 제도이다. 요일별로 지정된 담당자가 상시 배치되어 민원인의 문의 접수부터 담당자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게 된다. 그동안 민원실에서만 운영되던 이 제도는 군청 전 부서와 읍·면사무소로 확대되어, 민원인들이 담당자를 찾아 헤매는 불편을 줄이고 한층 체계적인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군민과 공직자 간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청과 읍·면을 찾는 군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불편 없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신규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정착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다질 수 있는 실무 교육과 함께,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지역 탐방, 최신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외부 전문가 교육이 포함되어 교육 내용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는 모든 수업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85%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만족한다’는 응답이 13%로 나타나, 전체 ‘만족’의 비율이 98%를 보였다. 실무 교육은 민원 응대, 회계, 복무 등 공직에 필요한 기본 직무 교육을 포함하며, 청렴 의식, 전산, 개인정보 보호 실무 등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다질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역 탐방은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강화역사박물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에서 진행됐다. 또한, 강화군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지속 가능한 어촌의 미래를 위해 종합적인 해양 정책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군은 한강과 임진강 하구에 위치해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풍부한 어자원을 자랑한다. 서해의 대표적인 ‘황금어장’으로 불리며, 새우젓과 같은 대표적인 수산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지방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는 어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해법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어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어촌마을 활력 불어넣기에 주력하고 있다. ▶ 어민 소득 UP… 수산자원 확충 및 조업시간 규제 완화 추진 강화군은 어민들의 소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산 종자의 연안 어장 방류가 있다. 이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점농어, 조피볼락 등의 어린 치어를 바다에 방류하고, 어촌계 마을 어장에는 백합, 가무락, 바지락 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3일, 1일간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직결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종선 의원이 발의한 '인천 서구의 새 명칭‘서해구’선정에 대한 반대 건의안'과 김민애 의원이 발의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추진 및 폐기물 처리 현안 관련 인천 역차별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이 이루어졌다. 또한, 김규성 의원이 발의한 '옹진군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난 임시회에서 이의명 의장이 발의하고 의결을 보류했던 '옹진군 서해 5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7건을 심의했다. 이외에도, '도시·군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하수도) 결정(안)'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옹진군 서해 5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됐으며 기타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의명 의장은 “다가오는 9월 12일 ‘옹진군민의 날’ 행사에서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임시회를 거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일, 계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생계비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윤성묵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자원 연계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