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여행 분야 인플루언서와의 간담회,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가운데), 유투버 노마드션(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여행가 제이(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잰잰바리(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캡틴따거(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 > 인기 여행 유튜버 4명이 인천공항에 모여 인천공항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4일 공항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여행가 제이(구독자 68만명), 노마드션(51만명), 캡틴따거(36만명), 잰잰바리(23만명) 등 여행 분야 유투버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학재 사장은 참석 유튜버들에게 인천공항의 건설 역사 및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공항이 단순히 경유하는 교통시설을 넘어 공항 자체가 목적지로 변모해 하나의 거대한 융복합 메가허브로 발전해 가고 있다는 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참석 유튜버들은 인천공항 이용 경험과 해외여행 에피소드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인천공항이 갖춘 세계 최고의 서비스와 편의시설에 대해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 알려나가기로 했다. 공사는 인천공항 전반에 대한 이
< 사진설명: 인천공항 디지털전환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공사 김범호 경영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유니티코리아 송민석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인천공항공사가 9일 공사 회의실에서 유니티코리아와 인천공항 디지털전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경영본부장, 유니티코리아 송민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유니티코리아는 인천공항의 공항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전환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디지털트윈 분야의 기술 협력과 개념검증(PoC)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는 물리시설을 가상의 디지털 공간에 구축해, 실시간 상황 재현 및 운영상황 시나리오별 시뮬레이션과 피드백(물리제어) 지원을 하는 분야다. ‘PoC’(Proof of Concept)는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 서비스, 또는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는 프로세스 또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2004년 설립된 유니티는 실시간 인터렉티브 3D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게임 엔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항공우주, 건축,
여신도 성추행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한 허경영(74)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를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허 대표 측이 최근 수사중인 경기북부경찰청 수사팀의 수사가 불공정하다며 기피신청을 내 교체하고, 고발 사주세력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10일 허경영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태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말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허 대표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신도 20여명이 허 대표가 여신도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경찰은 지난달 15일 허 대표의 종교시설인 경기 양주시 하늘궁과 서울 종로구의 강연장을 압수수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허대표 측이 고소인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수사경찰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하고 있다. 법무법인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추행 고소와 관련해 허위고소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집단이 있으며, 이들은 과거 허 대표 측에 직접적으로 거액의 금전 또는 하늘궁 관련 이권을 요구했던 자들"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과거 하늘궁 방문자들에게 계획적으로 접근
< ‘인천공항 효도특집 트롯페스타’에서 공연하는 트롯가수 이찬원의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어버이날 특별공연 ‘인천공항 효도특집 트롯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특별공연을 기획, 준비했다. 공연의 기획의도에 맞게 공사는 공항상주직원의 부모님과 공항 인근지역 어르신들을 공연에 초청했으며, 사전 사연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공항 이용객도 함께 공연을 관람하도록 했다. 이날 공연 중에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공연도 포함됐으며, 인기 트롯가수인 이찬원과 황윤성이 무대에 올라 열창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찬원은 올해 4월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본인이 직접 작곡한 ‘하늘여행’, 인기곡 ‘진또배기’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별공연은 인천공항의 올해 다섯 번째 정기문화공연으로, 공사는 매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다채로운 정기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공연은 인천공항 이용객, 상주직원 등 누구나 무료로
<사진설명: 이학재 사장(사진 가운데)이 에스파 멤버 카리나(사진 맨 오른쪽), 닝닝(사진 맨 왼쪽)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 ‘에스파(aespa)’를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함과 동시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위한 브랜딩 협약을 체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에스파’는 3개 앨범 연속 초동 100만장 돌파 및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 미국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 장식 및 K팝 그룹 최초로 ‘더 거버너스 볼 뮤직페스티벌’, ‘아웃사이드 랜즈 페스티벌’참석, 파이낼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선정된 바 있다. 에스파는 국내외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K팝 아티스트로, 5월 27일 첫 정규 앨범 ‘Armageddon’ 발매 및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 공사는 브랜딩 협약에 따라서 K팝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국가의 여객들에게 지난해 7월 도입한 안면인식 기반 신원확인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등 선도적인 공항의 디지털 기술을 SM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홍보부스 운영 등을
인천국제공항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에콰도르 키토 공항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국제 항공산업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고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현지시각 5월 1일 오전(한국시각 2일 자정)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 카나에서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의 임석 하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후안 카를로스 살라사르(Juan Carlos Salazar) 사무총장과 공사의 인적 자원 지원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 카나 소재 바르셀로 바바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ICAO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ICAO Global Implementation Support Symposium)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에 공사가 ICAO와 체결한 MOU는 공사의 역량 있는 직원들이 ICAO 개도국 민간항공 분야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건설 및 운영으로 쌓은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공사는 MOU 체결 이후 공사 직원들을 선발하여 ICAO 전문가 리스트에 등록하고, 향후 적합한 프로젝트 발생 시 프
인천공항은 24일 공사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길수 청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2년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공사의 산재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위험성 평가 등 항공산업 산업안전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공사는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항공사와 지상조업사를 포함하는‘항공 산업안전 분야 협의체’ 공동 운영을 통해 공항 운영 현장에서의 안전문화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정부의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공항 근로자와 이용객들이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항공업계를 선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3일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5개 대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폐자원에너지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5개 참여대학에 일 년간 연구비 등의 명목으로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특성화대학원 참여 학생에게는 수도권매립지 시설을 활용한 ‘현장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08년 정부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 명 양성계획’에 따라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다 공사로 이관됐고, 올해 1월 공사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문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염경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폐자원에너지는 순환경제 시대에 중요한 기술”이라며 “전문인력이 산업 발전의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현장 중심형 폐자원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수도권 대학이 참여한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614명의 석·박사급 전문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이 컨소시엄(희림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응모한 공모안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23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 및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지난 2001년 준공 후 23년이 경과한 제1여객터미널(연면적 508,296㎡)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디지털 기술발전으로 인한 공항운영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공사가 추진 중인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공사는 올해 2월부터 4월(2024.02.15.~2024.4.12.)까지 종합개선사업의 설계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희림컨소시엄의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당선 공모안에는 노후화된 기존시설의 설비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 제1여객터미널 전반에 대한 폭넓은 개선사항이 포함됐다. 우선 출발층 체크인홀 천장은 부드러운 곡선을 중첩해 수묵화의 운해처럼 표현함으로써 한국적이면서 21세기에 걸맞은 공간적 느낌을 제공하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4월 22일자로 김두환 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두환 본부장은 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물리학 객원교수, 인하대학교 환경공학 산학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기획본부장은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 정책업무,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 대·내외 경영평가 업무 외에도 인사·예산·회계·계약·법무 등 공사의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4월 22일부터 2026년 4월 21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