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산림공원과, 오학동 등 파쇄지원 관계관과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금동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 안전교육 및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기존 관행과 달리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하여 퇴비로 활용하는 자원 순환 사업이며,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산불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가 소각에 의해 발생되는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으로 소각이 줄어들어서 여주시 산불 발생 건수 2023년 10건에서 2024년에는 0건으로 집계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파쇄지원단은 읍·면농업인상담소에 파쇄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400개소를 선정하여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니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부산물이 토양 유기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곽대영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 성석진 여주시 관광두레PD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여주시를 포함한 5개 지역을 선정하고, 각 지역에 관광두레 PD를 임명했다. 향후 5년간 여주시 두레피디(PD)는 여주시 관광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관광사업체로 창업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PD활동 및 역량 강화지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 육성 지원, 주민사업체 및 지역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하여 여주시가 주민주도 관광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 현암4통 경로당의 개소식이 지난 3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반윤명 현암4통 경로당 총무님의 사회로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시의장, 박시선, 이상숙 여주시 의원, 간광복 대한노인회 오학동 분회장, 오학동 각 단체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와 축사, 현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암4통 경로당은 여주시 건설과의 지원으로 당초 2층에서 1층으로 자리를 옮겨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은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등이 들어서 그 규모가 넓어졌고 현재 회원은 52명이다. 김광한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 같은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노년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에 야구장이 개장됐다. 이는 파평야구장, 교하야구장에 이어 파주시에 세 번째로 조성된 공공야구장으로, 파주시 야구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 61만 808㎡(약 19만 평) 부지에 미군이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 건립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야구장 건립사업도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야구장은 국비 24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0,000㎡ 규모로 야구장 1면과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난 15일 열린 개장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시의원, 파주시 체육회, 조리읍 단체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와 색줄 자르기, 동호회 친선경기 관람 등이 진행됐다. 개장식 이후에는 파주야구동호회팀 화이트호스와 윈디, 금릉중학교와 율곡중학교 야구부 간 친선경기 2경기가 펼쳐져 호응을 이끌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72년 만에 개방된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하우즈에 야구장이 개장되어 뜻깊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재정경제실장, 김혜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장을 비롯한 임원, 윤경자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 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가치 동행 페스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체험·판매하는 대규모 야외 행사로, 주차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내 대형 유통 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개소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재교육센터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원장, 이주한 고대 영재교육센터장, 신입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 이후 진행된 입학식에서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 방침 ▲ 교수진 및 교육 환경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생 및 학부모들은 연구 프로젝트, 실험 중심의 수업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권순영 고대 안산병원장은 “고대 안산병원은 영재교육센터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센터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소식을 계기로, 안산의 우수한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영재교육센터가 우리 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교육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하여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섰으며, 56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 중 360여 명이 현장 면접에 응시해 현장 채용됐거나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는 취업 지원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군포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용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등을 함께 진행하여 구직자들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비롯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군포농협이 3월 12일 군포시장실에서 (재)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3천만원을 전달했다.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출연식에는 이명근 조합장 이하 임원 3인이 참석했다. 군포농협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출연했으며 이명근 조합장은 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군포농협 이명근 조합장은 “군포의 자랑스러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잘 사용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장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깊은 뜻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보탬이 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해 주신 군포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군포시 장학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장학회도 꿈을 키우며 자라고 있는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행주대첩 승전지인 행주산성에서 안동권씨 대종회, 권율부대, 고양시 유림,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2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진행된 제례에서 초헌관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헌관은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종헌관은 김용규 고양문화원장이 맡았으며,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행주대첩은 한산도대첩, 진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권율도원수의 지휘로 3천여 명의 관군, 승병, 의병, 부녀자 등이 3만 여명의 왜군을 물리쳐 그날의 호국정신이 오늘날까지 행주얼의 정신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행주산성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일 유적지”라며 “앞으로도 행주산성이 호국정신을 기리는 장소이자 시민이 여가를 즐기는 역사문화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집필한 창작오페라 ‘이순신’의 작가료 전액 510만 2천 원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에 기부했다. 이는 지난해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예술감독에게 주어지는 급여 3천만 원 전액을 용인르네상스광장 시민축제에 기부한데 이은 두 번째 기부이다. 올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이순신 탄신 480주년 기념 다큐픽션 창작오페라 ‘이순신’(연출 이경재)의 대본을 단독 집필한 김혁수 대표이사는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활동한 현장 예술가 출신의 경영자이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은 예술가를 꿈꾸는 사회적 배려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예술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예술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수지신협, 경수고속도로, 뉴스틸뱅크, 용인문화재단 故 김지혜 과장 등 관내 후원기업 및 개인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이번 집필로 발생된 작가료 기부를 통해 더 많은 관내 청소년들이