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 및 시립대원칸타빌어린이집에 대해 위탁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운영능력을 갖춘 운영자들을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농협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시는 지난 11일 열린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 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다지고 김포농업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박유식), 김포농협장(김명희), 신김포농협장(박호연), 고촌농협장(조동환), 김포축산농협장(임한호) 등 지역농협 단체장이 참여했고, 올해 김포시 농업의 발전 방향 및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논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아울러, 김포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쌀 가공식품 판매, 김포금쌀 브랜드화,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급식공급 등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김병수 시장은 “달라진 식생활에 발맞춘 가공식품 개발이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족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김포의 먹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원물의 브랜드화 뿐 아니라 여건 변화에 따른 다양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김경희 시장이 장준화 국군복지단장을 만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시는 7 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육군 항공사령부 등 군단급 3개 군부대가 위치한 군사도시다. 특히 이날은 군부대 마트 확장․신설 계획과 군부대 내에 설치되어 있는 마트(PX)에 이천시 특산품을 비치하고 판매하는 방안 그리고 군 장병들의 복지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군부대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와 호국 음악회 개최 등 군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에 있는 군장병들은 모두 이천시민으로 앞으로도 군과 적극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이어가겠다”며 “국군복지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군복지단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국방 가족들의 복지를 관할하고 있으며 호텔, 콘도, 마트와 쇼핑타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1일, 대원1동 7개 단체와 함께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원1동 7개 단체 회원들은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대원1동 일대의 골목과 공원을 돌며 쓰레기 수거, 재활용 분리수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골목 구석에 쌓여있는 생활 쓰레기와 각종 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했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정화활동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깨끗한 대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고영재 대원1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원1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7개 단체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대원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양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안양시에서 출산할 경우 경기도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난임 및 임신 준비 가정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시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해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50만원), 첫만남이용권(200만~300만원), 아이좋아 행복꾸러미(20만~40만원 상당 육아용품), 임신축하금(10만원) 등 출산 관련 지원금이 제공되어 양육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지원이 확대된다. 시는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검사 비용(13만원, 난소기능 및 부인과 초음파)과 남성검사 비용(5만원, 정액 및 정자정밀형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연령이 20~49세로 확대되고 생애주기별로 총 3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임산부를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11일,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파주시는 더 많은 시민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파주시! 더 행복한 가’를 비전으로 파주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파랑아 헌 집 줄게, 새 집(家) 다오!’라는 세부사업 아래, 주택과와 일자리경제과가 협력해 엘이디(LED) 조명 교체, 신발장 설치, 가전제품 청소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후원을 통해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다. 3월 11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4개 기업이 총 4,3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용역을 제공했다. 기탁식에는 미고파주(사협), (주)삼오전자, 에코메이커스(주), 행복한우리집수리(협)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석해, 각 기업의 기탁 사항을 전달하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층이며, 수리의 시급성, 소득 기준,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0가구를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가 11일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복지 증진과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솔마을5단지 미네르바도서관에서 제147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파주시의 대표적인 소통행정의 창구로 기능해왔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관내 15개소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및 돌봄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데 있어 좀 더 나은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각 부서 과장들이 함께 참석해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답변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답변이 어려운 경우 향후 대응 방안들을 함께 찾아보기로 했다. 주된 건의 사항은 ▲돌봄 종사자의 정서 검사 및 심리상담 서비스 기관 등 연계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7개소) 지역별 분포 문의와 지역 편중 해소 방안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교육 지원 ▲탄현면, 법원읍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보행 안전을 위한 민원사항 등이다. &nb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1일 안산시 자율방범대 안산·상록연합대와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자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동오 안산연합대장, 유병권 상록연합대장 등 자율방범대 안산·상록연합대 소속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의 활동 현황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순찰에 힘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범 활동 간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김동오·유병권 연합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율방범대의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민생안전 도시를 구축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율방범대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고 덕택에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성공적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청년 소상공인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성공드림(DREAM)’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성공드림 멘토링 사업은 지역에 가맹본부를 두고 창업에 성공한 청년 CEO와 신규․재창업 준비 청년들 간 인적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 지난 11일 오후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에서 창업에 성공해 가맹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주)열정 강기복 대표 ▲지알엔푸드 김효진 대표 ▲(주)멀티웨이 인도겸 대표 ▲(주)인더비엣 장희중 대표 ▲(주)스무하루에프엔비 조대희 대표 ▲잭인뉴욕스테이크 홍문석 대표 등 6명을 ‘청년 CEO 멘토단’으로 위촉했다. 멘토단은 ▲청년상인 만남의 날 개최 ▲샵마스터 교육 진행 ▲콜라보 판촉 이벤트 등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과 창업에 관한 지식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도전을 도우면서 멘티들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앞으로 시는 요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멘토 만남의 날 운영 ▲협업 마케팅 등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장항습지 내 농경지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항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후 습지 안에서 이루어진 첫 행사로, 농민·어민·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철새 먹이로 행주어촌계 어민들이 한강에서 잡은 블루길 등 생태계 교란종, 누치 등 무용어종을 포함한 물고기 500kg과 습지보호지역에서 재배한 볍씨 1,000kg이 사용됐다. 본 행사 전에는 겨울에 철새들이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진혼무 국가무형문화재 57호 이수자인 최정희 님거문고 산조(춤) 공연이 펼쳐졌다. 장항습지는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와 큰기러기 등 3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서식하는 곳으로 시는 부족한 먹이를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로 구입한 볍씨와 국세청 압수 곡물 등을 기부받아 겨울동안 약 23톤을 먹이로 살포했다.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일주일에 두 번씩 진행한 장항습지의 철새 등 야생동물을 위한‘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의 활동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호준 행주어촌계장은“한강을 삶의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