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연령대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약 12만 5천 명이다. 22일부터 생후 6개월~8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생애 처음 예방 접종하는 어린이)를 시작으로, 1회 접종 대상자(9세~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령대별로 접종 일자를 구분해 진행한다.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10월 20일부터 70~74세, ▲10월 2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연수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가 오는 10월 18일 송도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제1회 연수구 댕댕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인천시 군·구 최초로 기획됐으며,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패션쇼, ▲연수지킴댕댕이 성과공유회, ▲반려동물 운동회(허들넘기, 지그재그 달리기, 댕댕이 림보왕), ▲댕댕이 먹방왕·기다려 게임·반려동물 O/X 퀴즈 등이 있다. 특히 패션쇼와 운동회는 QR코드를 통한 사전 온라인 접수(선착순)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잔여 인원수만 가능하다. 체험 및 홍보 부스에서는 ▲댕댕이 마사지, ▲‘반려견 성향 테스트: 에겐댕 vs 테토댕’, ▲반려동물 인생네컷, ▲‘펫 타로’ 체험, ▲반려동물 이름표·‘키링’·‘터그놀이’ 만들기, ▲반려 식물 키우기, ▲위생·미용 체험, ▲수의사 건강상담, ▲행동 교정 상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구현하기 위해 에코플로깅 캠페인 ‘기분 좋은 걷기, 깨끗한 남동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 14명이 참여했다. 해당 주차장은 평소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왔으며, 쓰레기 관련 민원이 빈발하던 지역이었다. 공단은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모아진 쓰레기 등을 공단 주차 기동반의 쓰레기 수거 차량을 통해 깔끔히 정리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이섬과 가평 일원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은 정부 지원,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서 선발된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육 교직원들은 남이섬의 27개 테마정원 및 남이장군묘원 등 지역문화 탐방과 경춘선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했다. 워크숍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 및 교직원 간의 소통과 우의를 다지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기간의 보육업무로 인한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4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3단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희망인천 지원사업’은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시행된 1단계에서는 총 250억 원을, 5월 시행된 2단계에서는 1,77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단계는 올해 마지막으로 255억 원을 투입하며, 특히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심사기준 완화 등 우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이후 3년간 이자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대출금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월 분할 상환이다. 이자 지원은 1년 차에는 2.0%, 2~3년 차에는 1.5%를 인천시가 지원하며 보증수수료 연 0.8%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 보증 지원을 받은 경우 ▲보증금액 합계 1억 원 이상인 경우 ▲보증 제한업종(도박·유흥·향락·담배 관련 업종 등) ▲연체·체납 등 보증 제한 사유에 해당할 경우는 지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8일 오류왕길동 왕길동 863-3 일원에서 검단17호 근린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단17호 근린공원은 1998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최초 결정된 이후 2015년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오랜 기간 조성되지 못하고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남아있었지만, 도시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25억 원을 투자해 약 27년 만에 5만㎡(축구장 7개 규모) 면적의 근린공원을 조성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미집행 공원 문제가 해소됐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와 함께 인근 검단일반산업단지·소규모 공장·원당대로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으로부터 벗어나 주민들이 언제든 숲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장기미집행 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도시공원이 해제될 뻔한 검단17호근린공원 조성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수목이나 시설물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지속적 보강해 나아가 검단17호 근린공원을 멋지게 만들 수 있도록 주민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뜨거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저녁 계양대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조성을 통해 단절돼 있던 수변 공간이 경관조명, 미디어 영상 패널, 트릭아트존 등이 어우러진 통합 문화관광 코스로 거듭났다. 이날 점등식은 구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하이라이트인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계양대교 타워 전면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가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민들은 휴대폰 불빛으로 화답하며 새로운 야간 명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아트웨이 조성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계양아라온의 남단과 북단을 잇는 빛의 거리가 완성됐다.”라며, “과거 아무도 찾지 않던 이곳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만든 이 빛이, 계양을 대한민국 국제관광의 관문으로 성장시키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분리수거 정책 연구회」는 9월 18일 오전 석남동 강남시장 일대에서 폐기물 분리배출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이한종 의원과 소속의원인 장문정 의원, 유은희 의원을 비롯하여 서구 자원순환과장과 관련 공무원, 통장까지 약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입구에 방치된 폐기물 봉투를 직접 열어 내용물을 확인하고 재분류했으며, 그 과정에서 재활용품이 일반 종량제 봉투에 뒤섞여 버려지는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한종 의원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 생활폐기물 처리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주민들과 함께 확인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원도심 폐기물 배출 정책에 대한 근본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그대로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것은 단순한 낭비를 넘어,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둔 우리 지역의 큰 과제가 될 수 있다”며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활동을 함께한 장문정 의원도 “제도는 갖춰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재단의 전문성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 관리자의 임무와 역할,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긴급구조와 심폐소생술, ▲재난 대응 사례 및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교육과 함께 자율방재단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이 치러졌으며, 향후 실습 과정을 이수한 단원들에게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앞으로도 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졌다.”라며, “이에 자율방재단원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 지식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1차 지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차 지급대상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소득 하위 90%에 해당 되는 주민이며 1인당 10만원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온라인(신용카드·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오프라인(면사무소, 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지급 기준은 가구합산 ‘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며, 가구합산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고액자산가로 분류되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전 본인의 지급 대상 여부는 건강보험 홈페이지·앱 또는 국민비서(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을 비롯하여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