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올해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체육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시는 스포츠가 지역사회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 시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인식하고,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안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 결속력을 강화하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는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함으로써 체육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의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조명했다. ▶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확대 안산시는 스포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시민 중심 공공체육시설 조성 ▲생활체육 시민 참여 활성화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취약계층 건강 증진 ▲엘리트 체육 육성 ▲프로스포츠 문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맞춰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2024년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 ‘2025년 초고령화 대응방향’과 발맞춰 용인의 인구구조를 반영한 정책을 세워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을 운영한다.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용인’을 주제로 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개 분야에 대한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은 지난해 대비 10개가 늘어난 109개로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며, 총 6217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청년 주거환경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돌봄서비스와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시민을 돕기 위한 취업지원 사업을 확대해 시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시는 ▲임신지원금 지급사업(180일 이상 용인에 거주한 20주 이상의 임산부에게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월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5차 정기총회 및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지속협 위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군포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및 예산을 승인했다. 총회는 1부 의식행사와 2부 회의로 진행됐다. 1부는 유공자 시상 및 하은호 시장의 축사와 기념촬영으로 이뤄어졌고 2부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제13기 임원선출, 2025년 예산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제13기 상임의장으로 안병수 로드에듀평생교육원장이 선출됐다. 군포지속협은 민관 협의체로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깨끗한 환경 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이 경제, 사회, 환경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확대되어 군포지속협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진 만큼, 모든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목표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8일 컨벤션 더힐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테니스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신임 회장으로 이재형 회장이 취임했다. 제2대 정승만 전임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형 회장은 “관내 테니스 발전과 체육인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테니스협회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테니스협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테니스 종합 준우승, 2024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준우승을 이끌고 협회장배, 이순부테니스대회, 시장배 등 여러 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관내 테니스 발전에 헌신해주신 제2대 정승만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이재형 회장님이 이끄는 테니스협회가 체육인들과 소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강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회 의장 등 약 200명의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의미 깊은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광복절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알리고자 건립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 첫 번째 3·1절 기념식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의 3.1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김병준, 노근우,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 등 역사 속에 잊혀졌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단결 정신을 되새기며,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독립기념일로 지정한 3.1절의 깊은 의미를 언급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3.1운동에서 보여준 희생과 단결의 정신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 돼 왔다”며,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세 감면 확대 방안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용인 이동ㆍ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토지가 수용될 지역민에 대한 보상혜택이 확대된다고 2일 밝혔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통상 계획 발표 후 4년 6개월이나 소요되는 정부 승인 기간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으로 1년 9월만에 정부 승인을 받아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토지 수용과 관련한 양도세 감면 혜택 확대로 보상ㆍ이주의 원활한 진행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 조성 작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됨에 따라 공익사업용 토지 보상 과정에서 현금과 채권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은 현행보다 각각 5%포인트씩 상향된다. 현금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비율은 현행 10%에서 15%, 채권보상은 15%에서 20%로 높아진다. 장기보유채권은 3년 이상 보유 경우 감면비율이 현행 30%에서 35%, 5년 이상 보유 경우엔 40%에서 45%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삼일절의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이영삼 광복회 고양시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이 이어진 뒤,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이 여전히 우리의 가슴 속에 살아있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고양특례시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하며 "고양시는 일흔 명이 넘는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역사적인 거점으로, 우리는 그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고양의 성장과 번영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효근 선생을 비롯한 지역 독립운동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양시도서관은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을 조성하고자 3월부터 정기 독서문화교육을 운영한다. 정기독서문화교육은 안양시 도서관의 특성화 및 독서와 연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좌들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석수) ▲(온라인)생각이 자라는 미술(석수) ▲동화 속 미술회화 그리기(만안) ▲창의력 쑥쑥! 미래직업탐험대(만안)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삼덕) ▲초등 역사논술(삼덕) ▲그림책으로 만나는 미술테라피(박달) ▲어린이 역사 탐험대(박달) ▲그림책과 함께하는 시간(큰샘어린이) ▲어린이 문해력교실(큰샘어린이) ▲그림책 동화구연 자격증반(관양) ▲중장년층 스마트폰 활용교육(관양) ▲펜으로 그리는 그림책 일러스트(비산) ▲그림책 심리코칭(비산)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호계) ▲초등 국어 독해력(호계) ▲북스타트 프로그램(안양어린이) ▲독서탐험대(안양어린이) ▲그림책 세계여행(벌말) ▲어반 스케치(벌말) 등 58여 개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독서문화서비스를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3·1운동의 의미를 조명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시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미독립선언문 낭독에서는 1919년 3월 1일, 조국의 독립을 선언하며 전국적으로 퍼져 나간 3·1운동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고난과 그들의 희생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조명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지금으로부터 106년 전, 3·1운동의 불길은 오산에서도 타올랐다.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며 전국에서 시작된 3·1운동은 오산에서도 이어졌다. &nb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3월 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조리읍에 위치한 파주3.1운동기념비에서 파주시장,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헌화 및 분향이 진행됐다. 이어 시민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과 군인,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삼일정신을 되새겼다. 오대건 광복회 대의원의 3.1운동 경과보고에 이어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인 대학생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3.1운동 정신을 기렸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파주시립예술단의 기념공연이 진행됐으며, 모든 참석자가 함께 삼일절 노래를 제창한 후 만세삼창을 외치며 1919년 3월 1일의 함성을 재현하는 행사를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기념식에서는 ‘임시정부 사진전’이 함께 열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담은 20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전시를 관람하며 독립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