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직접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사격의 기본자세부터 표적 조준, 안전 수칙까지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체험했고,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레이저사격 결승 대회가 개최됐다. 결승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학생들의 수준 높은 실력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남녀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구청장 훈격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레이저사격을 통해 집중력과 체력을 기르고, 전문 선수들의 지도 속에 새로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4일,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의 수료식 및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의 실전 역량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 100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과정과 현장 체험, 1:1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총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14명이 실제 온라인 스토어(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베이, 쇼피)를 개설하며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교육의 차별화된 요소인 해외 배송비 및 마케팅 비용 지원은 참가자들의 실제 판매 성과를 높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었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시장에 손쉽게 진출하며 교육 기간 중 총 31건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마케팅 전문회사 탐방, 도매시장 소싱 체험, 상세 페이지 제작 실습 등 현장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며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감도 높였다. 이후, 4일 개최된 성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은 지난 7일 호텔 에버리치에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읍·면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철학과 실천방안을 공유하고, 지도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한 토론회와 읍·면별 우수사례 공유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비전 모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인술 강화군 새마을회 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추석맞이 송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 선원면 신정체육공원에서 제34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및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직원, 강화군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수칙 및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공원 이용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접이식 부채, 물티슈 등 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폭염 예방과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강화군은 여름철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선원면 신정체육공원, 갑룡공원, 길상공원 등에 물놀이시설을 조성하고 8월까지 운영 중이다. 군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 중인 시설에는 강화군과 강화군체육회에서 배치한 안전요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진행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예방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는 8일부터 이틀간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 내 15개 교육실 및 상담실에서 ‘고등학교 2학년 대상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총 7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상담에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팀이 참여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 희망에 맞춘 진로 진학 로드맵 설계, 학교생활기록부 및 성적 분석을 통한 대입 전략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교사와 인천시 ‘마중물 상담교사’의 협업으로 운영돼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진학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진학 상담은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진학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공약인 ‘감염병 없는 친환경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광 해충퇴치기’는 모기 등 유해 해충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운영되고 있으며, 설치 지역은 서부간선수로와 주요 공원 등 구민 이용이 많은 장소들이다. 태양광 해충퇴치기는 LED 램프의 빛과 파장으로 모기, 깔따구 등 다양한 날벌레와 해충을 유인해 분쇄하는 물리적 방식으로 작동하며, 화학적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또한, 동력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구동되기 때문에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방제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계양구는 2023년 서부간선수로에 36대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임학공원 4대, 오조산공원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올해는 소양공원과 까치공원에 각 1대씩을 설치하고 기존 서부간선수로에 있던 2대를 양촌공원으로 이전하는 등 현재 총 45대의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운영 중이며,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가동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과 ㈜잡모아는 지난달 29일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진로 연계를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직단념청년을 포함한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의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취업 전문 인력을 통한 상담 및 진로 지원 ▲기관 간 보유 자원을 활용한 취업 연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기적인 연결을 넘어, 장기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김민식 작가를 초청해 ‘슬기로운 엄마들의 별빛 북살롱’ 4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전 MBC 드라마 PD이자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매일 아침 써봤니?’의 저자다. 이번 강연은 ‘AI 시대, 자녀와 함께 더 즐겁게 사는 법’을 주제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그에 맞는 부모의 역할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 작가는 방송 현장과 교육 현장을 넘나들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부모가 먼저 즐겁게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영어 독서 습관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법, 창의성의 씨앗을 심는 가정 내 환경 조성법, 부모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실용적이고 유쾌한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지 막연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진)는 말복을 앞둔 지난 7일 운서동 주민 공동공간 동네부엌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좋은 재료들로 삼계탕과 밑반찬 등을 정성스레 직접 조리했다. 이렇게 준비된 삼계탕 등은 운서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라며 “덕분에 올여름 더위를 잘 이겨낼 힘을 얻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미진 새마을부녀회장은 “유독 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주민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삼계탕 준비에 힘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돕는 것을 보여준 이번 행사를 통해 운서동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짐을 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지역 사업주 대표들의 모임인 ‘대인회(회장 임형택)’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냉면 2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기부식은 지난 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청장년 1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형택 대인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인회는 인천 지역 내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주들이 지역 발전·상생을 도모하고자 모인 단체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